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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허버트 단편 걸작선 1952-1961

프랭크 허버트 단편 걸작선 1952-1961

  • 프랭크 허버트
  • |
  • 황금가지
  • |
  • 2024-02-29 출간
  • |
  • 560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911705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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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SF의 가장 큰 매력은 인간됨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 프랭크 허버트

『듄』의 세계관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그 기원을 알 수 있는 작품들.

『듄』은 저자 프랭크 허버트가 구상한 방대한 세계관 때문에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분석과 연구의 대상이었다. 『듄』의 용어를 분석한 사전이나 해설집이 꾸준히 출판되고 있는 이유이다. 프랭크 허버트는 다양한 인물과 사상에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그가 창작한 여러 단편에서 『듄』의 중요한 설정 등이 비롯되기도 하였다. 1959년에 《어스타운딩 스토리스》를 통해 발표한 「건초 더미 작전」은 「사이의 사제」와 이어진 프랭크 허버트의 연작 우주 첩보물 중 하나로서, 요원인 오른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 시리즈는 총 4편의 연작 단편으로 구성된 『갓메이커스(Godmakers)』로도 발간되었는데, 『듄』에서 권력의 흐름을 조종하는 조직인 베네 게세리트의 원형인 네이시아인 여성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계획에 따라 각 권력자의 부인이 되어 정치 지배 구조의 미래를 재편하려 한다. 인간의 일을 통제하려는 종교에 관한 내용을 다룬 「사이의 사제」(1960) 역시 "메시아"와 "광신자" 등 『듄』의 중심이 되는 설정의 원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965년에 《아날로그》(어스타운딩 스토리스의 바뀐 이름)를 통해 발표한 「GM 효과」는 호르몬을 이용해 인체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을 찾던 연구자들이 우연히도 피험자의 의식을 유전적 계보의 어디로든 보낼 수 있고, 거기서 선택한 조상의 의식을 조명하는 방법을 찾아낸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스파이스의 부작용으로 선대의 의식과 기억이 연결되는 이야기를 다룬 『듄』의 중반부 주요 설정의 시작 지점이라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듄』만이 갖고 있는 근거리 전투와 원거리 사격 무기 체계에 관한 발상의 기원으로 보이는 「사격 중지」(1956) 를 비롯하여 『듄』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여러 단편을 만날 수 있다.

독창적인 설정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프랭크 허버트의 단편들

『프랭크 허버트 단편 걸작선』은 프랭크 허버트의 독창적 상상력이 잘 담긴 단편들이 여럿 수록되어 있다. 허름한 트레일러 집과 아주 멋진 집을 맞교환하자는 어느 부부의 선의가 우주로 연결된 함정이었다는 반전을 담은 「오래된 방랑하는 집」(1958), 외계인을 처음 만난 인류가 겪는 놀라운 경험 「사격 중지」(1956), 농장에 해를 끼치는 코요테를 제거하려다가 지구상 갯과 동물들이 모두 멸종에 이른다는 「사라진 개들」(1954), 음악을 통해 출산율을 올리려다가 예상 외의 현상이 벌어지는 「짝짓기 소리」(1961), 타임머신을 통해 수만 년 전 원시인을 데려와 광석 세공을 맡긴다는 「원시인」(1966), 먼 외계 원시 문명을 방문했다가 벌어지는 놀라운 경험 「탈출의 행복」(1966), 지구의 범죄 없는 마을이 외계인에게 통제받고 있다는 설정과 이를 뒤집는 반전이 매력인 「벼룩의 벼룩」(1967), 외계로 이민 가기 위한 할당 이삿짐 무게를 초과하는 피아노를 가져가기 위한 소동을 다룬 「피아노 수송 작전」(1973) 등 프랭크 허버트의 천재성을 드러내는 단편들이 가득 수록되어 있다.

목차

1952-1961

뭔가 찾고 계신가요? 7
작동 증후군 27
사라진 개들 109
실험쥐 시험 143
점령군 187
무능자 195
사격 중지 215
오래된 방랑하는 집 249
건초 더미 작전 265
사이의 사제 305
알과 재 399
AWF 언리미티드 413
짝짓기 소리 465
기억하려 하다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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