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의 땅은 지난 2015년 몽골의 초원부터 고비사막까지 2,800km를 여행하며, 작업한 사진으로 2021년 컨템폴러리 사진으로 재구성하여 유럽,미국 전문사진커뮤니티에 발표한 후 2024년 총 50점을 새롭게 작업하여 그중 35점을 이번에 〈침묵의 땅〉이라는 제목으로 전시와 사진집을 발간한다.
○ 이번 출간은 190여장의 몽골에서 작업한 사진을 추려 사진집으로 출간하고, 출간기념 사진전으로 몽골의 초원과 사막지역의 유목민들의 삶의 모습을 회화적작업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한 프레임에 함께 구현한 팝아트적 사진개념을 선 보인다.
이번 사진집은 전시도록을 포함하여 총 6개의 섹션으로 192페이지로 구성되었다.
○ 침묵의 땅 : 존재의 메아리, 영혼의 반향
유한한 시간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다. "침묵의 땅"은 몽골의 광활한 풍경과 유목민들의 삶을 통해 바라본 시간과 공간의 굴절 속에서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여정이며, 유한한 현상을 뛰어넘어 영혼의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찬가이다.
○ 현상과 본질의 틈바구니: 진실을 향한 시선
사진은 현실과 초현실이 공존하는 듯한 이미지로 표현되어,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이끌었다. 몽골의 푸른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는 영혼의 자유와 가능성을 상징하며, 그 속에서 작게 보이는 유목민들은 인간 존재의 덧없음과 동시에 강인함을 보여준다.
○ 유한과 무한의 공존: 존재의 울림
몽골의 광활한 풍경은 유한한 인간 존재의 한계를 상징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모습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보여주며,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과 동시에 자연을 뛰어넘을 수 있는 존재임을 드러낸다. 이는 유한한 삶 속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한다.
○ 이야기 속으로 피어나는 공감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들은 관람자를 몽골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 안내하고, 인간 존재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준다. 이는 관람자들이 사진과 더욱 깊이 공감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목민들의 삶과 이야기는 우리에게 삶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 침묵의 메아리: 영혼의 반향
"침묵의 땅"은 몽골의 아름다움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여정이다. 이 사진집은 관람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사고방식을 제공하며,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존재의 메아리는 우리의 영혼에 깊은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 존재의 축제, 영혼의 환희
"침묵의 땅"은 존재의 축제이며, 영혼의 환희입니다. 사진전과 사진집을 통해 우리는 유한한 삶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