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시카고, 나이아가라, 애틀랜타, 올랜도, 마이애미… 도시 이름만 들어도 각양각색인 미국 동부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넘쳐나는 매력적인 곳이다. 세계의 정치·경제를 좌우하는 미국의 북동부와 연중 온화한 날씨로 휴양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남동부의 상반된 매력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미국 동부는 부와 문명, 그리고 미국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자, 반대로 느긋한 자본주의의 미소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캐나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장엄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경이로운 대자연과도 마주할 수 있는 미국 동부로 여행을 떠나보자.
1. 미국 동부의 핵심 도시 및 소도시 17곳 완전 정복 가이드
‘미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마천루의 도시 뉴욕, 미국의 수도이자 국제 정치·외교의 중심지 워싱턴 DC, 하버드와 MIT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교육의 도시 보스턴,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건축 교과서라 불리는 시카고 등 〈프렌즈 미국 동부 23~24〉는 미국 동부 핵심 도시의 최신 여행 정보를 충실히 담았다. 또한 아름다운 비치와 운하로 유명한 포트 로더데일, 미국 최남단 휴양지 키 웨스트,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도시 세인트 어거스틴 등 함께 여행하면 좋은 보석 같은 소도시 여행 정보까지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지역별 여행 정보’에서 도시 기본 정보와 교통 정보, 추천 일정, 상세 지도 등을 참고해 낯선 여행지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이어서 책에서 추천하는 관광, 식당, 숙소 정보를 확인해 자신에게 꼭 맞는 미국 동부 여행을 계획해보자.
2. 2023년 최신 미국 동부 여행 정보로 업데이트
미국은 전 세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답게 여행지의 변화 또한 매우 빠른 편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미국 동부 각 스폿들의 운영 시간과 임시 휴업, 폐업 여부를 가장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했다. 〈프렌즈 미국 동부 23~24〉의 최대 강점은 저자들이 현지에 거주하면서 몸소 경험하고 발로 뛰어 습득한 정보들을 충실히 담았다는 점이다.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볼거리, 레스토랑, 카페, 펍, 액티비티, 숙소 등의 최신 정보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취재해 담았으며, 한국인들의 입맛과 취향, 여행 패턴까지 철저하게 분석해 최적의 미국 동부 여행법을 소개한다. 브로드웨이의 떠오르는 인기 뮤지컬,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각종 투어와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 올랜도의 인기 테마파크와 최신 어트랙션 정보 등 지금 가장 주목할 만한 여행지를 빠짐없이 수록했다.
3.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한 미국 동부 여행 키워드
미국을 처음 방문하는 초보 여행자도 〈프렌즈 미국 동부 23~24〉만 있으면 걱정 없다. 〈프렌즈 미국 동부 23~24〉에서는 여행 전 꼭 알고 가야 할 여행 키워드와 생생한 현지 여행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알려준다. 여행 준비를 시작할 때는 가장 먼저 책 앞부분의 ‘미국 동부 미리보기’ 파트를 확인하자. 미국 동부의 대표 도시,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 꼭 봐야 할 랜드마크, 미국 동부 최고의 전망대, 꼭 먹어봐야 할 음식, 테마별 미국 동부 여행 등 알기 쉽게 정리한 미국 동부 정보를 통해 낯선 지역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알차고 재미있게 미국 동부를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 새로 추가된 ‘미국 동부 버킷리스트’를 통해 미국 동부 여행의 알짜배기를 맛볼 수 있다.
4. 따라만 해도 절반은 성공! 일정별, 테마별 추천 코스
〈프렌즈 미국 동부 23~24〉는 미국 동부의 핵심 도시 한 곳을 집중적으로 돌아보는 4~6일 일정부터 근교의 두세 도시를 함께 돌아보는 6~8일 일정, 장거리 이동뿐 아니라 본격 자동차 여행도 고려해볼 수 있는 8~10일 일정, 항공을 이용해 멀리 떨어진 도시까지 돌아보는 10~14일 일정 등 일정별 추천 코스를 제안한다. 또한 직장인들이 휴가를 내서 미국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평균 여행 기간인 8박 9일을 기준으로 주요 도시만을 돌아보는 핵심 도시 코스와 휴양 목적의 휴양 도시 코스 등 테마별 추천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그 밖에 도시별로 ‘추천 일정’과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페이지를 참고하면 각 지역의 대표 볼거리도 빠짐없이 즐길 수 있다.
5. 가이드 없이도 든든! 지역별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작품 해설 수록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도시 뉴욕에는 크고 작은 수백 개의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다. 〈프렌즈 미국 동부 23~24〉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뉴욕 현대미술관 등 뉴욕에서 꼭 봐야 할 미술관과 박물관을 선정해 주요 작품 소개는 물론 전시를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뉴욕 외에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보스턴 미술관, 시카고 뮤지엄 캠퍼스 등 미국 동부의 대표 미술관과 박물관 정보까지 담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입장료를 원하는 만큼(Pay As You Wish) 낼 수 있도록 하거나 무료입장권을 배포하는 경우도 있으니, 책의 내용을 참고해 알뜰하게 관람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