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뜻을 알지 못하면 외계어가 되어 버리는 고사성어
제대로 알고 제대로 써먹자!

견물생심이라고, 직접 보면 욕심이 생긴다고!
결국 진실은 밝혀지게 돼. 사필귀정이라잖아.
친구와 갈등이 있을 때는 역지사지로 생각해 봐.
친구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보낸 1년을 잊지 못할 거야.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나요? 고사성어를 잘 이해하려면 한자를 잘 알거나 그 고사성어가 유래된 옛이야기를 알면 좋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보통 어린이들은 고사성어가 외계어처럼 들리게 됩니다. 귀로는 들리지만,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니 다른 나라 말처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고사성어를 잘 익혀 두면, 복잡한 상황이나 감정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고, 유머와 재치까지 담아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니 무척이나 매력적인 말입니다.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고사성어》를 보고 또 보며 고사성어가 익숙해졌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 대화에서 써먹어 보세요. 헷갈리는 고사성어의 속뜻을 다시 정확하게 익히고 한자까지 한 자 한 자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입에서 툭, 고사성어가 튀어나올 거예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고사성어 따라쓰기》에는
한 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을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고사성어》 100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국어사전에서 가져온 고사성어의 속뜻을 정확하게 다시 익히고, 재미있는 짧은 만화로 한눈에 그 쓰임을 배웁니다. 또한, 한자의 음과 뜻을 한 자 한 자 먼저 익힌 후 고사성어를 익힐 수 있어 고사성어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