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상하고 그리고 실현된다
쥘 베른의 ‘해저 2만리’를 보고 비로소 우리는 잠수함의 쓸모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됐다. 미래가 궁금하다면 상상에 기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얼마 전부터 메타버스라는 말이 유행이다.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 삶 위에 또 하나의 층위를 만들어 거기에서 생활한다는 메타버스라는 말은 이런 질문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뭐?”
그 “그래서 뭐?”라는 질문에 다섯 명의 작가가 대답한다. 쥘 베른이 노틸러스호를 타고 바다 속 세상을 보여주었듯이, 다섯 명의 작가들은 ‘컨티뉴X’라는 VR 게임기를 이용해 메타버스의 세계를 손에 잡힐 듯 보여준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는 메타버스의 ‘쓸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그 상상력은 기발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추천사
- 메타버스 탐정학교
“독자가 기대하는 모든 요소가 빠짐없이 들어가 있는 SF 추리 성장 소설.” _전건우
“친근하고 편한 분위기에 마음 놓았다가 예리하고 치밀함에 놀란다.” _은상
“메타버스 속에서 펼쳐지는 제이와 태오의 명랑한 추리, 쫀득한 케미, 귀여운 결말.” _서은건
“이 작품의 유일한 약점은 단편이라는 점이다. 장편으로!” _정명섭
- 희생자 저택
“외딴 저택, 이제 살인마가 나타나 하나씩 죽어 나갈 텐데... 어?!” _윤자영
“마이클 마이어스, 제이슨, 프레디 크루거, 레더 페이스와 즐기는 심장 쫄깃한 파티.” _은상
“국내 대표 호러 작가가 바라본 메타버스의 효용성?! 사회적 메시지도 한 스푼.” _서은건
“이 작품은 헐리우드로!” _정명섭
- 필사의 퇴근
“무서운 양자 NPC.” _윤자영?
“작품의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제목의 간절함이 단번에 와닿는다.” _전건우?
“게임 판타지 장르인 척하는 지고지순한 로맨스. 그 간절함에 심장이 간질간질.” _서은건
“이렇게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반칙임.” _정명섭
- 대디 플레이어 원
“소설을 읽으면 저절로 게임을 하게 됩니다.” _윤자영?
“가장 위대한 모험은 인간성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만나게 된다. 눈물과 감탄.” _전건우
“이런 감동 판타지가 첫 소설이라고? 뭐하고 있었냐, 내 손가락.” _은상
“메타버스를 가장 완벽하게 해석한 이야기.” _정명섭
- 데드 앤드언데드
“좀비는 이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_윤자영?
“신난다! 짜릿하다! 제발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를 바랄 정도로 재미있다.” _전건우
“역시는 역시, 정명섭 작가는 혹시 글 쓰는 좀비일지도….” _은상
“[바이오하자드]의 쾌감과 [워킹 데드]의 드라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단편소설이라니.” _서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