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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의기술-60(KODEF안보총서)

첩보의기술-60(KODEF안보총서)

  • 헨리 A. 크럼프턴
  • |
  • 플래닛미디어
  • |
  • 2013-03-28 출간
  • |
  • 464페이지
  • |
  • ISBN 97889970942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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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Chapter 01 열망
Chapter 02 훈련
Chapter 03 포섭
Chapter 04 정보수집
Chapter 05 연락업무
Chapter 06 대테러전쟁
Chapter 07 연방수사국
Chapter 08 대테러센터
Chapter 09 아프가니스탄과 전략
Chapter 10 아프가니스탄 공작
Chapter 11 아프가니스탄 너머
Chapter 12 반추
Chapter 13 아메리카
Chapter 14 정책

후기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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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새로운 분쟁의 시대, 정보활동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 『첩보의 기술』은 CIA의 국가비밀활동부에서 공작원으로 24년간 근무했던 헨리 A. 크럼프턴이 CIA 요원으로서의 자신의 삶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이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진술한 책이다. 2001년 탈레반을 전복했을 때 CIA가 맡은 역할을 알려주는 새롭고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하고, 현대 정보활동의 다양한 양상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이 책은 특히 저자가 직접, 혹은 그의 지휘하에 있던 요원들이 참여한 사건을 바탕으로 정보활동의 인간적인 측면을 다룬다. 저자가 말하는 정보의 핵심은 ‘인간 첩보’다. 기본적으로 첩보활동은 가장 낮은 지위에서 최고위층에 이르는 인간의 행동 영역을 이해하고 영향을 미치며, 그들의 감정을 교묘하게 파고들어 귀중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知彼知己 百戰不殆)”
- 『손자병법(孫子兵法)』

2001년 9월 11일, 알카에다(al-Qaeda)가 보낸 19명의 항공기 납치범이 미국 본토를 공격해 2,977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뉴욕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의 쌍둥이 빌딩이 붕괴하면서 사망자의 유해가 갈기갈기 찢긴 채 엄청난 돌무더기 사이에 흩어져 버렸다. 펜타곤(Pentagon)은 한쪽 벽면에 깊고 검은 구멍이 뻥 뚫린 채 연기를 내뿜으며 부상에 신음했다. 전 세계가 충격과 분노를 느끼며 이 공격의 의미를 파악하려고 했다. 이 새로운 적은 어떤 자들인가? 이러한 공격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독특한 특성과 요건을 갖춘 새로운 분쟁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9ㆍ11테러 이후 몇 년이 흐르는 동안, 정치적으로 불만을 품고 있는 많은 집단이 일종의 전술로서 테러리즘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렇듯 위험의 본질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정보의 역할에 대한 논의는 필수불가결하다.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한 『첩보의 기술(The Art of Intelligence)』은 24년간 CIA에서 근무한 베테랑 첩보원의 입을 빌려 정보와 전쟁, 지도력에 대한 심오한 교훈을 남긴다.
이 책의 저자인 헨리 크럼프턴(Henry Crumpton)은 스물두 살 때 무작정 CIA의 지역구인사무소를 찾아간 이후, 24년에 걸쳐 CIA의 국가비밀활동부(NCS)에서 눈부신 경력을 쌓았다. 그는 냉전 시기 첩보전의 격전장이었던 아프리카에서 다양한 첩보원을 포섭했고, CIA의 대테러센터(CTC)에서 프레데터 무인항공기(Predator UAV)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척했으며, 9ㆍ11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알카에다를 상대로 한 CIA의 전쟁을 지휘했다. 경력의 끝에는 대테러 담당 조정관(Coordinator for Counterterrorism)으로서 미국의 대테러 정책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첩보원에서 외교관으로, 정보 수집가에서 정보 소비자로, 공작원에서 정책 조언자이자 입안자이며 실행자로 변모했다.

어째서 정치지도자들은 정보를 이해하거나 평가하는 데 실패했는가?

미국의 국부(Founding Fathers) 가운데 한사람이자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은 뛰어난 첩보원들을 운용하고, 그들이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눈부신 전략적 가치를 창조했다. 남북전쟁 시기 링컨(Lincoln) 대통령은 백악관 전신실에 장시간 머무르며 그곳을 정보본부 겸 지휘소로 삼았다. 그러나 워싱턴이나 링컨과 달리, 대부분의 정치지도자들이 국가안보정책을 수립하거나 전쟁을 수행할 때 정보를 이해하거나 평가하는 데 오류를 범하곤 한다. 그 이유는 부분적으로 정보수집과 분석, 정책 수행의 기능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에서 찾을 수 있다. 대중의 무지 또는 비이성적일 만큼 높거나 낮은 기대가 동시에 존재하면서, 정보 전문가들은 미국 역사 전반에 걸쳐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정보에 대한 미국인의 집단적 무지로 인해 하나의 국가로서 미국의 정보역량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그 역량의 봉사 대상인 정책입안자들과 시민들이 해를 입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한 이유로 “전쟁의 본질이 계속 변화하는 한 정보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질 것이며, 미국은 국가 차원에서 정보의 능력과 한계를 더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사실 이는 미국보다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쟁쟁한 강국 사이에 낀 대한민국에 더욱 절실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정보’는 결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새로운 분쟁의 시대, 정보활동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

이 책은 특히 저자가 직접, 혹은 그의 지휘하에 있던 요원들이 참여한 사건을 바탕으로 정보활동의 인간적인 측면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저자가 말하는 정보의 핵심은 ‘인간 첩보’다. 기본적으로 첩보활동은 가장 낮은 지위에서 최고위층에 이르는 인간의 행동 영역을 이해하고 영향을 미치며, 그들의 감정을 교묘하게 파고들어 다른 방법으로는 구할 수 없는 귀중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다. 또한 첩보활동은 비밀공작을 수행하는 토대가 된다. 비밀공작은 외교정책을 보완하는 활동으로서 국정운영의 또 다른 수단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저자는 “정보와 비밀공작은 절대로 정책의 대안이나 정책 실패의 구실로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첩보활동이나 비밀공작을 수행하거나 정보를 분석하고 사용하는 등 정보활동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 정보활동은 또한 포섭대상자와 외국인 첩보원들, 정보공작과 정보에 기반을 둔 정책으로 인해 이득을 얻거나 피해를 보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다.”
- 본문 중 (25~26쪽)

“…자료실 출입문 자물쇠 번호나 암호 코드, 데이터 접속 비밀번호, 방화벽 교본 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사람이 정보를 향한 최초 접근점임을 강조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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