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한 편의 설교는 그 사람의 일생을 통해 만들어지고 전해집니다. 김동수 교수님의 요한 신학 연구의 결정체가 이제 날개를 달아 설교로 만나게 되니 마음이 설렙니다. 탄탄한 성서신학을 바탕으로 한 뜨거운 가슴의 설교집을 읽으니 사도 요한이 제 옆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외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설교자로서, 또한 요한을 통해 주시는 예수님의 생생한 음성을 듣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을 확신하며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김대조 목사(주님기쁨의교회)
이 책은 한국의 대표적인 오순절 신학자인 저자의 요한복음 해석과 적용을 담은 설교집입니다. 따라서 오순절 신학자가 요한복음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본문 해석뿐만 아니라 현 시대에 대한 진단과 이해를 곁들여서 독자가 텍스트와 컨텍스트를 잘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권해생 교수(고신대학교)
마치 비텐베르크 대학교회의 정문에 붙인 루터의 95개조 선언처럼, 본서에는 건강한 교회를 위한 진실한 신학자의 외침이 담겨 있습니다. 신학적이요, 주석적이며, 목회적인 한편 말씀의 증언들은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는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을 위한 긴요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말씀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박노훈 목사(신촌성결교회 담임)
평생 요한의 복음을 연구한 최고의 요한 학자, 대학교회 목회자의 요한복음 설교집. 어둠 속의 섬광처럼 그리스도가 누구신가를 선명하게 드러내며, 은폐된 진리를 풍성하고 명징하게 밝혀줍니다. 존 스토트의 강해 설교를 읽듯 깊고 명쾌하며 실천적인 책입니다. 단 한 권의 요한복음 강해 설교집을 권한다면 이 책을 권할 것입니다.
김동식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설교학 초빙교수, 거인들의 설교연구소 대표)
본서는 신학자이며 설교가인 저자가 탄탄한 신학적 토대 위에서, 특히 성령 사역을 강조하는 기초 위에서 쓴 책니다. 기독교 영성의 두 축인 말씀과 기도를 강조하는 저자의 지향점은 오늘 이 시대 교회가 잘 붙잡고 나갈 방향이라고 생각니다. 특히 저자가 본서를 자녀손들이 읽고 영감 있는 주의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는데, 우리 한국 교회의 젊은이들도 본서를 읽고 그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유승대 목사(은평성결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