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종대왕님께서 미래를 내다보고 만드신 한글을 사용하므로써 오늘날 세계 최고의 IT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처음 컴퓨터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한글 프로그램 공부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한글 최신 버전인 한글 2022을 가지고 집필을 하였습니다만, 한글은 전통적으로 버전에 관계없이 대부분 호환되므로 구 버전을 가지고 공부를 하여도 별 지장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처음에 컴퓨터 공부를 한다는 것은 한글 프로그램 공부를 한다는 것과 같다고 방금 언급했는데요, 이와 같이 맨 처음 접하는 것이 한글이며 그 중에서도 맨 처음 접하는 것이 바로 타자연습입니다.
타자연습이야말로 100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필자는 머리가 허연 나이입니다만, 지금 이 나이에도 순항속도 300타~400타는 기본으로 나오며, 젊은 시절에는 600타 이상 타자를 쳤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거의 매일 하루종일 타자를 쳐서 이 책과 같은 책의 원고를 집필하는 것이 필자의 직업입니다.
이러한 필자가 타자를 칠 때는 머리가 허연 필자의 두 손이 키보드를 더듬는 것이 아니라 키보드에서 완전히 떠서 모니터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고개를 돌리고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타자를 치면 더 빨리 타자를 칠 수 있습니다.
머리가 허연 필자가 이렇게 타자를 잘 칠 수 있는 것은 이 책에서 강조한 타자 연습을 완전히 한글 타자 연습에 나오는 완전 그대로 타자를 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필자는 아주 오랜 옛날 워드 자격증 1, 2, 3급이 있던 시절, 사법고시보다 어려운 워드 1급 자격증을 단 1방에 취득하였습니다.
필자는 컴퓨터 자격증이 많으므로 다른 여러 가지 자격증이 많이 있기 때문에 헤일 수 없이 자격 시험을 많이 치렀는데요, 모든 자격 시험, 특히 한글 프로그램을 가지고 워드 자격 시험에 응시를 하는 사람이라면 합격하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문제는 시험을 제한 시간내에 풀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컴퓨터 자격 시험은 합격시키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다시 말해서 최소한 필자 정도의 타자 실력으로 시험 시작후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타자를 쳐야 간신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합격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는 사람도 대부분 시험 시간을 초과하여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컴퓨터 공부 시작 초기에 타자 연습을 한글 타자연습에 나오는 완전 100% 똑같이 연습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며 필자와 같이 타자를 칠 수 없으면 자격 시험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타자를 잘 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타자를 정석대로 칠 수 있는지 자세하고도 자세하게 기술하였고요, 팔이 아파서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타자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요, 이렇게 팔이 아파서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가 되면 팔이 아파서 타자 연습을 계속 할 수 없으므로 그 때는 필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컴퓨터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곁들였으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한글 프로그램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
필자는 컴퓨터 자격증 다수 보유, 수 많은 관련 서적을 집필하였으며 강단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 초, 중, 고교 선생님들까지 수 많은 사람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컴퓨터를 빨리 배울 수 있고, 어떻게 해야 타자를 잘 칠 수 있고, 어떻게 해야 지루하지 않게 컴퓨터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컴퓨터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한글 프로그램을 다루는 책이기 때문에 타자 연습에서부터 남녀노소 누구가 컴퓨터를 재미있게, 그리고 컴퓨터의 전문가가 되어 있는 미래의 자신을 발견하도록 끊임없이 상상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엮었습니다.
아울러 한글 프로그램 뿐만이 아니고 한컴오피스 20212 패키지에 들어 있는 한셀, 한쇼 등도 일부 다루었으므로 컴퓨터 기초는 물론 한글 프로그램을 마스터하는데 더 없이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