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원래 재미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멘탈만 잘 잡으면 성적은 결국 오른다.”
공부법 과잉 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공부법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공부법을 알고 있어도 이를 실천할 마음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힘들거나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공부를 끈질기게 계속하게 하는 힘은 다름 아닌 탄탄한 멘탈이다. 더 이상 공부법을 몰라서, 학습 도구가 없어서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은 없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 동기를 알지 못하거나, 조금만 힘들어도 지쳐도 이내 포기하거나 좌절하고 마는 것이 더 큰 문제다. 특히 중고등 시기는 경쟁적인 입시 환경 속에 온전히 놓여 있는 시기이며, 그 경쟁 속에서 학생들이 자기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흔들리지 않고 달려 나가기 위해서는 단단한 멘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1 중간고사가 끝나면 학생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공부를 계속하는 학생들과,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 실제로 학교 교사들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너무 쉽게 포기한다, 그래서 교실에는 상위권과 하위권만 존재한다.” 왜 이 아이들은 공부를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했을까? 멘탈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나는 할 수 없다고 포기해 버린 것이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한 번 실패했다고 웅크려 있지 말고 다시 일어나 시작하자. 멘탈만 잘 잡으면 공부는 계속할 수 있다. 그러한 자세를 유지하면 성적은 결국 오르게 되어 있다.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원래 하기 힘든 것이다. 그럼에도 공부는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나 혼자 레벨 업하고 싶은가? 지금 당장, 멘탈부터 잡아라!
‘나 혼자 레벨 업’하는 전교 1등 의대생의 공부 비법
510만 학생들의 공부 멘토가 작심하고 시전하는 뼈 때리는 조언
읽자마자 공부가 미치도록 하고 싶어지는 책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는 전교 1등 출신 의대생이자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공부 멘토로 활약 중인 저자가 510만 학생들에게 ‘내신’도 ‘수능’도 ‘나 혼자 레벨 업’할 수 있는 공부 비법과 멘탈 관리 원칙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마치 게임처럼 총 일곱 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와 마인드셋부터 현실 인식과 멘탈 관리,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비법까지 각 단계를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혼자서도 레벨 업 할 수 있는 공부 비법과 멘탈 관리 원칙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그러니까 현재의 중학생들과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짚어 주며 이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 준다. 특히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중학교 시기에 해 두어야 할 것들이나, 내신 5등급제로의 개편을 앞두고 유의해야 할 점, 내신 시험의 변화 경향과 수능의 변화에 따라 공부의 초점을 달리해야 할 부분,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까지 꼭 필요한 내용만 골라 꼼꼼하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공부 만렙 명문대생 10명의 공부법과 멘탈 관리법에 대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힘들고 지쳐도 이겨 내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미리 해 두면 좋은 과목별 공부는 무엇인지, 중고등 시기에 해서 또는 안 해서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로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 등을 담고 있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매우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이 될 것이다.
공부 동기를 찾지 못해 마음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 공부하다가 금방 지쳐 버리는 학생들,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읽자마자 미치도록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