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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요리

오늘의요리

  • 하시모토 쓰무구
  • |
  • 북폴리오
  • |
  • 2012-12-10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378339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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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생선살 달걀말이
이세식 떡국
볶은 콩
얼렁뚱땅 까르보나라
아구탕
벚꽃놀이 도시락
김 도시락
우동
토마토 스튜
콩조림
오이 쓰케모노
포토퍼
오레키에테 파스타
크로크마담
오코노미야키
국수
미소즈케
라따뚜이
커피
경단
코코넛밀크 카레
샴페인
로스트치킨

도서소개

우리의 일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의 향연! 주부 소설가 하시모토 쓰무구가 그려낸 맛있는 일상 이야기 『오늘의 요리』.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사람들은 웃고, 슬퍼하고, 사랑하고, 헤어짐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한다. 이 소설은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23명의 사연과 그들의 추억을 들려준다. 화려하고 비싼 음식 대신, 보통날의 식사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소소한 감정의 움직임, 특히 행복한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작가의 매력이 돋보인다. 섣달그믐에서 시작하여 크리스마스로 끝나는 이 요리 소설은 사계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 만든 콩자반, 헤어진 남자친구가 알려준 파스타, 데이트를 망치고 집에서 먹은 아구탕,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 신입생의 편의점 도시락, 크리스마스 기념 로스트치킨 등 다양한 사람들의 식사 풍경을 한데 모았다.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이야기에, 생생한 요리 풍경과 다채로운 음식들이 더해져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괴로운 일이 있어도 우선 먹자.
내일도, 모레도 두렵지 않다. 이 순간이 있다면.”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모든 음식이 맛있는 요리가 된다.
주부(主夫) 소설가가 정성껏 그려낸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의 23가지 음식 이야기.

성장이 느린 아이를 위해 보글보글 삶아 만든 콩자반. 헤어진 남자친구가 알려준 파스타. 데이트를 망치고 집에서 함께 먹은 아구탕. 입학을 맞아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 신입생의 편의점 김 도시락. 새로 지은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만들어 먹는 크리스마스 기념 로스트치킨. 매일매일 밥을 먹는다. 혼자서, 둘이서, 가족이 모여서. 누구나 먹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적인 식사 풍경을 섬세하고 정성껏 모아 낸 드라마. 특별한 것이 아니어도 누구나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평상시에는 잊고 있어도, 향기나 소리, 맛 같은 오감의 기억은, 조금만 자극되면 마법같이 되살아난다. 음식이 매개체가 되는 그 순간들을 하시모토 쓰무구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오늘의 요리』는 훈훈한 이야기와 포근한 그림, 맛좋은 음식,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기분 좋은 책이다.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 수작”
“언제나 의식하지 않고 먹던 밥이 매우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소설”
- 일본 아마존 독자 서평

고슬고슬, 보글보글, 노릇노릇, 사르륵.
흰 종이 위에 펼쳐지는 음식들의 향연

“작가는 꽃이 피고 지고 달이 뜨고 지고 계절이 오고 가는 모습들을 그 시기에 어울리는 음식과 엮어서 들려주고 있다. 필경 가족들의 음식을 준비할 때와 같은 마음으로 작업했으리라. 평범한 사람들의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 그래서 아름답고 그래서 맛있는 『오늘의 요리』는 무늬가 각기 다른 헝겊을 모아 만든 예쁜 패치워크 가방 같은 소설이다.”
-역자 권남희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모든 음식이 맛있는 요리가 된다.
보통의 날의 식사 풍경을 섬세하고 정성껏 그려낸 따뜻한 음식 소설.

『오늘의 요리』는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23명의 사연과 그들의 추억을 들려준다. 그 추억 속엔 음식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하는 손길,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 시간들,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이 있다. 저자 하시모토 쓰무구의 가장 큰 매력은 소소한 감정의 움직임, 특히 행복한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점이다. 그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잔잔한 일상을 통해 어느새 독자들에게 삶의 온기와 위로를 전한다. 『오늘의 요리』는 거기에 눈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요리 풍경과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음식들이 다채롭게 등장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부(主夫) 소설가가 정성껏 그려낸 23가지 음식 이야기.
이 책은 자체가 작가 자신의 생활을 반영한 소설이다. 가난한 작가인 남편이 바쁜 아내를 위해 도시락을 싸서 벚꽃놀이를 가는 이야기 <벚꽃놀이 도시락>은 거의 자신의 얘기라고 한다. 아내는 직장을 다니고, 자신은 집에서 글을 쓰며 살림을 하는 주부(主夫) 소설가라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만 글을 쓴다는 작가의 진정성이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다.
섣달그믐에서 시작하여 크리스마스로 끝나는 이 단편집은 계절감이 있는 음식과 없는 것이 섞여 있지만 거의 일 년 사계절 이십사절기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계절감이 넘치는 새해맞이 달걀말이, 설날의 떡국, 가을의 보름달을 구경하며 먹는 경단, 크리스마스의 로스트치킨 등의 요리들은 이 책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사람들은 웃고 슬퍼하고 또 사랑하고 이별을 하며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고 헤어짐을 준비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언제나 음식이 있다. 화려하고 비싼 음식이 아니어도 모든 음식이 맛있는 요리가 되는, 다양한 사람들의 식사 풍경을 담은 요리 소설 『오늘의 요리』. 치열한 세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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