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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스위스처럼 (큰글자도서)

사랑한다면 스위스처럼 (큰글자도서)

  • 신성미
  • |
  • 크루
  • |
  • 2024-07-31 출간
  • |
  • 380페이지
  • |
  • 200 X 288 X 22mm
  • |
  • ISBN 979117217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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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상 낙원이라고까지 불리는 스위스는 정말 천국 같을까?”
스위스에 살며 보고 느낀 적재적소의 담백한 배려 문화

▲“왜 스위스 출생률은 그대로일까?”
우리 사회를 돌아보게 만드는 ‘사랑’의 첫 번째 단계, 육아 이야기
스위스인 남편을 만나 딸 레나와 함께 쌓아가는 스위스 일상인 만큼, 작가는 육아를 중심으로 스위스 공동체가 서로를 배려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남다른 체력의 비결이나 안전제일을 종교같이 여기는 문화, 사람을 대하는 방식 등… 독자는 아이를 기준으로 삶을 관찰해 나가는 이 책 속에서 사랑의 감도를 더 민감히 받아들일 수 있다. 왜 스위스 출생률은 그대로일까? 이 나라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것을 엄격하게, 어떤 것을 너그럽게 대할까? 아이의 행복도는 사회 순환에 있어 중요하다. 국가를 구성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며, 어린이는 사회의 첫 일원이고, 미래 세대가 될 것이기 때문. 출생률 세계 최하를 기록하는 한국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선은 덤이다.

“인구절벽을 향해 너무 빨리 달려가고 있는 한국에
진지하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유혜영(프린스턴대학교 정치학 교수, JTBC〈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 출연)

▲한국인이 바라본 스위스식 사랑법
그리고 ‘현실’ 스위스
이제 막 이사 온 이에게 이름을 먼저 묻고, 서로 품앗이해 주고, 아이에게 알파벳보다 중요한 됨됨이를 먼저 가르치고, 자연과 동식물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스위스인들. 그러나 이 책은 스위스를 무조건 따라 하자는 취지로 쓴 책은 아니다. 우리 사회를 덧대어 보았을 때 너무 엇나간 자리가 있다면 받아들이고, 다듬으며 사회를 이상적으로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음을 피력할 뿐이다.
스위스도 사람 사는 곳이니 탈이 안 날 수 없다. 작가는 이 나라가 가진 ‘지상 천국’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기보다 오히려 한국인으로서 경험한 문화 충격과 촘촘한 줄 알았던 복지 및 육아 정책 속에서 벌어진 어려움 등 사실적인 스위스 또한 소개한다. 일례로 스위스인은 고맙다고는 잘 하는데 미안하단 말은 잘 꺼내지 않는다고 한다. 왜일까? 스위스에 현실과 문제점에도 대담하게 다가간 글로 확인해보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회문화 측면에서의 스위스
복지, 병역, 별별 규칙 등 다양한 정보 수록
『사랑한다면 스위스처럼』은 기본적으로 배려 문화와 사랑 방식을 통해 스위스 사회를 공유하지만, 그 외 독특한 문화를 보여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여행 서적에서는 볼 수 없던 가장 보통의 일상, 스위스의 ‘국룰’을 경험할 수 있는데, 살인적인 물가에 대처하는 법, 고학보다 미장을 택하는 실용주의, 결혼식 비용과 동거 문화 등 다방면의 정보로 스위스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 위에 펼쳐진 스위스인들의 일상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깊이 있게 바라보며 우리와 같은 듯 다른 풍경을 여행하듯 즐겨보자.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1부. 하나에서 둘로
커플 천국, 싱글 지옥
내 인생 최대의 사건, 사랑
+스위스의 동거 문화와 결혼식 비용
나의 스위스 웨딩
모두가 함께 쌓는 결혼식 추억
행오버 없는 처녀파티, 총각파티
엄마 아빠는 데이트 중
노년기의 로맨스
+국민소득 9만 달러의 나라에서 산다는 것

2부. 둘에서 셋으로
어린이를 존중하는 사회
스위스 부모들은 육아가 안 힘들까?
스위스에서 아이 낳기
아빠들의 육아
+놀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
유아의 일상에도 틀과 질서가 있다
완벽주의 엄마의 운콤플리치어트
자연이 알려준 삶을 사랑하는 법
남다른 체력의 비결
+알면 알수록 독특한 나라, 스위스 이모저모
스위스 아이들의 잠, 식사, 독립심
일주일에 단 하루, 모두가 만족스러운 황혼 육아
알파벳 선행 학습보다 중요한 것들
+스위스의 별별 규칙

3부. 셋에서 공동체로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
고맙다는 말은 잘 하면서
스위스 가정은 무지갯빛
각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춘 공교육
스위스의 이방인들
다채로운 언어가 들리는 곳
장애인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
현대와 전통의 아름다운 공존
개인주의자들의 공동체 정신
종교와도 같은 ‘안전제일’
+절약을 위한 몸부림, 원정 쇼핑
유행을 몰라도 괜찮아
일상의 낭만, 깜짝 이벤트
스위스인들의 동물 사랑
품위 있는 은퇴 이후 생활
+스위스인들의 신박한 정리정돈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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