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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춤

죽음의 춤

  • 더글러스 프레스턴, 링컨 차일드
  • |
  • 문학수첩
  • |
  • 2013-04-19 출간
  • |
  • 592페이지
  • |
  • ISBN 97889839248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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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장르소설 최고의 콤비 작가 더글러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가 액션 스릴러의 진수를 펼쳐 보이고 있는 ‘펜더개스트 시리즈’ 4번째 소설 《죽음의 춤》이 출간됐다. 친구와 동료가 잇달아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비극 속에서 정작 자신이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는 펜더개스트와 그의 동료 다고스타 형사의 눈부신 활약을 그렸다. 눈 돌릴 틈 없는 액션과 미스터리를 숨 가쁘게 엮어나가는 기존 시리즈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우정과 동지애를 그 어느 때보다 진하게 그려내며 강한 울림을 선사한다.
프레스턴ㆍ차일드 콤비가 빚어낸 최고의 캐릭터, 펜더개스트
뉴욕 중심가를 마비시킨 사상 최대의 범죄 플랜과 맞서다!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 베스트셀러

장르소설 최고의 콤비 작가 더글러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가 액션 스릴러의 진수를 펼쳐 보이고 있는 ‘펜더개스트 시리즈’ 4번째 소설 《죽음의 춤》이 출간됐다. 친구와 동료가 잇달아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비극 속에서 정작 자신이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는 펜더개스트와 그의 동료 다고스타 형사의 눈부신 활약을 그렸다. 눈 돌릴 틈 없는 액션과 미스터리를 숨 가쁘게 엮어나가는 기존 시리즈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우정과 동지애를 그 어느 때보다 진하게 그려내며 강한 울림을 선사한다.
언제나 예상외의 방향으로 독자를 이끄는 작가들은 이번 소설 역시 강력한 악당과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로 독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전작의 완성도를 뛰어넘기가 쉽지 않다는 우려를 가뿐히 뛰어넘으며 갈수록 탄탄하고 스릴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는 것이다. 시리즈 중 한 편이지만 스탠드얼론으로 봐도 무리가 없을 만큼 독자적인 구성과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어, 전작을 읽지 않은 독자라도 금세 빠져들 수 있다.
문화, 역사, 예술 등 다방면에서 백과사전급 지식을 자랑하는 작가 콤비답게 ‘펜더개스트 시리즈’는 지적 쾌감을 안겨주는 잘 짜인 스토리가 일품이다. 치밀하게 계산된 문장과 허를 찌르는 반전, 그리고 세세한 디테일까지! 다음 권을 애타게 기다릴 수밖에 없는 탁월한 스릴러의 진수를 경험할 것이다.

하나의 플랜으로 연결된 일련의 살인 사건! 타깃은 하나다!

전편에 이어 《죽음의 춤》에서도 FBI 특별 수사관 펜더개스트와 뉴욕 경찰 다고스타 경사의 콤비플레이가 빛난다. 이 책은 팬들 사이에서 ‘디오게네스 3부작’이라고 불리는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전편 《브림스톤》의 강렬한 라스트 신, 펜더개스트가 이탈리아의 고성 성벽에 산 채로 갇혀버린 데서 소설은 시작한다. 펜더개스트의 친구이자 동료인 다고스타마저 펜더개스트가 죽었을 거라고 짐작한다.
펜더개스트의 피후견인 콘스턴스 그린은 어느 날 다고스타를 급히 불러, 펜더개스트가 그의 형제 디오게네스에 대해 남긴 편지를 건넨다. 편지에서 펜더개스트는 디오게네스가 끔찍한 범죄계획을 실행할 날짜로 2월 28일을 지목하고,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건 다고스타뿐임을 강조한다. 과거의 실수로 경찰 고위직에서 일개 경사의 신분이 되어버린 다고스타는 이 일이 목숨을 건 싸움이 될 것임을 직감하지만, 디오게네스의 위험성을 증명할 뚜렷한 증거도 없고 게다가 공식적으로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인물을 쫓기 위해 FBI나 다른 법 집행기관을 끌어들일 수는 없기에 홀로 외로운 싸움에 뛰어들고 만다.
그 와중에 뉴욕 전역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하나둘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피해자들 사이에는 단 하나의 연결고리만이 밝혀진다. 피살자들이 하나같이 펜더개스트와 가까운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수사의 방향은 행방불명 상태인 펜더개스트를 범인으로 지목하기에 이르고, 진실은 혼란과 미궁 속에서 갈피를 잃고 헤맨다. 성벽에 갇힌 펜더개스트는 과연 어떻게 된 것이며, 친구들을 하나씩 살해하며 그를 옥죄어오는 위협의 정체는 무엇일까.

시리즈 속의 시리즈 ‘디오게네스 3부작’
FBI 수사관 형과 잔혹한 살인마 동생의 숨 막히는 대결!

《브림스톤》으로 시작해 《죽음의 춤》 《The Book of the Dead(근간)》로 이어지는 세 편의 소설은 팬들 사이에서 ‘디오게네스 3부작’이라고 불린다. ‘펜더개스트 시리즈’ 속 또 하나의 작은 시리즈로, 펜더개스트의 동생인 디오게네스가 갈등의 주원인으로 등장한다. 어릴 적부터 동물을 끔찍하게 고문하기를 즐기던 디오게네스는 소름끼칠 정도로 정교한 기계까지 만들어 장난을 넘어선 광기를 보였다. 펜더개스트는 디오게네스의 어두운 야망과 잔인한 창의적 에너지가 담긴 끔직한 비밀 일기를 발견하고 불태워버린다. 이에 앙심을 품은 디오게네스는 종적을 감춘 채 복수심을 불태우다, 마침내 펜더개스트에게 도전장을 보내온다. 펜더개스트는 머지않아 사악함의 끝을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범죄가 발생할 것을 예감한다. 펜더개스트와 견줄 만한 고도의 지능을 갖췄지만 윤리의식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악한 존재 디오게네스. 만만치 않은 두 형제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무엇이 펜더개스트를 특별하게 만드는가?’
-팬들이 추천하고 작가들이 엄선한 톱10 리스트

1. 펜더개스트의 느끼하고 느릿한 남부식 말투.
2. 권위주의와 관료주의에 대한 무시. 어떤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규칙 따위는 상관하지 않는다.
3. 어두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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