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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 신정훈
  • |
  • 밥북
  • |
  • 2024-01-05 출간
  • |
  • 272페이지
  • |
  • 150 X 215mm
  • |
  • ISBN 979115858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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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운동사에 남을 수세폐지와 나주시의 창의행정을 일구다
국회의원 신정훈은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고려대학교 재학 중 미문화원 점거에 뛰어들어 광주의 비극을 세계에 알렸고, 미국에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었다.
독재 정권 시절 그 일로 감옥에 간 신정훈은 1987년 5월 항쟁 후 출소하고 복역 중 돌아가신 평생을 농민이었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농민을 위해 살겠다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농민운동에 투신하고 농민들을 수탈하던 수세폐지에 앞장선다. 그 결과 정부를 상대로 대중 운동사에 남을 수세폐지를 이뤄낸다.
농민의 절대적 지지를 업고 신정훈은 농민 후보로 도의원이 되고 전국 최연소 자치단체장인 나주시장이 되기에 이른다. 나주시장 시절 늘 현장과 시민을 중심에 둔 신정훈의 자치행정은 몇 개의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태어난다.
뉴욕타임스마저 극찬했다는 농촌택시의 원조 마을택시가 그렇고 친환경 급식조례가 그렇다. 나주의 이런 정책은 다른 자치단체에서 배워가기 바빴고 나주시의 창의행정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됐다.

농사를 짓고 고향을 지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
신정훈은 창의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보며 굵직한 사업들을 나주에 유치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나주에 유치됐고 국립나주박물관이 세워졌으며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주몽을 촬영한 세트장도 나주에 세워졌다. 두 번째 임기 막바지 그를 좌절시킨 나주화훼단지 사건도 지금껏 그를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됐지만 그 역시도 자치단체장으로서 소신행정의 결과였다.
검찰과 판사가 합작한 나주화훼단지 사건이 신정훈의 발목을 잡았지만 그에게는 언제나 그를 이끌어주고 손을 잡아주는 농민과 지역민이 있었다. 그들의 지지와 응원은 변함이 없었고 그들의 여망에 따라 신정훈은 국회의원이 되어 중앙정치 무대에 진출하고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된다.
중앙정치에 뛰어들었지만 신정훈은 한순간도 농민의 아픔과 지역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 국회의원이 된 이상 서울살이를 할 법도 하지만 그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을 여기까지 오게 한 농민과 지역민을 떠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그는 한시도 고향을 떠나지 않고 여전히 나주의 집에 아내와 살며 농사를 짓고 지역의 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신정훈이 여전히 고향과 지역을 지키는 것처럼 정치의 뿌리는 지방과 농민에 닿아 있다. 감옥에서 나와 아버지와 같은 농민을 위해 살겠다고 한 다짐, 그 초심 그대로가 신정훈 정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폐광지역 지원특별법과 한국에너지공대 개교까지 이룬 저력
이런 초심을 잃지 않은 채 신정훈은 21대 국회에서 그 뿌리를 지키고 키우는 일에 맹활약했다.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하였지만 이재명 대표 민생법안 1호로 꼽히는 ‘양곡관리법’이 그가 발의한 법안이다. 농어민의 권익을 실현할 농어업회의소법 역시도 그가 발의했고, 부동산백지신탁제도를 담은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창의행정을 뒷받침하고 윤석열 정부 들어 정치감사를 남발하는 감사원을 견제하기 위한 감사원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21대 임기 동안 농민과 국민을 위한 활동과 법안 외에도 나주ㆍ화순 지역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었다. 폐광된 화순탄광을 염두에 두고 ‘폐광지역 지원특별법’을 발의 통과시켰고, 화순 백신특구를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고 화순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되었다.
나주에는 혁신도시 시즌 2를 기획하여 세계적 에너지 특화공대를 최초 제안하고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포함시켜 문재인 정부 임기에 한국에너지공대 개교까지 이뤄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신의 정치적 뿌리를 지키며 밥값 하는 정치인
이미 2선의 국회의원인 신정훈은 농민운동에 뛰어들던 초심 그대로 21대 임기 내내 농민과 지역을 한순간도 잊을 수 없었고, 자신의 정치 뿌리를 잊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런 그에게는 앞으로도 농민과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끝이 없다. 나주시장 재직 시 남다른 생각과 아이디어로 창의행정을 펼치고 그 성과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갔던 것처럼,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의 정치를 통해 그 결과물을 지역과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려주고 싶다. 그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고 ‘밥값 하는 정치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유이다.
책은 2선 국회의원 신정훈이 걸어오고 꿈꾸는 이 모두를 담고 있다. 신정훈이라는 국회의원을 알든 모르든, 그를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이 책으로 그의 진심을 만나본다면, 국회의원은 어떠해야 하고 국민과 함께 나아가야 할 정치는 어떤지 손에 잡히게 될 것이다.

목차

책을 내며

1장 거침없이 도전, 미래를 열다-21대 국회 이야기
지하 막장에서 21대 국회를 다짐하다/화순군민과의 첫 약속, ‘폐광지역 지원특별법’ 국회 통과!/화순 백신특구,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테크 클러스터’를 꿈꾸다!/혁신도시 시즌 2, 세계적 에너지 특화공대를 제안하다/4전 5기의 입법전쟁, 한국에너지공대특별법 국회 통과!/부당한 정치탄압을 뚫고 세계 탑 10의 꿈에 도전하다/21대 국회 1호 법안, 농어업회의소법을 발의하다/윤석열 정부가 거부한 쌀값 정상화법!

2장 시간과 기억의 강가를 거닐며
서울의 봄에 대한 추억, 서울 미문화원을 점거하다/나주 수세싸움으로 만석보의 한을 품다/무소속 농민후보로 호남정치에 도전하다/전국 최초로 친환경 학교 급식을 시작하다/뉴욕타임스도 극찬한 농촌교통의 원조, 마을택시/사상 최고의 시청률, 100만이 찾은 주몽세트장!/시민과 함께 만든 기적, 나주혁신도시/최초의 현장 박물관, 나주국립박물관을 세우다/청와대에서 농어업정책을 관장하다

3장 검찰의 시대, 검찰의 나라
나를 무너뜨린 나주 화훼단지 사건/이재명 대표 단식투쟁, 그 시간의 기록/검찰권력의 민낯/검사정권을 증명하는 사건 목록/윤석열 정부의 시행령 통치/탄핵을 너무 안 하는 나라, 대한민국/한국판 드레퓌스 사건, 강기훈에 대한 미안함/검찰정부의 법치주의를 탄핵하다

4장 대한민국 기득권을 포기하라
부동산 백지신탁, 고위공직자의 윤리규정을 세우다/감사원의 정치개입 방지법, 창의행정을 살리다/김포시 서울편입 논란, 지방소멸 대응에 역주행!/정치혐오에 기반한 반정치주의/쌈박질하는 국회 모습에 대한 변명/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하여/지역주의 극복,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선거제 개편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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