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후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실천한
김용환 대표님의 감사나눔 향기가 그립습니다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 『감사나눔의 향기』는 2010년‘감사나눔신문’을 창간하여 포스코ICT, 삼성중공업, 포항시, 8군단, 중대부속초등학교, 위더스요양병원 등 다양한 기업체, 지자체, 학교, 요양병원, 군부대 등에서‘감사나눔운동’을 전개하며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살았던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님의 삶을 추억하는 글입니다.
한 사람이 살아온 삶의 의미는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가장 뚜렷해진다고 합니다. 김용환 대표님을 기억하는 이들이 남긴 43개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 나가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비록 그 사람은 지금 이곳에 없지만 세상을 떠난 지 1년 만에 이토록 많은 이들이 추모의 글을 보내오는 것이야말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며 많은 이들에게 감사와 나눔의 향기를 남긴 김용환 대표님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겠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선진국으로 발전한 국가이지만 동시에 국민 행복도 최하위의 국가,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생전 김용환 대표님는 그 답을‘감사와 나눔’에서 찾으며, 단순히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과감하게 실천으로 전개해 나갔습니다.
이 책은‘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감사하다는‘나·작·지’감사운동을 솔선수범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한편, 많은 이들의 만류 속에서도‘감사나눔신문’을 창간하여 여러 기업체, 지자체, 학교, 군부대 등에서 감사나눔운동을 전개하고, 2022년 10월에는 법무부 교정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55개 교도소에서‘만델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도 하였던 김용환 대표님의 생애를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감사나눔운동의 창시자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님의 숭고한 감사나눔의 향기와 사랑을 담은 이 책이 더 많은 분들에게 감사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여 기운찬 행복에너지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전파되기를 기원합니다.
** 김용환(金容煥)
감사나눔신문 대표
1959년 6월 2일 경북 군위에서 출생한 김용환 대표는 서울시립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시립대 조교수, 경림전자 대표, 비봉출판사 마케팅 상무, 시민의신문 상무, 재외동포신문 총괄기획 상무, 한국버츄프로젝트 본부장, 여의도통신 대표를 지냈다.
2010년 1월 8일 ‘감사나눔신문’을 창간하여 감사나눔신문을 매개로 감사나눔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포스코ICT, 삼성중공업, 포항시, 중대부속초등학교, 위더스요양병원, 8군단 등 기업체, 지자체, 학교, 요양병원, 군부대에서 감사나눔운동을 전개했다.
2022년 10월 13일 법무부 교정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전국 55개 교도소에 감사나눔신문 보급과 감사나눔 인성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만델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감사나눔운동을 펼쳐오다가 2023년 7월 11일, 갑자기 하늘의 부름을 받고 소천했다. 김 대표에게는 감사나눔의 창안자, 감사나눔의 화신, 감사나눔의 전설, 감사나눔의 아버지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