작가의 말 내 고향(故鄕), 고향은 지니는 일•007
들어가며 이런 양양!•013
1. 지경리에서부터 양양은 시작됩니다•017
2. 지경리 바다엔 갯가가 없었습니다•025
3. 남애는 자유 그 자체입니다•031
4. 위아래 없이 균형 잡힌 곳, 포매리•039
5. 이제 양양은 서핑의 고장입니다•045
6. 이곳을 주목하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055
7. 자연이 만들어주는 해방구, 하조대•063
8. 이 파도가 동호리해변에 서퍼들을 몰고 왔습니다•071
9. 인류가 이곳에서 정착해 살았다는 게 믿겨져요•079
10. 무엇이든 가로막지 않는다면•085
11. 물론 죽은 돌은 없습니다•091
12. 한계령, 양양에선 오색령으로 불렀습니다•101
13. 주전골엔 혼자 가기를 권합니다•107
14. 그래서 양양은 잘살게 됐을까요?•119
15. 양양엔 화전민이 많습니다•125
16. 구룡령 희주 할머니, 김정자씨•131
17. 구룡령 옛길은 슬쩍 비껴가는 길이 되었습니다•137
18. 선림원지, 더러는 어느 집의 주춧돌이 되었거나•149
19. 이 길은 좁고 좁았을 것, 그 길을 찾아 걸었을 사람들•157
20. 삼팔선이 지나가는 강원도 양양군의 땅•163
21. 영혈사(靈穴寺)는 ‘돌보지 않는 주검’을 거두고 있습니다•169
22. 진전사(陳田寺)는 2022년 복원이 되었습니다•175
23. 양양은 몰라도 낙산사(洛山寺)는 알더라고요•181
24. 송이마을을 지나는 ‘순례의 길’•185
25. 추억의 남대천 다리•189
26. 우울하다면 양양 장날을 좋아해보셔요•201
27. 모노골에 ‘기도나무’를 정해놓았습니다•211
28. 급히 걸으면 놓치게 되는 음식점들•217
29. 잔교리 509번지 김순희네 집은 부엌은 북한, 방은 남한이었습니다•223
30. 무슨 파(派), 무슨 파가 좋다고 해도 난 움파가 젤 맛있더라•229
나가며 고맙다, 양양!•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