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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희망의기억

드골희망의기억

  • 샤를 드골
  • |
  • 은행나무
  • |
  • 2013-03-07 출간
  • |
  • 484페이지
  • |
  • ISBN 97889566067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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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재기 _ 7
제2부 해외 영토 _ 59
제3부 알제리 _ 131
제4부 경제 _ 203
제5부 유럽 _ 251
제6부 세계 _ 307
제7부 국가 원수 _ 415

역자 후기 _ 456
사를 드골 연보 _ 459
찾아보기 _ 465

도서소개

프랑스를 두 번이나 구한 지도자 샤를 드골의 회고록! 프랑스의 위대한 지도자 샤를 드골의 회고록『드골, 희망의 기억』. 이 책은 미래 정세를 꿰뚫는 정확한 판단력과 국가를 위한 탁월한 리더십으로 프랑스를 두 번이나 구한 지도자 샤를 드골의 회고록이다. 드골이 1969년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콜롱베의 사택에 은거하며 자신의 대통령 시절을 직접 회고하여 몇 달 만에 완성한 책이다. 총 7개의 부로 구성하여, 드골이 제5공화국 초대 대통령으로 임명되었을 때의 일부터 드골이 세계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직접 식민제국의 종결을 선포하여 프랑스령 식민지들과의 관계를 종속이 아니라 연합국, 동맹 등으로 바꾸어 나가는 과정, 유럽 국가들과의 외교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프랑스, 미국, 영국 등 각국의 수반들을 만나거나 회담을 열었던 일 등을 소상하게 담아냈다.
“나는 비통 속에서도 희망의 등불을 보았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망을 찾아 나선 지금,
우리 시대 리더가 반드시 읽어야 할 정치 고전!

미래 정세를 꿰뚫는 정확한 판단력과
국가와 국민을 위한 탁월한 리더십으로
프랑스를 두 번이나 구한 지도자, 샤를 드골의 회고록 완역판

프랑스 역사상 제일 존경받는 지도자로 꼽히는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의 마지막 저서이자 대통령 시절의 회고록인 《드골, 희망의 기억》이 완역 출간되었다. 대통령을 지냈지만 그의 재산은 은퇴 후 집 한 채뿐이었고 장례식을 국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를 것을 유언으로 남기기도 했다. 이런 그를 프랑스 국민들은 지금까지도 ‘청렴결백하고 공명정대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지도자의 모범으로 꼽는다.
드골은 ‘프랑스를 두 번 구한 사람’으로 불리며 프랑스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국가를 일으켜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유 프랑스’라는 기치 아래 레지스탕스를 이끌었으며 1944년 파리가 해방되자마자 입성해서 프랑스 임시 정부의 수반이 되었다가 은퇴, 알제리 독립 문제로 나라가 붕괴 위기에 처하자 제5공화국의 초대대통령으로 다시 나서며 1959년에서 1969년까지 프랑스를 통치하며 서유럽 강대국으로 끌어올렸다. 이 책은 드골이 1969년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콜롱베의 사택에 은거하며 자신의 대통령 시절을 직접 회고하여 쓰기 시작했고 이듬해에 출간한 책이다.

“18년 전 프랑스를 파탄에서 구출하던 때와 마찬가지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프랑스가 제시하는 계약을 이행하려는 것이다. 나는 프랑스 국민이 나에게 주는 이례적인 신임을 저버릴 수 없다. 이렇게 해서 나는 다시 드골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 본문 49∼50쪽

전쟁 영웅이자 정치가인 샤를 드골은 문필가로서도 이름 높다. 독일에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군대 개혁을 주장하는 내용 등, 장교 시절부터 책을 출간하기 시작하여 군 장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기도 했다. 평생 13권의 책을 출간하고 직접 연설문을 쓰는 등 정치인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많은 저작을 남겼다. 《드골, 희망의 기억(원제:M?MOIRES D'ESPOIR)》은 《전쟁 회고록》 3권과 함께 그의 가장 대표적인 저서로 꼽히며, 출간되었을 당시 큰 성공을 거둬 화제가 되었다. 처음에는 총 3권으로 계획되었으나 1970년 드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1권 출간에 그쳐 그의 마지막 책이 되고 말았다. 드골의 이 책은 유명한 갈리마르 출판사의 브랜드인 ‘플레이야드 총서’의 리스트에 들어 있다. 한국에서는 1980년에 당시 대학교 불문과 강사였던 역자가 전집 중의 한 권으로 소개했던 것을 총장직에서 퇴임한 후 오랜 시간 문장을 되짚어 다듬고, 누락된 부분을 바로 잡아 첫 단행본으로 다시 출간하게 되었다.

드골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1959∼1969년의 프랑스
이 책은 총 7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 ‘재기(再起)’는 드골이 제5공화국 초대 대통령으로 임명되었을 때의 일을 서술하고 있다. 알제리 독립 전쟁 때문에 당시 프랑스는 내분 위기에 처했는데 제4공화국 정부에는 이 문제를 해결할 인물이 없다고 여겨졌고, 사람들은 드골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드골은 국민의 부름을 받아 엘리제궁에 입성했다. 제2부 ‘해외 영토’에서는 드골이 세계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직접 식민제국의 종결을 선포하여 프랑스령 식민지들과의 관계를 종속이 아니라 연합국, 동맹 등으로 바꾸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그러나 수많은 식민지 중에서 알제리(Alg?rie)만큼은 프랑스 지배 기간(132년)이 길었던 관계로 여러 문제를 낳았는데, 전쟁 영웅인 드골이 득세하면 알제리 폭도를 제압해줄 것이라 여겼던 우파들의 기대와 달리 드골은 민족 자결주의에 따라 알제리 독립을 주장한다. 이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 제3부 ‘알제리’다.
제4부의 제목은 ‘경제’로 실업과 학비 문제로 추동된 68혁명의 영향으로 퇴진하게 된 드골은 경제 발전을 등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사실 드골은 당시로써는 과감했던 ‘뤼에프 계획(Rueff Plan)’을 실현시켜서 국가 부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건실한 재정 정비에 힘썼다. 드골 이전의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이긴 했지만 사실상 서양 강대국 사이에서 헤게모니를 주도하지는 못했는데, 드골이 독일 통일 문제에 적극 나서고, 서유럽 6개국이 모인 EEC(유럽경제공동체)의 영국 가입을 반대하는 등 강한 목소리를 내어 프랑스의 외교적 입지가 강해졌다. 이렇게 제5부 ‘유럽’에서는 드골이 유럽 국가들과의 외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제6부 ‘세계’는 프랑스, 미국, 소련, 독일, 영국 등 각국의 수반들을 만나거나 회담을 열었던 일들에 대해 적고 있다. 책 전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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