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를 듯 말 듯 써먹고 싶어도 떠오르지 않는 속담
5분 비법으로 속담이 입에서 술술
“아! 이 상황에서 쓰이는 속담이 있었는데……. 뭐였더라?”
친구 또는 가족과 이야기하다 보면 상황에 딱 맞는 속담을 비유적으로 써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속담이 머릿속에서 맴맴 돌기만 하고 입 밖으로 튀어나오질 않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분명 아는 속담인데, 뭐였지? 뭐였지?’ 답답한 마음에 책을 펼치고 나서야 ‘맞아! 이거였어!’ 무릎을 ‘탁’ 치게 되지요.
그렇게 자주 읽었는데, 왜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는 것일까요? 이것은 눈으로만 익혔기 때문입니다. 눈으로는 자주 봐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표현하려니 나오지 않는 것이지요. 그래서 무엇이든 배운 것은 익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면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집니다. 눈으로만 익히던 것을 눈, 입, 귀, 손 등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따라쓰기》에는
한 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을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100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책 속에서 속담을 배우고 익숙해졌지만, 막상 써먹으려니 가물가물 떠오르지 않는 속담을 하루 5분 투자로 내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속담에 담긴 속뜻은 국어사전 속 의미로 정확하게 다시 익히고, 재미있는 4컷 만화로 한눈에 그 쓰임을 배웁니다. 이후 속담을 입과 손으로 한 자 한 자 따라 읽고, 또박또박 따라 쓰다 보면 생각날 듯 말 듯 하던 속담이 입에서 술술 나오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