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교류분석(TA, Transactional analysis) 조직영역 트레이너(전문가)과정 제5권 교재 중에 스트레스와 명상을 통한 알아차림을 교류분석의 창시자이며 정신의학자인 에릭 번(Eric Brene, 1910-1970)의 이론을 토대로 하여 조직영역 전문가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챕터 1에서는 조직스트레스를 다루었다. 조직스트레스의 정의와 조직스트레스와 자아상태에서 조직 내의 관계에 따른 PAC 작동을 이해하고, 조직과 나의 관계, 상사와 나와의 관계, 동료들과의 관계, 업무역할, 부서역할, 개인의 능력 등에 따른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조직 내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의 일반적인 현상을 설명하였고, 교류분석 관점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이론을 접목하여 구성하였다. 인지행동치료와 교류분석이론을 접목하여 현장에서 스트레스 관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챕터 2에서는 차와 명상심리로 누리는 삶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현대인들은 잘 먹고 잘 입는 것뿐만 아니라 육체의 건강과 정신의 안정을 누리는 삶에 관심이 많은데, 차와 명상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리는 힘이 있어, 현대인이 누리는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불균형한 신체, 질병, 성격 문제로 고민하는 조직구성원이 겪게 되는 심리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법도 찾을 수 있게 되며,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참된 사회적 자아의 발견을 가능하게 하도록 구성하였다. 명상과 차를 통해서 개인의 몸과 마음 건강향상을 위한 방법, 조직원들과의 소통에 대한 문제, 조직원들 간의 화합력 상승과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진정한 나’를 찾아가고 건강해진 몸과 정신으로 조직 내에서 조직원들과 더 향상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