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교육 전문가, 보건 선생님들이 쓴 생생한 성교육 책
이 책을 쓴 저자는 전현직 보건 선생님들이에요. 학교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아이들한테 꼭 필요한 성교육이 무엇인지,
실질적으로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요.
또한, 미래 GE(Gender Equality) 연구소를 이끌며 양성평등과 학교 폭력 예방 및
성교육에 늘 힘쓰고 있어요.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학생한테 딱 맞춘 성교육 책을 완성했어요.
이 책은 아이들한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고,
건강한 사춘기를 보낼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한 뼘 한 뼘 성장시켜 줄 거예요.
2. 아이의 눈높이에서 알알이 담은 성교육 책
초등학생이 되면 남녀의 몸 구조의 차이, 월경과 임신이 되는 과정, 이성친구 등과 같이
성에 대한 구체적인 호기심이 늘어나는 시기예요.
그런 아이들한테 성교육 시간은 뻔한 내용만 알려 주는 지루한 수업이 되기 일쑤지요.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기보다는 꼭 알아야 할 내용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우선으로 담고,
꼭 알아야 하는 내용까지 알차게 담았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그림 또한
아이들이 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궁금증을 풀어 갈 수 있게 도와주지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마치 재미있는 성교육 수업을 듣고 난 뒤
자기만의 배움 노트가 완성된 것처럼 느껴질 거예요.
곧 아이들은 배움 노트를 종종 들춰 보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성교육 지식을 척척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3. 여자답게가 아닌 나답게 스스로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성교육 책
성교육 배움 노트는 크게 4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성했어요.
1교시는 그동안 누구한테도 물어보지 못했던 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당황스러운 사춘기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미리 알려 주어요.
즉, 어른으로 성장하는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 방법을 알려 주지요.
2교시와 3교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인 ‘나‘와 ’너‘, ’가족’을 아끼는 방법을 알려 주어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성 예절이 무엇인지, 양성평등이 무엇인지
나를 포함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 주는 방법을 알려 주지요.
4교시는 성폭력이 무엇인지 알려 주어요. 성 예절을 무시하고 상대방의 경계를 함부로 넘어
성폭력이 발생할 경우 대처하는 방법까지 빠짐없이 알려 주어요.
마지막으로 이 책은 지금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여자답게’가 아니라 ‘진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도 찾는다면,
나만의 톡톡 튀는 개성과 특별함이 더욱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