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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신화여행(인간보다더인간적인신들의이야기)

북유럽신화여행(인간보다더인간적인신들의이야기)

  • 최순옥
  • |
  • 서해문집
  • |
  • 2012-11-15 출간
  • |
  • 512페이지
  • |
  • ISBN 97889748354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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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요즘 다시 신화가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북유럽 신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북유럽 신들의 이야기. 독자는 이 책에서 건국도, 신도 아닌 ‘이야기’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북유럽 신화는 그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무색하게도 이 책은 독자에게 얇은 책으로 인식될 것이다. 그리스?로마의 신들보다 더 인간적이고 친근한 신들, 때로는 다가가서 “그렇게 살지 마” 하고 충고해주고 싶은 북유럽의 신들.
북유럽으로 떠나는 신화 백야행
울고 웃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신들과 함께

사람들은 왜 신화에 주목하는가? 사람들은 왜 있지도 않았던 오랜 옛날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가? 사람들은 왜 머나먼 북유럽, 그것도 사람이 아닌 신들의 이야기에 매료되는가?

요즘 다시 신화가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북유럽 신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북유럽 신들의 이야기. 독자는 이 책에서 건국도, 신도 아닌 ‘이야기’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북유럽 신화는 그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무색하게도 이 책은 독자에게 얇은 책으로 인식될 것이다. 그리스?로마의 신들보다 더 인간적이고 친근한 신들, 때로는 다가가서 “그렇게 살지 마” 하고 충고해주고 싶은 북유럽의 신들.

《아라비안나이트》보다 더 흥미진진해서 ‘천 일 밤’을 넘어 ‘만 일 밤’ 을 하얗게 지새며 눈을 초롱초롱 빛낼 것 같은 이야기.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객관적으로 하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지은이는 북유럽 신들의 이야기 사이사이에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준다. 그래서 두꺼운 책의 페이지를 훌쩍 넘겨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더라도 아쉬움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 최후의 전쟁 ‘라그나뢰크’ 이후, 음흉스럽게도 오딘, 토르, 로키 등 북유럽의 신들은 신화 속에서 빠져나와 ‘지금, 여기’에서 이야기가 필요한 여러 장르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또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친근한 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도 책에서 빠져나와 다시 신화 여행길에 나서게 된다. 해가 지지 않는 즐거운 불면의 나라로 떠나는, ‘북유럽 신화 백야행’ 열차에 오르게 된다.

북유럽 신화의 가장 큰 매력이자 특징은 전체를 아우르는 비극성이다.
북유럽 신화는 세계의 창조에서부터 ‘라그나뢰크’라는, 신과 거인 사이의 최후의 전쟁으로 세계가 몰락하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들이 멸망하고 나서야 인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이런 설정은 북유럽 신화의 특징 중 하나다.

북유럽 신화의 신은 모두 어떤 모순점이나 아이러니, 혹은 결함을 갖는 존재다.
오딘은 지혜를 얻는 대신 한쪽 눈을 잃었고, 지혜를 상징하는 거인 미미르는 머리만 있을 뿐 몸뚱어리가 없다. 맹세와 민회의 신인 티르는 맹세할 때 쓰는 오른손을 잃는다. 이런 특징은 예정된 종말에서 비롯된 비극성과 결합해 북유럽 신화에 비장미를 불어넣는다.

북유럽 신화는 지금도 여러 예술 장르에서 살아나는 현재진행형 이야기다.
아홉 세계에 닿아 있는 세계나무인 이그드라실이나, 라그나뢰크에서 신들의 가장 강력한 적이 되는 로키의 세 자식, 오딘을 숭배하는 베르제르커 전사 등은 다른 신화에서 유사한 형태를 찾기 힘든 독특한 존재로 그 이미지가 만화나 애니메이션, 영화와 게임 등에 널리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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