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2판)
사회복지학개론은 사회복지학을 전공교과목 중에서 처음 접하면서 기초적인 지식이기도 하지만, 향후 배울 모든 교과목을 압축한 방대한 지식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이 교과목을 통해 사회복지학을 전공으로 할지, 또는 사회복지사로 직업을 가져야 할지 등을 접목하고 고민하는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교과목이 아닐 수 없다.

2018년 초판에 이어 2021년 개정판을 출간할 당시 사회복지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과 교육 여건은 빠르게 변화했었다. 여기에 맞추어 저자들 역시 초판과 개정판도 각각 4개의 ‘부’와 13개의 ‘장’으로 구성하였고, 관련 내용을 기술함으로써 출간하였다. 이번 개정 2판에서는 기존 구성과 내용을 유지하되, 사회복지 관련 정책적·실천적 환경이 변화한 현황을 발 빠르게 업데이트하여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사회복지에 관한 현실적인 사항을 접하고, 사회복지사로서 가져야 할 과제와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저자들은 몇 차례 논의를 기반으로 그간의 관련 이론서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재인식하여 대학과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의미 있는 내용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