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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하)

작자미상(하)

  • 미쓰다 신조
  • |
  • 한스미디어
  • |
  • 2013-03-22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5975524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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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5화 슈자쿠의 괴물
금요일
토요일 오전

제6화 시계탑의 수수께끼
토요일 오후

제7화 목 저택
일요일
『미궁초자』
『작자미상』

도서소개

소설을 읽을 때마다 목숨을 위협 받는다! 본격 미스터리와 호러가 결합된 미쓰다 신조의 소설 『작자미상』 하권. ‘미쓰다 신조’라는 이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메타적인 구조에 환상괴기담을 섞었다. 미스터리 소설을 한 편씩 읽을 때마다 목숨을 위협받는 책의 공포. 기괴한 동인지 《미궁초자》를 둘러싼 기묘한 독서 체험을 그리고 있다. 헌책방에서 《미궁초자》라는 제목의 이상한 동인지를 입수한 미쓰다 신조의 친구 아스카 신이치로. 미쓰다 신조와 아스카 신이치로는 그 동인지에 수록된 첫 번째 소설 「안개 저택」을 읽은 후 상상을 초월하는 짙은 안개의 습격을 받고, 「자식귀 유래」를 읽은 후에는 아이의 수상쩍은 울음소리를 듣는다. 《미궁초자》에 실린 소설 속 세계가 현실 세계에 침입해 괴이한 영향을 끼치는 것. 그로부터 벗어나려면 작품 속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하고, 한 이야기의 수수께끼를 풀면 다음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데….
‘책’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미스터리 소설을 한 편씩 읽을 때마다 목숨을 위협받는다!
미쓰다 신조 ‘작가’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에 이어 펴내는 미쓰다 신조 ‘작가’ 시리즈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미쓰다 신조는 ‘미쓰다 신조’란 이름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작가’ 시리즈와 방랑 환상소설가 도조 겐야를 화자로 한 ‘도조 겐야’ 시리즈를 집필했다.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이 ‘도조 겐야’ 시리즈에 속하는 작품이라면 『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은 ‘작가’ 시리즈에 속한다. 이 ‘작가’ 시리즈는 메타적인 구조에 환상괴기담을 섞는 경향이 강하다.

나라 현의 한 헌책방에서 미쓰다 신조의 친구 아스카 신이치로는 『미궁초자(迷宮草子)』라는 제목의 이상한 동인지를 입수한다. 미쓰다 신조와 아스카 신이치로는 이 『미궁초자』에 수록된 첫 번째 소설 「안개 저택」을 읽은 후 상상을 초월하는 짙은 안개의 습격을 받는다. 「자식귀 유래」를 읽은 후엔 아이의 수상쩍은 울음소리가 주위를 맴돈다. 즉 『미궁초자』에 실린 소설 속 세계가 독자의 현실 세계에 침입해 괴이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그로부터 벗어나려면 작품 속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한다. 한 이야기의 수수께끼를 풀면 다음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점점 강해진다!

도대체 『미궁초자』는 독자를 어디로 이끄는 걸까?
한 번 읽기 시작했으면 그 끝을 봐야만 한다!

기괴한 동인지 『미궁초자』를 둘러싼 몹시도 기묘한 독서 체험
소설 속 세계가 독자를 잡아먹는다!

미쓰다 신조는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을 시초로, 도조 겐야가 탐정으로 등장하는 시리즈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기적으로는 작가와 이름이 같은 인물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작가 3부작이 도조 겐야 시리즈보다 먼저 나왔다. 작가 3부작은 『호러작가가 사는 집』 『작자미상』 『사관장 / 백사당』이다.
도조 겐야 시리즈에는 ‘호러와 미스터리의 융합’이라는 비평이 으레 붙어다닌다. 이러한 점에서 도조 겐야 시리즈의 토양이 된 작품으로서 작가 3부작 중에서도 특히 『작자미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중 인물 미쓰다 신조(앞으로 작가는 미쓰다, 작중 인물은 신조라고 지칭하겠다)와 친구 아스카 신이치로는 일곱 작가가 쓴 일곱 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된 동인지 『미궁초자』 창간호를 한 헌책방에서 우연히 손에 넣는다. ‘제5화 슈자쿠의 괴물’은 차례에 ‘필자 미상’이라고 나와 있고, 다른 작품에는 한눈에 필명이라고 알 만한 인공적인 이름이 필자의 이름으로 올라 있다.
수수께끼 같은 체험담이라는 형식의 ‘제1화 안개 저택’을 읽은 두 사람은 상상을 초월하는 짙은 안개의 습격을 받는다. 『미궁초자』에 실린 소설은 독자의 현실 세계에 침입해 기괴한 영향을 끼치는 듯하다. 게다가 『미궁초자』의 옛 소유자들은 예외 없이 실종되었다고 한다. 신이치로가 제1화의 수수께끼에 합리적인 해석을 내리자 겨우 짙은 안개가 걷힌다.
그리하여 신조와 신이치로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우연히 입수해 읽기 시작해버린 이상, 일곱 편 각각에 존재하는 수수께끼를 풀어내어 제7화까지 무사히 다 읽지 못하면 둘 다 실종되는 것은 아닐까. 『미궁초자』에 수록된 이야기에 이상한 힘이 깃들어 있다는 것으로 짐작컨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실종이지만, 사실 독자들은 다른 세계로 끌려가 현실 세계에서 사라지는 것이리라.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은 각 작품의 모티브에 해당하는 괴이 현상의 습격을 받으며 각각의 이야기에 포함된 수수께끼를 해명한다.

허구와 현실이 융합하는 공포!
호러와 미스터리가 융합하는 『작자미상』!

전체 구성을 살펴보면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안라 초’에서 『미궁초자』를 입수한 경위가 그려진 후 ‘제1화 안개 저택’과 ‘월요일’이라는 장(章)이 뒤를 잇는다. ‘제1화 안개 저택’은 『미궁초자』에 수록된 단편소설로 요컨대 작품 속의 작품이다. ‘월요일’에서는 「안개 저택」을 읽은 두 사람의 ‘현실’이 프롤로그와 똑같이 신조의 1인칭으로 서술된다. 이 구성은 ‘제7화 목 저택’과 ‘일요일’까지 계속되고, 마지막에 자리한 ‘미궁초자’ 및 ‘작자미상’ 두 장에서는 신조의 1인칭으로 『미궁초자』라는 기괴한 책을 둘러싼 전체적인 수수께끼가 해명된다.
이처럼 두 사람은 추리를 강요당하지만, 풀어야 할 수수께끼는 작품 속 ‘현실’의 일이 아니다. 작품 속 작품으로 독자에게 제공되는 『미궁초자』에 수록된 소설, 요컨대 작품 속 ‘허구’의 사건이다. 『미궁초자』에 수록된 작품들은 전부 다 이를 테면 해결편이 없는 탐정소설로, 탐정 캐릭터가 소설에 제시된 수수께끼를 논리적으로 풀어낸다는 설정은 그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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