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절대 음악 혼자 간다 (부록1)

절대 음악 혼자 간다 (부록1)

  • 이여진
  • |
  • 음악춘추사
  • |
  • 2024-05-24 출간
  • |
  • 384페이지
  • |
  • 148 X 225mm
  • |
  • ISBN 9788913986116
판매가

30,000원

즉시할인가

29,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9,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절대음악 혼자 간다』는 극도로 기록문화가 결여된 우리 나라 에서 저자 이여진 교수가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한 지적(知的) 역사로 기억되어야 할 음악활동을 중심으로 객관적 사실만을 언급한 회고록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되기 전 1948년 1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오페라 공연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그리고 6·25전쟁 발발 직전 1950년 1월 우리나라 역사상 두 번째로 공연된 오페라 “카르멘”(Carmen)이 어떤 과장을 거쳐 이루어졌는지 그 현장에서 목격한 그대로를 증언하고 있다. 1953년 5월 외국 대통령이나 대사급에게나 부여되는 미국 국무성(U.S. Department of State) 초청으로 “한국어린이 음악사절단”이 미국 백악관, 의사당을 포함하여 미국 전역(당시 총 48개 주) 순회연주을 통해 6·25전쟁 피해 복구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2,000만 불(2024년 기준: 한화(韓貨) 3,041억 원) 모금은 전무후무한 사건으로 총 25명 단원중 솔리스트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입장에서 이를 진술하고 있다. 음악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기 위해 1983년 3월 최초로 창설된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 음악이론 전문지 “음악논단”(Journal of the Science and Practice of Music)이 출간되었고 최초로 중세와 르네상스 논서들이 번역 출판되었는가 하면 현대음악연주회를 통해 12음음악이 최초로 체계적으로 연주 및 분석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음악용어가 정리되는 등 음악을 지적(知的) 예술문화로 승화시키고자 한 주역으로서 이를 기록하고 있다.
1990년 6월 〈이화음악예술연구회〉 창단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제 음악 전문지 “음악예술논단”(Currents in Musical Thought)이 출간되고 우리나라 최초로 “현대음악 작곡 및 이론을 위한 하계연수”와 “국제교류음악연주회”를 통해 어린 작곡학도들의 작품이 해외에서 연주되었으며 최초로 설립된 “컴퓨터음악 스튜디오”를 통해 알고리즘에 의한 컴퓨터음악이 교과목에 개설되었던 음악역사들이 기록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컬럼비아(Columbia) 대학 음악이론 강사로서, 그리고 뉴욕에서 현대 음악 출판사(Mobart Music Publica- tions)와 현대음악 작곡가(APNM) 단체장으로서의 경험담은 후배 음악학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이런 등등의 우리 음악사의 기록을 위해, 예를 들어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오페라 공연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와 “카르멘”(Carmen)의 1948년 당시 프로그램에 담긴 이인선(李寅善) 선생의 주옥같은 오페라 대본(libretto)의 한글 역사본이 원본 그대로 실린 것은 본서 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귀중한 역사적 자료가 아닐 수 없다. 동시에 음악연구소에서 이룬 학술적 연구에 대한 자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록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모든 것이 잊혀지고 지워진 기록들, 그 존재조차 사라져가고 있는 절대음악(Absolute Music)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수호하고자 하는 음악도들에게 본서에서 밝힌 내용들은 그만큼 더욱 귀중한 자료와 참고가 될 것이다.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