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예수는그렇게말하지않았다-1(게리윌스기독교3부작)

예수는그렇게말하지않았다-1(게리윌스기독교3부작)

  • 게리 윌스
  • |
  • 돋을새김
  • |
  • 2012-10-08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6167097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번역에 대하여
여는 말 예수는 기독교인이 아니다

제1장 감추어진 시간들
제2장 사역을 시작하다
제3장 급진주의자, 예수
제4장 종교를 거부하다
제5장 하나님의 나라
제6장 지옥으로 내려가다
제7장 하나님의 죽음
제8장 하나님의 삶

맺는 말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도서소개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문화비평가인 게리 윌스는 진정한 믿음이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하기 위해 기독교 시리즈를 집필했다. 《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바울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복음은 그렇게 전해지지 않았다》로 이어지는 ‘기독교 3부작’에서, 그는 철저한 고증과 텍스트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무기 삼아 사회 전반적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문제에 날카롭게 파고든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역사학자,
게리 윌스가 추적한 예수의 진실”

게리 윌스의 ‘기독교 3부작’, 그 첫 번째!
예수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행동하고 이야기했을까?
우리가 아는 예수는 ‘진짜’ 예수의 모습일까?

‘기독교 3부작’은 맹신에 대한 비판이며 믿음에 대한 고백이다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문화비평가인 게리 윌스는 진정한 믿음이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하기 위해 기독교 시리즈를 집필했다. 《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바울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복음은 그렇게 전해지지 않았다》로 이어지는 ‘기독교 3부작’에서, 그는 철저한 고증과 텍스트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무기 삼아 사회 전반적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문제에 날카롭게 파고든다.
그러나 그는 이 책들이 ‘학술서적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이라고 재차 강조한다. 그가 기독교 3부작을 집필한 이유는 학문의 세계에 공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믿음을 고백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는 믿음이 맹신이 되어서는 안 되며, 정확하게 알고 믿어야만 참된 믿음이라고 주장한다. 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는 학술서 못지않은 정교한 논리와 명쾌한 해석을 바탕으로 기존의 통념에 담긴 오류를 비판하고 진실을 밝혀나간다.

온화하면서 사납고, 예의바르지만 무례한, 인간이자 신인 예수

예수는 어느새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면서 동시에 가장 자주 오해받는 인물이 되었다. 누군가는 그를 예법과 도덕의 기준인 ‘선생’으로만 보고, 누군가는 절대자의 아들 ‘신’으로만 본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What Would Jesus Do)?’를 생각하고, 예수를 닮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들이 따르고자 하는 예수는 오른뺨을 치면 왼뺨을 돌리라든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만 한 평화주의자가 아니다. 그는 ‘세상에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했으며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기 위해 채찍을 휘두르기도 했다. 기독교인들이 따르고 싶어하는 예수는 어느 쪽일까? 하나의 성서 속에서 서로 다른 인물처럼 묘사되고 있는 예수. 이런 예수의 모습에서 과연 그가 전하고자 했던 ‘참뜻’을 찾을 수 있을까?

누가, 왜 예수를 왜곡시켰나?

논픽션 부문 퓰리쳐상을 수상했으며 역사 관련 저서들로 전미 비평가협회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문화역사학자 게리 윌스는, 진짜 예수의 모습과 예수가 했던 말의 참뜻을 찾기에 나섰다. 이미 《교황의 죄》, 《나는 왜 가톨릭교도인가?》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올려놓은 바 있는 그는, 사회학자이자 신앙인으로서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성서를 탐구해간다.
그는 이렇게 다른 모습의 예수가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성서번역자들의 자의적 왜곡’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성서를 번역한 번역자들은 각 시대와 나라에 따라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합리적인 모습’으로 예수를 변형시켰다. 예수에게서 초자연적인 이적을 모두 없애버리고 ‘아주 좋은 남자’로 만들어버린 토마스 제퍼슨이 그랬고, 역사적인 예수를 연구한다는 명목으로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내용 중 상당 부분을 내팽개쳐버린 ‘예수 세미나’ 소속 신학자들이 그렇다. 그들은 성서 속의 예수가 아니라 자신들이 바라는 모습으로 예수를 왜곡시켜놓았던 것이다.

정치가도 철학자도 아닌 급진주의자 예수

저자는 새로운 예수를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기존에 있던 예수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게리 윌스는 철저하게 성서를 바탕으로 탄생에서 부활까지의 행적을 추적하여 예수의 모습을 복원시켰다.
예수는 기독교의 신앙 대상이긴 하지만 그가 직접 기독교를 만든 것은 아니었으며, 위선과 허위의식에 찌든 유대교를 신랄하게 공격했지만 최후의 순간까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버린 적이 없는 철저한 신앙인이었다. 그는 모든 권력과 종교를 거부한 급진주의자였다. 그가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계급, 재물, 권력을 무너뜨리는 것이었지만, 이는 정치를 초월한 믿음에 기초한 것이었다. 예수는 일부에서 주장하듯 현실에서의 혁명을 일으키려했던 정치가나, 인간사를 초월한 철학자가 아닌 것이다.

부정한 자들의 친구였던 예수

‘부정한 자들’이라 하여 당시 유대교의 사회에서 소외되었던 하층민들과 어울렸던 예수의 모습을 통해, 게리 윌스는 현재 기독교계에서 소외당하는 이들에게 눈을 돌린다. 또한 사제들의 특권의식을 질타했던 예수의 모습을 통해, 민중들과 함께 하는 사제 공동체였던 ‘바닥공동체’를 해체시킨 교황 바오로 2세와, 성도들과 사제들의 예배의식을 철저하게 구분했던 현재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특권의식을 비교한다. 그리고 경고한다. 부와 권력을 거부한 예수의 이름을 내세워 현재 부와 권력을 추구하고 있는 종교인들은 누구도 확실하게 구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