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생태 감수성 수업

지구를 살리는 생태 감수성 수업

  • 민성환
  • |
  • 한언
  • |
  • 2024-08-12 출간
  • |
  • 280페이지
  • |
  • 150 X 210mm
  • |
  • ISBN 9788955969672
판매가

19,000원

즉시할인가

17,1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내 유전자에 새겨진 생명 사랑,
그 생태 감수성을 깨우는 이야기

근 20년 동안 우리나라 산은 78.5km2가 도로와 집과 공장으로 채워졌다. 78.5km2는 여의도 면적의 약 2,707배나 되는 크기다. 하천과 초지는 4대강 사업으로 원형을 잃어버렸고, 습지는 공장터를 조성하면서 사라져 버렸다. 그곳에 깃들어 살던 생명 가운데 여전히 안녕한 생명은 얼마나 될까?

저자는 오늘날 지구가 겪는 생물다양성 위기를 비롯한 숱한 문제가 자연을 이용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고 착취한 데서 발생한 것이라고 진단하고, 생태 감수성을 살려내 자연과의 공존을 모색해야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책에는 오랜 세월 이래로 우리가 간직해온, 생명을 사랑하는 유전자를 깨우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책을 읽다 보면 삭막한 도시에도 인간 말고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함께 살고 있는지, 그런 주변의 자연과 생명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들을 베풀고 있는지, 그런데 그 생명들이 지금 얼마나 큰 위험에 처해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왜 우리 선조들은 먹을거리가 궁했던 겨울에도 까치들을 위해 감나무에 감 하나를 남겨놓았는지, 징그럽게만 보이는 그리마를 돈벌레라 불렀는지 이해하게 되고, 어째서 파리의 목숨조차 함부로 여기면 안 되는 것인지, 제비가 찾아오는 마을은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인간이 지구에서 지속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다른 생명이 함께 살아야 한다.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내 안의 생태 감수성을 깨워, 인간과 모든 생명이 공존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한 책을 꼭 만나 보길 권한다.

목차

머리말

1장 수많은 생명이 함께 사는 터전, 지구!
생명의 보금자리, 지구!
회색 도시에도 다양한 생명들이 살아요
생물다양성 행성, 지구
뭇 생명이 갈고닦아 만든 지구의 법칙
우리 주변의 ‘숨은 생명 찾기’

2장 아낌없이 베푸는 자연
지구 돌보미, 생태계 서비스
‘황금알을 낳는 거위’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강아지똥’
인간만 행복할 순 없어요, 생태 복지

3장 신음하는 지구, 사라지는 생명들!
인류세: 인간의 시대, 인간이 문제인 시대
인류의 대공습, 제6의 멸종
사라진 생명들, 사라지는 생명들
내 옆의 생명이 하나둘 사라져 가는 이유는?

4장 자연에서 멀어지는 사람들
녹색 갈증, 자연결핍증후군
희미해지는 생태 감수성
생태맹 진단, 나의 생태 감수성 지수는?

5장 과거에서 배우는 공생의 마음
‘오래된 미래’
까치밥을 남겨 놓는 마음
콩 세 알을 심는 마음
대나무 지팡이를 짚는 마음
“훠어이” 소리치는 마음
내 DNA에 새겨진 생명 사랑, 바이오필리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측은지심
그리마를 돈벌레로 불렀던 마음
나무 세 그루를 심었던 마음

6장 자연,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할까?
개구리를 왜 보호해야 하냐고요?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살아가요
나의 생태발자국이 지구를 짓밟아요
지구도 끝이 있다, 남은 용량은 얼마?
지금 지구는 ‘위험 한계선’ 진입 중
이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다양할수록 좋다!
경쟁보다 공생이다!
생명, 그 이유만으로 존귀한 존재

7장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내 작은 노력이 지구를 살려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도시 만들기
실천 1. 지역 자연환경 전문가 되어 보기
실천 2. 시민 과학자 되어 보기
실천 3. 관찰과 기록 습관 만들기
실천 4. 생물이 찾아오는 마을, 생물과 공생하는 마을 만들기
실천 5. 나무 심기

주요 참고도서와 자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