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나에게 손을 내미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이어리
디즈니·픽사의 대표작 〈인사이드 아웃〉 새로운 감정과 함께 돌아옵니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러던 어느 날,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와 기존 감정들은 계속 충돌하지요. 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여러분도 더모던 편집부에서 《인사이드 아웃 2 3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를 통해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 보세요.
매 페이지마다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 및 등장인물들의 사랑스럽고 감동 넘치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하루하루의 질문이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2 3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는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나와 내 감정을 더 잘 알아가기 위해 3년 동안 매일매일 새로운 질문에 직접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2가 던지는 같은 질문에 3년간의 대답을 기록할 수 있어서 올 한해 나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의 마음이 어떤 상태였는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변화했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기분이야?(How do you feel when you wake up in the morning?)”처럼 인사이드 아웃 2 감정들이 조카처럼 친근한 어투로 던지는 가벼운 질문부터,
“‘사랑’의 의미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How would you summarize the meaning of “love” in one sentence?)”처럼 철학적인 질문도 있습니다.
1월 1일을 시작하며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세 가지를 말해줄래?(What did you wish for the New Year?)”부터 12월 31일을 마무리하며 “너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써봐.(Write down your ten bucket lists.)”까지, 매일매일 인사이드 아웃 2 친구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기록해나가다 보면 무심코 흘려보낼 뻔했던 우리 삶의 반짝거리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