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생활과 떼어 놓을 수 없는 수맥에 관한 모든 것
수십 년간 한국의 수맥과 팔체질을 학문으로 정립하고 다듬어 온 전문가 장병식이 수맥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저자 장병식은 〈한국수맥연구협회〉와 〈팔체질건강연구회〉를 설립하여 수맥과 팔체질에 관한 연구와 강연을 하던 중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수맥과 팔체질」 과정 강의를 시작하여 18년(34기)째 계속 이어 오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마치 학생에게 말하듯 수맥이 무엇인지부터 하나씩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시작하고, 왜 수맥이 우리 생활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하며 수맥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맥은 천사와 악마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천사적인 측면으로 보면 수맥에서 용출된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해 주지만, 악마적인 측면으로 보면 지하 수맥은 수직으로 수맥 유해파를 방출하여 그 위에 있는 거의 모든 생명체와 건축물들에 치명적인 폐해를 입힌다. 인간의 건강과 장수를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써 수맥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책으로 강의를 듣는 듯한 이 책은 질병을 고치려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하려 한다. 자신의 노력으로 사소한 질병이라도 예방할 수 있는 한 방편으로 수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설명하려는 것이다.
인강을 듣는 듯 누구나 바로 알게 되는 수맥 이야기
물이 흐르는 곳에는 반드시 수맥이 있게 마련이며 수맥에서 나오는 물은 좋은 식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수맥은 인간 생활 구석구석에서 광범위하고 치명적인 해악을 끼친다. 또한 지하 깊숙한 곳에서 미세한 물줄기들을 모아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쉬지 않고 순환한다. 수맥 위에 있는 주택 담장에 금이 가고, 그 위에서 장기간 기거한 사람이 별다른 원인 없이 지병이 생겨 시름시름 앓으며 살아가는 것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수맥 위에 지어진 건물은 그것이 단층 주택이건 고층 빌딩이건 똑같이 균열 현상을 일으킨다. 인간 생활에 무수한 피해를 주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 대부분은 수맥의 실상을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거나 풍수와 비슷한 것쯤으로 가볍게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현재 수맥 간판을 내걸고 무분별하게 엉터리 감정을 하고, 수맥이 차단되지 않는 제품을 차단재라 속여 판매해 온 일부 악덕 업자들의 책임이 크다. 어느 지점에 수맥이 있는지 없는지는 100명이 감정하든 1천 명이 감정하든 그 결과가 같아야 한다. 또한 추로 감정하든 수맥 감정봉으로 감정하든 그 결과가 일치하여야 한다.
수맥을 피하거나 차단하는 것은 최고의 예방 의학법이다. 수맥 유해파는 인체의 면역 기능 흐름을 방해하여 각종 질병에 취약하게 노출한다. 두통, 편두통, 불면증 등의 수면 장애를 일으켜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강도가 세지면 고혈압, 중풍, 심근 경색, 대사 증후군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병이 생겼을 때 가장 중요한 자연 치유력을 약화해 완치를 방해하기도 한다. 이렇게 볼 때 수맥에 대한 완전한 이해만이 가장 손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해답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에 수맥파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며 또한 이미 발병한 상태라 해도 수맥 자리를 피하여 준다면 수맥으로 인해 야기되는 고혈압, 중풍, 신경성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치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짱 교수의 바로 아는 수맥 이야기』에서는 다음을 알 수 있다
☑ 수맥이란 무엇인가?
☑ 불면증에 시달리는 게 혹시 수맥 때문이 아닐까?
☑ 수맥은 반려동물에게도 영향을 끼칠까?
☑ 수맥을 알면 장사하는 데에 도움이 될까?
☑ 나도 수맥 감정을 할 수 있을까?
☑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수맥을 찾을 수 있을까?
☑ 아래층에 수맥 차단을 하면 그 위층은 괜찮은가?
☑ 아파트 50층에서는 수맥의 영향을 받지 않을까?
☑ 「달마도」, 자석, 도자기 등이 수맥 차단될까?
☑ 가장 좋은 수맥 차단법은 무엇인가?
☑ 수맥은 사라지기도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