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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

더게이트

  • 존 코널리
  • |
  • 문학동네
  • |
  • 2012-11-19 출간
  • |
  • 295페이지
  • |
  • ISBN 97889546195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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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주의 형성,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지점
2 남자아이 하나, 그 아이의 개, 그리고 쓸데없는 짓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다
3 입자가속기와 ‘배틀십’ 게임에 대해 알게 되다
4 악령을 불러내고 사후세계를 갖고 장난치는 게 현명하지 못한 행동임을 알게 되다
5 원하는 만큼 무시무시해 보이진 않지만 굉장히 운이 없는 너드가 등장하다
6 악마는 아니지만 절대 선량하지 않은 스테파니가 등장하다
7 과학자들이 그 조각의 정체와 행방을 궁금해하다
8 엄마는 지옥문을 열려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새뮤얼이 알게 되다
9 지옥문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얻지만 도움이 되지 않다
10 확실한 형태가 없는 괴물로 사는 어려움을 알게 되다
11 과학자들이 다시 등장하다
12 또 한번 불운한 너드가 등장해 예기치 못한 여행을 하다
13 새뮤얼은 악마와 지옥에 관한 전문가와 상담하지만 소득이 없다
14 때로는 어둠을 두려워하는 편이 현명하다는 교훈을 얻다
15 새뮤얼 존슨이 반격을 개시하다
16 애버너시 씨 집을 살펴보고 거기 살고 싶지 않다고 판단하다
17 애버너시 부인이 계획을 변경하다
18 포털이 열리다
19 각종 괴물들이 도착하고 너드는 운전의 재미를 발견하다
20 악마들이 제멋대로 굴지는 못한다는 사실이 점점 분명해지다
21 성당지기는 공격당하고 매우 불쾌한 인물이 되살아나다
22 너드가 경찰의 관심을 끌다
23 공짜로 주는 건 조심해서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다
24 너드가 경찰 앞에서 갑작스러운 쇼를 선보이다
25 악당 버나드 주교가 부활을 알리고 죽은 자들 가운데 고약한 것들만 무덤에서 일어나다
26 필 순경은 경찰이 된 걸 후회하고 플랑크 박사가 다시 나타나다
27 마침내 악당 버나드 주교가 등장하고 필 순경이 대단한 쇼를 벌이다
28 너드가 새 친구를 사귀고 옛 지인을 만나다
29 너드가 사실은 상당히 괜찮은 악마임을 입증하다
30 애버너시 부인은 전투에선 패하지만 전쟁에서 이기러 나서다
31 애버너시 부인이 본모습을 드러내다
32 모두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게 되다, 아닌가?
33 너드와 작별하다, 당분간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지옥문이 열리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판타지! 《잃어버린 것들의 책》과 ‘찰리 파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작가 존 코널리의 코믹 판타지 『더 게이트』. 핼러윈을 앞두고 이웃집 지하실에 지옥문이 열리면서 열한 살 소년이 아마겟돈을 막고 결과적으로 인류와 지구와 우주를 구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최첨단 물리학과 판타지의 유쾌한 만남에, 블랙유머와 풍자를 더했다. 또한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내세워 소년의 성장담을 펼치고 있다. 핼러윈 사흘 전, 크롤리 애비뉴 666번지 지하실에서 지옥문이 열린다. 악마를 불러내는 주문과 입자가속기 실험의 엉뚱한 결합이 빚은 우주 최대의 참사였다. 고작 경찰 네 명이 지키는 지루한 동네에 온갖 고약한 것들이 쏟아져 나와 인간세계를 혼돈에 빠뜨린다. 이제 인류와 지구, 우주의 운명은 괴짜 소년 새뮤얼과 강아지 보즈웰, 불안한 악마 너드의 손에 달렸는데….
『잃어버린 것들의 책』 존 코널리의 배꼽 잡는 아마겟돈!

평행우주인 지옥? 지옥문을 여는 입자가속기? 자동차광 악마?
최첨단 물리학과 판타지의 황당하고 유쾌한 결합

로알드 달과 해리 포터의 만남. _마이 셸프 컨페션

『더 게이트』는 베스트셀러 『잃어버린 것들의 책』과 ‘찰리 파커 시리즈’로 국내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작가 존 코널리의 코믹 판타지다. 동화를 재해석한 판타지, 잔혹한 스릴러에서 유감없이 재능을 발휘했던 존 코널리는 『더 게이트』에서 이론물리학과 지옥을 능청스럽게 연결하고 블랙유머와 풍자를 가미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핼러윈을 앞두고 이웃집 지하실에서 지옥문이 열리면서 열한 살 소년이 아마겟돈을 막고 결과적으로 인류와 지구, 우주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책은 성인과 청소년 독자를 아우르며 폭넓게 사랑받았다.

2008년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가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 가동을 시작했다. 이를 앞두고 실험의 여파로 소형 블랙홀이 생성돼 지구가 빨려들 거라는 우려가 전 세계 곳곳에서 제기됐다.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진 이 실험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 사이에서 종말론적 두려움을 자아냈던 것이다. 여기서 존 코널리는 엉뚱한 생각을 떠올렸다. ‘신의 입자’라 불리는 힉스의 존재를 밝히기 위한 입자 충돌기 때문에 뜻밖에도 지옥문이 열린다면?
빅뱅으로 우주가 형성될 때 지옥도 같이 탄생했고, 입자 충돌기의 우연한 결과로 차원 사이에 틈이 생긴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더 게이트』는 과학과 종교라는 각각 증거와 믿음을 요구하는 전혀 다른 영역을 시침 뚝 떼고 하나로 뭉뚱그린다. 그리고 똑똑하지만 별난 꼬마 새뮤얼, 주인 못지않게 영리한 강아지 보즈웰, 자동차에 반하는 악마 너드 등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내세워 어린 소년의 성장담을 그린다. 여기에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폭소를 자아낸다. 평론가들은 『더 게이트』가 어린이책 작가인 매들렌 렝글(『시간의 주름』)의 놀라운 상상력과, 풍자가인 더글러스 애덤스(『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테리 프래쳇(『멋진 징조』)의 위트를 모두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의 개성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아뿔싸, 핼러윈에 ‘정말’ 지옥문이 열렸다!

핼러윈 사흘 전, 영국의 소도시 비들컴.
열한 살 새뮤얼은 선생님 말씀대로 “진취적으로 행동해” 일찌감치 사탕을 얻으러 다닌다. 영리하고 겁 많은 강아지 보즈웰을 데리고서. 그리고 새뮤얼은 크롤리 애비뉴 666번지 문을 두드린다. 그때 몇 가지 우연들이 겹쳐 우주 최대의 참사를 초래하고 만다.
하나, 삶이 따분한 애버너시 부부와 그들의 친구 렌필드 부부는 재미 삼아 지하실에 모여 악마를 불러내는 주술을 시도한다.
둘,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에서 대형 강입자 충돌기가 가동되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발생한다.
셋, 집에 돌아가기 싫어 뭉그적거리던 새뮤얼은 지옥문이 열리고 애버너시 부인이 악마에 씌는 광경을 목격한다.
새뮤얼은 엄마에게도 알리고, 악마와 지옥에 관한 한 모르는 것이 없다는 신부님과도 상담하지만 어른들은 조금도 귀 기울여주지 않는다. 지옥문을 완전히 열고 대마왕을 영접할 준비를 맡은 애버너시 부인은 비밀을 아는 새뮤얼의 입을 막기 위해 밤마다 침대 밑 괴물, 형태 없는 어둠을 보낸다.
한편, 다섯 악마를 방해한 죄로 대마왕에게 밉보여 유배당한 악마 너드. 끝없는 잿빛 세상인 황무지 왕국에서 시종인 웜우드와 단둘이 지내던 너드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차원을 이동한다. 인간세계의 다채로움에 반한 너드는 이곳을 다스릴 생각에 부푼다.
지옥문은 점점 커져가고 그 틈으로 온갖 고약한 것들이 쏟아져나와 인간세계를 혼돈에 빠뜨린다. 하지만 인간들도 그냥 당하고 있지만은 않는다. 게다가 지옥불보다 화끈한 맥주와 다디단 젤리 등 신기한 물건들에 온통 정신이 팔린 악마들은 지상으로 나온 임무도 잊고 만다.
새뮤얼은 이제 단짝 친구들과 합심하고 우연한 기회에 서로 교감하게 된 너드의 도움으로 지옥문을 닫으러 나선다!

지옥에서 온 고약한 것들과 인간세계가 뒤섞여 빚어내는 좌충우돌 코믹 판타지

『더 게이트』는 최근 SF와 판타지에 빈번히 등장하는 다중우주, 평행우주 개념을 끌어와, 지옥도 여러 우주 중 하나일 뿐이라는 황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심지어 우주의 형성 이래 인간들을 질투 어린 눈으로 지켜봐온 대마왕이 대형 강입자 충돌기의 에너지를 이용해 지옥문을 열려고 한다. 이렇듯 과학과 종교의 경계를 가뿐하게 허물어뜨리는 이 책은 성서에 묘사되는 아마겟돈의 광경을 우스꽝스럽게 패러디한다. 지옥에서 쏟아져나온 악마들은 막강한 능력으로 인간세계를 파괴하기는커녕 오히려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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