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을 자극하는 귀여운 공룡 캐릭터와 함께 놀이하듯 책을 즐기며 과제를 수행합니다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다양한 과제가 총망라된 놀이북! 손을 써서 다양한 조작 훈련을 함으로써 두뇌의 신경망이 더욱 정교하게 발달합니다. 힘 있게 필기구를 쥐고 책에 나오는 직선, 곡선 따라 긋기부터 색칠하기, 따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운필력, 눈과 손의 협응력이 길러질 것입니다. 관찰력과 집중력, 순간 판단력,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미로 찾기, 특정한 모양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수 세기 활동도 다채로운 그림으로 즐길 수 있고요,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력, 추론력을 길러주는 연산, 도형 문제, 언어 활동도 빼놓을 수 없죠. 단계별로 촘촘하게 구성한 과제들을 놀이하듯 수행하며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습니다. 다수의 아동서에 위트 있는 그림을 그려온 일러스트레이터의 공룡 캐릭터들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부모라면 모두 같은 마음으로 우리 아이가 디지털 기기보다 책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랄 것입니다. 책과 친해지는 첫걸음으로 놀이북은 다양한 장점을 지닙니다. 무엇보다 능동적으로 책에 그리고 쓰고, 때로는 오리기도 하며 책을 재미있고 즐거운 것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독서를 시작하기 전이나 독서를 즐기지 않는 아이들에게 책과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쌓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줍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아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같은 내용의 책과 영상을 각각 보게 한 후 그림을 그리는 실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짐작대로였습니다. 책으로 콘텐츠를 접한 아이들의 그림이 영상으로 접한 아이들의 그림보다 훨씬 다채로웠고,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쪽도 책으로 콘텐츠를 접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책의 힘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 실험이었지요.
모든 독서의 시작, 책을 가까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놀이로 레벨 업 두뇌 자극 활동북》으로 아이에게 마음껏 쓰고 그리고 자르는 즐거운 책놀이 경험을 선사해 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멋진 공룡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녕! 우리는 심심함을 무찌르는 공룡, 딩딩, 동동, 댕댕! 딩동댕 형제라고 한다공.
그거 아니? 우리는 심심한 게 제일 싫어!
그래서 재미있는 놀이를 아주 많이 만들어서 이 책에 담았어.
재미있게 놀다 보면 똑똑해지기까지 하는 엄청난 놀이가 한가득!
달리기 경주에서 A가 B보다 먼저 도착했다는 말에는 A와 B가 앞뒤로 연달아 들어왔다는 뜻만 있을까요? 그 사이에 C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면서 아이의 사고력과 논리력이 자라납니다. 차근차근 순서대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어려운 문제도 풀어낼 수 있지요. 내가 이 자리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친구는 어디에 엑스를 그릴까? 한 발 앞서 생각해 볼 수도 있고요!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주변 친구나 형제자매,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우리 아이들이 책을 매개로 누군가와 경험을 공유하는 일도 즐겁다는 것을 배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