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가장 보통의 ‘사람 사는 이야기!’ 그 맛은 천하일품!
저자는 ‘요리’라는 걸 하고부터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더욱 능동적인 하루를 살게 되어 ‘더 잘 먹고 싶었고, 잘 먹다 보니 더 잘 살고 싶었고, 더 잘 산다는 것’의 의미, 그 참맛을 우리 모두에게 맛 보이고 싶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당신이 앞으로의 끼니를 기왕이면 직접 차려 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신이 차릴 밥상에 음식만 있는 게 아닌 사랑과 위로, 성장과 사람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맛깔나는 ≪야무지게 비벼 먹는 소중한 하루≫를 썼다고 고백한다.
‘연어초밥’으로 사랑을 숙성시키고
‘소고기 육전’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시금치 수프’로 영혼을 위로하고
‘계란말이’로 지구인의 화합을 노래하고
‘에그마요 샌드위치’로 타인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새까만 짜장’으로 희망을 버무리고
‘상추 겉절이’가 되어 세상의 중심을 외치고
‘해장라면’으로 쓰라린 삶을 위로하고
‘동그랑땡(둥그렁땡)’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팔라펠(비건 요리)’로 아픈 지구를 치유하는데 동참하고...
지구인의 삶에 웃음이나 행복만 가득할 수는 없는 걸까?
자신을 위해 만드는 요리에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랑이, 당신을 일으켜줄 위로가, 우리가 한 뼘 더 자라게 하는 성장을 담고 있다. 자, 이제 당신은 저자 기라성이 알려주는 간단하고 다양한 ‘사랑, 위로, 관계, 성장’의 레시피로 자신을 위한, 가족을 위한, 연인을 위한, 친구를 위한, 이웃을 위한 그리고 모든 지구인을 위한 아주 맛있고 든든한 밥상을 차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야무지게 비벼 먹는 소중한 하루≫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든든한 하루가 되어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야무지게 비벼 먹는 소중한 하루≫는 요리책이 아니다.
모든 지구인의 사랑, 위로, 성장이 한 상 가득 차려진 ‘삶의 예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