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부터 최신 역사 학설까지,
역사적 사건의 원인부터 현대에 미치는 영향까지,
모든 질문에 답하다!
근대 국민 국가에서 현대 사회까지, 선생님을 공부하게 만드는 상상 초월 질문 퍼레이드
세계사가 어렵다면 질문에서 시작해보자. 엉뚱하고 발칙한 101가지 질문은 역사 선생님을 공부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왜 서양 사람에게 더 친절할까요? 혁명의 대표 주자 프랑스는 왜 아이티 혁명을 탄합했나요? 링컨 대통령의 노예 해방 선언에는 전쟁 승리를 위한 노림수가 있었다고요? 소금으로 총을 이길 수 있었다고요? 생각하지 않은 것이 죄가 될 수 있다고요? 영국은 왜 유럽 연합을 탈퇴했나요? 얼굴을 검게 칠하는 분장이 왜 인종 차별인가요?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궁금한 이 질문들은 역사에 관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계사를 우리 앞에 더욱 가까이 다가오게 했다.
외우지 않아도 되는 세계사, 과거가 들려주는 다정한 미래 이야기
이 책은 근대 국민 국가의 탄생부터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거쳐 현대 사회에 이르는 기간의 역사를 다룬 통사이지만 어디서부터 읽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처음부터 읽어도, 중간이나 뒤부터 읽어도, 흥미를 끄는 주제만 골라 읽어도 역사의 맥락을 놓치지 않으며 다음 이야기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과거 사건의 이름과 연도를 외우기보다는 그 사건이 당대 사람들의 삶에 미친 영향과 현재에 이르는 의미를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과거를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역사 속 인물과 대화하며 역사가 들려주는 다정한 미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101개의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 섬세한 지도는 실감 나는 역사 체험에 도움을 주며 감동 있는 역사 체험이 가능하게 해준다.
즐거운 역사, 쉬운 세계사 공부를 위하여
전남역사교사모임 회원으로 만나 함께 공부하고 있는 열한 명의 교사들은 중ㆍ고등학교 역사 수업 시간에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한 역사 지식이나 새롭게 대두되는 학설을 쉽고 재미있게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이 책을 썼다. 어려운 역사 용어를 쉽게 풀어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연도와 사건의 나열이 아닌 배경과 과정, 결과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의 힘으로 전개했다. 현재 학교에서 사용하는 역사 교과서의 대단원 목차를 그대로 활용해 역사 공부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