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 편한 공부법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게 사실이다. 학원에서 시키는 숙제하기에도 급급하다. 사실 내게 적합한 공부법은 거창한 게 아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어야 좋은 공부법이다. 《중2 공부법》이 알려 주는 대로 3주만 실천하면 공부가 습관이 되어 자연스럽게 성적이 오르는 효과를 맛볼 수 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들
저자는 15년 동안 수많은 학부모와 학생을 만나며 연구하고 고민했다. 그만큼 이 책에는 학부모와 학생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만한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 바로 내가 질문하고 싶었던 부분을 저자는 시원하게 짚어 준다. 명문대나 특목고에 합격한 학생들의 공부법과 공부 습관까지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핵심을 파고드는 전문가의 조언이 최상위권으로 가는 길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사춘기 중학생과 소통하는 법
말이 안 통하는 중학생 자녀와 갈등을 겪는 부모는 많이 힘들어한다. 다른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하는데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고 공부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간을 쓸데없이 보낸다고 잔소리만 하게 된다. 아이는 아이대로 이해 못 해 주는 부모가 답답하기만 하다.
지금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앞으로는 공부 이야기는커녕 대화 자체가 어려워진다. 중2 고비를 무난히 넘기려면 부모의 화법과 행동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이 책은 괴물 같은 중학교 2학년 아이와 갈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안내한다. 부모와 아이가 잘 소통해야 학업도 순탄하다.
《고3보다 중요한 중2 공부법》으로 공부해서 성공한 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
중학교 2학년은 고입, 더 나아가서는 대입까지 생각하는 시기다. 그래서 코앞의 학교 시험이 아니라 학습법, 공부 태도, 진로까지 점검해야 한다. ‘공부하는사람들’의 이지원 대표는 항상 학생들을 지켜보며 고민하는 교육자이다. 이번 책은 그 고민의 결과를 집대성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이 책에서 꼭 필요한 것을 얻으리라 믿는다.
이수민_ 고려대 경영학과, 교육 강연 기업 〈열람실〉 공동 대표
대학 입시의 첫 단추이자 최상위권으로 가는 마지막 갈림길이 바로 중2 때이다. 미리 시작하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특목고 준비와 대학 입시를 아우르는 전문가의 많은 지도 경험과 노하우로 만든 이 책은 올바른 공부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소경환_ 원광대 한의예과
학부모가 자녀를 대하기 가장 어렵다고 말하는 시기가 중2 사춘기다. 하지만 그래서 더 중요한 때이기도 하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여타 학습책과 다르다. 중2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는 책이다. 학부모와 자녀의 갈등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상당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박제의_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이지원 대표님과의 인연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였다. 중학교 때 공부법에 대한 지도를 받고 나서 스스로 작성한 계획표대로 공부하고 학습 일기를 쓴 결과 원하는 고등학교에 갈 수 있었다. 대표님의 책이 출간됐으니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아 꿈을 이루기를 응원한다.
송윤지_ 하나고 졸업생,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국제통상학과
〈내용소개〉
Chapter 1_ 괴물 중2를 키우는 부모의 고민
열다섯 살이 된 아이는 이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혼란스러움을 경험하는 시기다. 그런데 부모는 아직 아이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문제가 생긴다. 앞으로 공부와 진로에 대해 부모가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려면 어른이 돼 가는 아이의 현재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Chapter 2_ 사춘기 자녀의 말 못할 고민
중2는 공부 의욕, 즉 공부하려는 의지에 따라서 성적이 크게 달라지는 시기다. 공부 의욕은 감정에 따라 변하는데, 중2 자녀의 감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친구 관계다. 결국 자녀의 친구 관계에 간섭하지 않고 이해해 주면 공부 의욕을 높일 수 있다. 또 진로나 직업에 관해 대화하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Chapter 3_ 중학교 2학년, 필수 학습 전략
중학교 2학년이 되면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고민과 부담이 커지면서 공부가 싫어지고 학습 집중력이 떨어진다. 집중력을 높이려면 수준에 맞는 학습을 해야 한다. 선행 학습보다는 학교 수업에 집중하는 게 좋다. 고등학교 입학 전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공부법을 완성해야 대학 입시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다.
Chapter 4_ 문제는 공부 습관이야!
공부를 잘하려면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복습하고, 공부 계획을 현실적으로 세워서 끝까지 실천하도록 한다. 스스로 공부량을 체크하고 보완한다.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은 중2부터 고3까지 자신의 약점을 꾸준히 고민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이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아서 입시에 좋은 영향을 끼친 것이다.
Chapter 5_ 공부 습관 만들기 실전
공부 습관은 3주 안에 완성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학습 태도, 학습 습관, 생활 습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능력, 자기 관리 능력, 학습 집중력, 이렇게 여섯 가지를 분석해야 한다. 이 장의 진단표로 자신의 현재 상황을 분석해 보고,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 맞춤 조언 내용을 참고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