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이용해 3박 4일 동안 떠난 하와이. 전혀 예상에 없던 여정임에도 마음이 들떴다고 저자는 말한다. 들뜬 마음에 부응하듯 실제로 도착한 하와이는 저자의 영혼을 단숨에 흔들었다. 저자는 자신의 마음을 움켜쥔 하와이의 매력을 공유하기 위해 수많은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겼다. 마침내 그 기록은 『첨벙, 하와이!』라는 유쾌한 이름을 가진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첨벙, 하와이!』는 지상 낙원인 ‘하와이’와 사랑에 빠진 저자가 여러 차례 하와이를 방문하고 여행하며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첨벙, 하와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백 장의 사진은 마치 하와이를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하와이를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궁금하다면? 하와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첨벙, 하와이!』를 펼쳐 보길 바란다. 잠시나마 현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싶은 당신에게 하와이로 떠나는 촉진제로서 당신의 발걸음을 한층 가볍게 만들 것이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자연과
신나는 볼거리가 끝이 없는 하와이
시원한 파도가 넘실대는
하와이에 흠뻑 빠져보세요!
정원의 섬, 카우아이(Kauai)
하와이의 시작인 섬, 카우아이. 어디를 가도 만개한 꽃과 푸르른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섬. 이 때문일까? 카우아이는 유독 깨끗하고 맑게만 느껴진다.
만남의 섬, 오아후(Ohau)
하와이의 심장, 오아후. 가장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만큼 숙소, 식당, 쇼핑몰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자에게 수많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지만 호놀룰루 시내를 벗어나면 금세 한적하고 여유로운 해변을 만날 수 있는 반전 매력의 섬이다.
계곡의 섬, 마우이(Maui)
조용하고 아늑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마우이. 분화구로 유명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이 주는 웅장함으로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누릴 수 있는 신선하고 행복한 맛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아일랜드 오브 하와이, 빅 아일랜드(Island of Hawaii, The Big Island)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큰 곳, 빅 아일랜드. 용암이 꿈틀대는 활화산을 품었지만 다양한 아름다움이 넘친다. 끝을 모르게 펼쳐져 있는 도로를 달리며 바라보는 검은 현무암 대지와 푸른 바다는 꽉 막혀 있던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