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에 이 책 한 권 보내드려야겠어요”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라이프 가이드북

몰라서 서러운 일 없게
복잡해서 당황하지 않게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약 950만 명의 실버 세대가 디지털 라이프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서투른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가게 키오스크는 뒷사람의 ‘눈치’가 보여서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응답까지 제법 나왔다.

그런 실버 세대를 위해 출간된 이 책은 구성을 일반 책과 달리했다.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 정보 10가지만을 알차게 담았으며, “글자와 사진이 작아서”, “보는 데 눈이 침침해서”라는 불만이 절대 나오지 않도록 큼직큼직하고 시원시원하게 큰 글자와 그림으로 편집했다. 한 페이지에 스마트폰 화면 이미지는 단 2장만 넣어 더욱 가독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현실 공감 100% 깜찍한 일러스트 카툰이 수록됐다는 점이다. 노래 부르기가 취미인 깜찍한 ‘영웅이’ 캐릭터까지 등장하여 딱딱한 책이 아닌 쉽고, 재밌는 책으로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