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지우는 소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지우는 소설

  • 안영희
  • |
  • 소명출판
  • |
  • 2024-06-30 출간
  • |
  • 382페이지
  • |
  • 152 X 223 X 22mm
  • |
  • ISBN 9791159059308
판매가

30,000원

즉시할인가

27,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7,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며_일본 사소설 100년사,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지우다


제1부 일본 사소설의 계보

제1장 사소설이란 무엇인가?
1. 사소설의 정의-줄거리가 없는 소설
2. 일본어와 사소설-사생문의 전통
3. 일본문화와 사소설-현실을 회피한 도망 노예, 한국의 자전소설
제2장 사소설의 탄생과 다야마 가타이 『이불』47
1. 사소설의 탄생과 『이불』의 정전 형성-‘나’의 근대적 자아 형성, 국민국가 형성 48
2. 『이불』의 독자와 나의 이데올로기-묵독의 시대와 근대 개인의 내면 발견 58
3. 근대 그리고 젠더-남성들의 이야기와 배제된 여성의 이야기 66
제3장 고백소설의 기법을 계승한 이와노 호메이 『오부작』, 한국의 자전소설
1. 있는 그대로의 환상과 다야마 가타이의 평면묘사
2. 사소설의 소설기법을 완성한 이와노 호메이의 묘사-이와노 호메이와 김동인의 일원묘사
3. 외국어로 구상하고 모국어로 쓴 김동인의 고백체 소설
제4장 예술과 생활의 일치를 추구한 가사이 젠조 「슬픈 아버지」
1. 줄거리가 없는 소설
2. 텍스트와 사소설적 요소, 파멸형 사소설 작가의 삶과 예술
3. 다이쇼시대 문학 공간에 나타난 심리적 불안과 주인공의 내면세계
제5장 사소설의 완성자 시가 나오야 『기노사키에서』
1. 모던의 옷을 걸친 사소설
2. 일상생활의 예술화에 성공한 조화형 사소설의 완성자
3. 사소설 신화와 일본 근대
제6장 포스트모던시대의 도래를 예고한 시가 나오야 『화해』
1. 『화해』의 서사-예술과 생활의 일치
2. 『화해』 시간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와해하는 메타픽션
3. 포스트모던시대의 사소설과 현대소설의 가능성 제시
제7장 ‘나’를 실험한 작가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1. 새로운 사소설의 길을 개척한 다자이 오사무-그의 삶과 사소설의 길
2. 『인간실격』의 변형된 사소설과 고백
3. ‘나’의 실험과 파멸


제2부 일본의 사소설과 한국의 자전적 소설-신변소설, 자전소설, 오토픽션

제8장 일본의 사소설과 매독, 그리고 식민지 조선의 근대 화류병과 문명병
1. 일본 사소설과 화류병
2. 조선 식민지 지식인과 문명병
3. 화류병과 문명병으로 표상되는 제국과 식민지 시선의 간극
제9장 사소설과 일제강점기 신변소설의 해석공동체-가사이 젠조 「슬픈 아버지」, 『아이를 데리고』와 안회남 「고향」, 「향기」
1. 사소설과 신변소설의 해석공동체
2. 사실과 픽션의 경계를 허문 가사이 젠조 「슬픈 아버지」, 『아이를 데리고』 224
3. 사적 영역의 대두와 안회남의 신변소설 「고향」, 「향기」 232
제10장 사소설의 소설가소설과 일제강점기소설의 자기반영적 글쓰기-가사이 젠조의 「꿈틀거리는 자」와 박태원의 「적멸」
1. 가사이 젠조의 「꿈틀거리는 자」와 소설가소설, 소설을 쓸 수 없는 소설가
2. 박태원의 「적멸」과 소설가소설, 픽션과 리얼리티의 관계-소설가소설과 모더니즘
3. 소설가소설과 자기반영적 소설의 가능성 모색
제11장 ‘사회화된 나’와 한국의 자전소설 신경숙 『외딴방』
1. 소설가소설과 일본의 사소설 소설 쓰기에 대한 의문 제기
2. 사소설과 『외딴방』의 이중적 서사 사실과 픽션의 경계
3. 전기적 요소와 사회성 나에게서 우리로
제12장 사소설과 자전소설의 일상성·고백·개인-유미리 『생명』과 공지영 『즐거운 나의 집』
1. 사생활과 자기폭로, 그리고 전통적 가족상의 붕괴
2. 작품의 사회성 배제, 그리고 개인의 욕망과 일상의 부각
3. 여성문학의 특징과 일상성·고백·개인
제13장 사소설의 전통과, 니시무라 겐타 『고역열차』-2000년대 한국의 오토픽션
1. 사회성과 허구를 배제한 사소설의 전통과 『고역열차』
2. 사소설 작가의 허무주의와 개인의 파멸, 그리고 창작기법으로서의 글쓰기
3. 일본의 사소설과 한국의 오토픽션


나오며_인공지능시대의 휴머니즘, 나를 실험하고 연구한 사소설


참고문헌
찾아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