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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랜더

플랫랜더

  • 래리 니븐
  • |
  • 새파란상상
  • |
  • 2013-04-25 출간
  • |
  • 576페이지
  • |
  • ISBN 97889637108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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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절정의 죽음
무력한 망자
ARM
조각보 소녀
델 레이 크레이터의 여인

후기

도서소개

22세기 수사관 길 해밀턴의 하드코어 미스터리! 휴고상, 네뷸러상, 디트머상, 로커스상 등을 휩쓴 SF의 대가 래리 니븐의 작품집 『플랫랜더』. 근미래 지구 형사 길 해밀턴을 주인공으로 삼아 1969년부터 1995년 사이에 쓴 다섯 편의 이야기를 묶었다. 현재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가 태양계를 탐사하며 소행성대와 달 등에 식민지를 개척하고 외계 문명과 최초로 조우하는 초기 성간 여행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평범한 지구인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한쪽 팔을 잃고, 대신 염동력과 에스퍼라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길 해밀턴. 작가는 이러한 매력적인 인물에 SF적인 배경과 추리소설의 요소를 더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SF 추리’라는 색다른 장르로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이어가면서도 현실감을 놓치지 않았다. 장기 밀매, 불법 임신, 신무기 개발을 추적하는 22세기 경찰 ARM 길 해밀턴의 활약이 펼쳐진다.
휴고, 네뷸러, 디트머, 로커스 상을 휩쓴 SF의 대가 래리 니븐
새파란상상이 엄선한 래리 니븐 컬렉션 첫 번째 작품!

>> 이 책은
파란미디어의 중간 문학middlebrow literature 브랜드 ‘새파란상상’의 열다섯 번째 이야기, 래리 니븐의 『플랫랜더』가 출간되었다.

『플랫랜더』는 래리 니븐이 근미래 지구 형사 길 해밀턴을 주인공으로 해서 1969년부터 1995년 사이에 쓴 다섯 편의 이야기를 묶어 낸 중단편집으로, 새파란상상이 기획한 래리 니븐 컬렉션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다.

# 래리 니븐이 창조한 SF의 새로운 지평: ‘알려진 우주known space‘
잘 만들어진 설정은 독자를 그 이야기 속 세상으로 단숨에 끌어들이고 현실처럼 생생한 경험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생명력을 품고 성장해 가며 새로운 이야기들을 불러일으킨다.
진 로든베리의 「스타트렉」이 스페이스 오페라의 장르에서 그랬고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 판타지 장르에서 그랬듯, 이론물리학적인 발상에 기반을 둔 하드 SF 작가로서 래리 니븐은 알려진 우주라는 설정으로 오십 편이 넘는 소설을 썼고, 이를 통해 SF의 세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이 설정은 후대의 작가들에게 자연스럽게 채택된다).
1975년경부터 향후 약 1000년 동안 지구를 넘어 외계로 확장해 가는 인간의 움직임을 따라 펼쳐지는 알려진 우주의 역사 중에서도 특히 『플랫랜더』는 현재와 가장 가까운 미래(약 2135년까지 22세기), 인류가 태양계를 탐사하며 소행성대와 달 등에 식민지를 개척하고 외계 문명과 최초로 조우하는 초기 성간 여행기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즉, 과거의 SF가 현실이 될지도 모르는 세상의 이야기인 것이다.

# SF 추리 소설: 가장 까다로운 종류의 이종교배
역사, 로맨스, 호러, 판타지 등등 어느 장르의 이야기든 추리적 요소는 잘 가미되기만 하면 본 이야기의 매력을 풍부하게 하는 힘을 발휘한다.
단, SF에서만큼은 사정이 달라진다.
이는 SF라는 장르 자체가 미스터리적 요소(낯선 시간 낯선 공간 속에서 낯선 존재들이 벌이는 이야기이고 보면 당연한 특성일 것이다)를 품고 있기 때문인데, SF와 추리소설이 결합한다면 풀어야 할 미스터리가 두 겹이 된다는 점에서 독자의 발목을 채는 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니븐이 후기에서 밝힌 바를 인용하자면, 난국은 이렇게 발생한다.

탐정소설은 수수께끼다. 원칙적으로, 독자는 어떤 범죄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어디에서, 왜 이루어졌는지를, 이야기가 해답을 독자의 얼굴에 들이밀기 전에 알 수 있어야 한다. 독자는 답을 분명한 사실로 알기에 충분한 정보를 가져야 하고, 가능한 답은 하나뿐이어야 한다.
과학소설은 상상의 역사(役事)다. 흥미로운 아이디어일수록 더 적은 정당화를 필요로 한다. 과학소설은 내적인 정합성과 저자의 상상력의 범위로 평가받는다. 이상한 배경, 괴팍한 법을 따르는 괴팍한 사회들, 낯선 가치와 사고방식이 규칙이다.
자, 모든 규칙이 낯설다면, 독자가 어떻게 탐정에게 몰입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븐 자신은 해냈다.
모험과 추리 이야기를 좋아하는 작가답게 ‘평범한 지구인이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한쪽 팔을 잃고 대신에 염동력과 에스퍼라는 특별한 능력(물론 상상력에 제한받는 불완전한 것이라는 핸디캡이 존재한다)을 갖게 된 길 해밀턴’이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설정하고, 하드 SF의 대가답게 탄탄한 이론물리학적 근거에 기반한 ‘알려진 우주, 특히 22세기라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삼아, 마치 역사의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생겨난 문제 같은 소재들(장기 밀매, 산아제한을 넘어선 임신법, 성간 드라이브 같은 첨단 과학 등)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다.
『플랫랜더』는 ‘SF 추리’라는 가능태를 현실태로 입증한 바로 그런 소설이다.

어제의 SF는 오늘의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DNA 복제, 두뇌 이식, 냉동 회생이 가능한 첨단 의학의 시대
무허가 임신은 불법, 공적에 따라 산아의 권리가 주어지는 세상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돌파할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여명기

장기 밀매, 불법 임신, 신무기 개발을 추적하는 22세기 경찰 ARM
염동력과 에스퍼, 세 개의 손으로 무장한 ARM 요원 길 해밀턴은 묻는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짜 인간인가!

래리 니븐이 창조한 ‘알려진 우주’의 세상
최고의 인간 수사관 길 해밀턴의 하드코어 미스터리

>> 줄거리
절정의 죽음
국제연합경찰 요원 길 해밀턴은 오래전 동료이자 고리인 친구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신원 확인을 요청받고 사건 현장으로 달려간다. 자살인 듯 보이는 정황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자살했을 리 없다고 확신한 길은 의심스러운 점들을 조사하고 친구의 행적을 추적하다가 장기 밀매와의 연결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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