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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쓰는 임신수첩

남편이 쓰는 임신수첩

  • 김호진
  • |
  • 이목
  • |
  • 2024-06-01 출간
  • |
  • 280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9874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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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임신·육아 애플리케이션 누적 조회수 11만 뷰 〈아빠일지〉, 드디어 도서화!
아내의 보호자이자 조력자로 열 달을 보낸 남편의 진솔한 임신 에세이
‘누군가의 아들’에서 ‘누군가의 아버지’가 된 세상 모든 남편을 위한 필독 도서

연일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뉴스 코너를 장식하는 요즘입니다. 성인 남녀 두 사람이 만나 기껏 0.7명의 아기가 탄생하는 시대이다 보니,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인원이 절대적으로 줄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생산인구가 감소한다거나 국가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등 큰 틀의 파급효과는 그다지 와닿지 않습니다. 그보다, 임신부 또는 어린아이를 낳아 기르는 부모를 향한 공감과 연민의 정서가 옅어지고 있음이 더 뼈저리게 다가오는 매일입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는 인간이 하나의 생물로서 또는 사회를 구성하는 개체로서, 스스로 자아를 실천하는 주체로서 누릴 수 있는 대단히 가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러한 일련의 가치 창출행위에 있어 ‘남편’의 역할을 최소화하며 역사를 지나왔습니다. 최근 들어 ‘아빠 엄마 모두 함께하는 육아’가 문화로 자리 잡고 있기는 하지만 “육아는 여자의 일이다”라는 인식은 여전히 뿌리가 깊습니다.
《남편이 쓰는 임신수첩》은 이러한 우리 사회에 일갈(一喝)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자는 임신한 아내의 곁에서 조력자이자 보호자로 역할하고 싶었던 마음에 임신, 출산, 육아 도서코너를 뒤졌으나, 오로지 ‘여성’을 위한 책만이 즐비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에는 아내와 함께 보내는 열 달의 행복한 임신 기간을 위한 ‘남편의 역할’은 무엇일까 찾아 헤맨 끝에 스스로 길을 만들기로 한 저자의 소소한 모험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옆집 아주머니, 윗집 새댁, 건넛집 아저씨, 구멍가게 할아버지. 한 아이를 잘 길러내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섰던 과거의 향수는 이제 사라지고 없습니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 자체가 희소해진 오늘날, 우리는 누구에게 기댈 수 있을까요. 이런 현실에 비추어 보면, 《남편이 쓰는 임신수첩》은 어쩌면 ‘육아의 주체’로 새로이 등장한 ‘남편’이 ‘남편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지난날의 저자와 같이 ‘남편의 역할’을 찾아 헤매는 세상 수많은 남편 아무개를 위한 지침서로 중히 읽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목차

여는 말 아빠가 된다는 것
하나 설레는 첫 걸음
4주 6일 ‘임신 테스트기’ 두 줄? 아빠가 되었다
5주 4일 사랑의 크기는 1.4cm
6주 1일 엽산, 탄산, 산 넘어 산
7주 1일 입덧은 알겠는데, ‘먹덧’은 또 뭐야?
8주 0일 아기의 첫 심장소리, 내 가슴도 뛰었다
둘 아직은 어색한
8주 4일 문질문질 손 끝에 사랑을 담아요
9주 0일 임신 중 다이어트? 휴식보다 중요한 운동!
10주 2일 꼬물꼬물 손가락이 생겼어요
11주 2일 엄마가 아프면 아기도 아프다
12주 4일 첫 입체 초음파, 씰룩씰룩 엉덩이
셋 항상 새로워
14주 1일 허영, 불안, 죄책감의 거래소 ‘베이비 페어’
14주 6일 배앓이의 특효약 ‘누룽지 통닭’
16주 0일 둥근 달 한가위, 아들은 아들을 만났다
17주 1일 살찌는 임신부, 한 달에 2kg씩만!
18주 2일 배 뭉침, 걱정말아요
19주 6일 꾸물꾸물 태동의 시작
20주 4일 반환점 통과! 여행을 떠나자
21주 0일 배려석이요? 없는데요?
넷 만남을 준비해
21주 2일 딸꾹질과 태아보험
22주 2일 비상상황을 대처하는 자세
24주 4일 임신성 당뇨를 주의하라
26주 6일 출산 전 해외여행 그리고 코골이
28주 3일 우리 아기는 엄마 코를 닮았다
30주 1일 셋이 찍는 첫 가족사진
31주 0일 둘이 떠나는 마지막 겨울여행
다섯 기다림의 끝
32주 6일 가진통과 마사지
34주 0일 기침 콧물 감기 그리고 ‘맘톡방’의 성역
35주 3일 아기를 만나기까지 앞으로 딱 한 달
37주 2일 작지만 큰 우리 아기
28주 3일 선택의 갈림길
38주 6일 영원히 잊지 못할 하루
여섯 반가워 사랑해
1~3일 사흘간의 입원실 라이프
3~6일 산후조리원, 2주간의 마지막 휴식
6~10일 신생아 황달, 애타는 부모 마음
16일 아내가 돌아왔다, 진짜 육아가 시작됐다
30일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육아 현장
맺는 말 아기, 그 끝없는 행복의 화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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