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삶을닮은집삶을담은집(현실을담고사는맛을돋워주는19개의집건축이야기)

삶을닮은집삶을담은집(현실을담고사는맛을돋워주는19개의집건축이야기)

  • 김미리 , 박세미 , 채민기
  • |
  • 더숲
  • |
  • 2012-09-03 출간
  • |
  • 282페이지
  • |
  • ISBN 978899441846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지방주택은 촌스럽다’라는 편견을 깨다_극적으로 모던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광주주택’

대자연 속에 점 하나를 찍다_춘천 ‘호수로 가는 집’

땅의 모양을 그대로 집에 반영하다_오각형 땅의 오각형집 ‘수입 777’, 삼각형 땅의 삼각형집 ‘반포 577’

삼대(三代)가 함께 사는 집_맞벌이 부부와 부모님, 아이들 삼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맞춤형집 ‘삼대헌’

작고 간단하게 그리고 편하게_노년의 소박한 꿈을 실현한 ‘용인주택’

필요 이상 큰 집을 짓지 않는다_진악산의 풍경을 담은 부부를 위한 작고 깊은 집 ‘금산주택’

한두 가지 남다른 착상으로 개성과 변화를 짓다_고급스러움으로 다시 태어난 ‘백현동 점포주택’

꿈의 집 짓기 “책이 집이다”_영화 속 판타지를 현실화시킨 ‘책의 주택’

이웃 요凹와 철凸이 만나 한 집이 되다_이란성 쌍둥이 건물 ‘판교 요철동’

집도 교육이다_새로운 교육과 새로운 거주를 동시에 실험하는 ‘준하네 집’

내 집을, 내가 짓다_일반인이 3천만 원으로 직접 지은 컨테이너 전원주택

편리한 집이 과연 좋은 집인가_기분 좋은 불편함이 스며 있는 ‘퇴촌주택’

아름답지만 견고하다, 그리고 에너지를 껴안다_에너지가 덜 드는 집 ‘패시브 하우스’

차이가 조화를 이룬다_은퇴한 5쌍 부부를 위한 5채의 집 ‘포레스트 퀸텟’

집은 일상을 실현하는 공간이어야 한다_교외가 아닌 서울에 단독주택을 짓다 ‘봉천동 주택’

어느 골드미스의 시골집_은퇴한 부모님의 툇마루와 나의 서재가 함께 하는 ‘산 집’

내 몸에 맞는 공간의 재구성_경복궁의 서쪽 서촌(西村)에 위치한 ‘한옥 원룸’

자연으로 집을 채우다_산 입구에 살포시 올라앉은 ‘폭포수 주택’

이웃과 함께 하는 건축_판교의 건축실험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윤교수댁’

* 『삶을 닮은 집, 삶을 담은 집』에 실린 건축가 연락처

도서소개

일상이 펼쳐지는 현실의 집 이야기! 현실을 담고 ‘사는 맛’을 돋워주는 19개의 집 건축 이야기『삶을 닮은 집, 삶을 담은 집』. 조선일보의 《집이 변한다》코너를 통해 연재되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낸 것으로, 집을 짓기로 한 건축주와 집을 짓는 건축가, 그로 인해 지어진 집, 이 세 주춧돌 위에 쌓아올린 이야기집을 보여준다. 건축주가 직접 지은 1채의 집 외의 국내 내로라하는 대표 건축가들이 그 집에 살 사람의 생활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현하며 평범한 사람들이 그 속에서 삶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든 집 건축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방주택은 촌스럽다는 편견을 깬 극적으로 모던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광주주택’, 한두 가지 남다른 착상으로 개성과 변화를 지으며 고급스러움으로 다시 태어난 ‘백현동 점포주택’, 새로운 교육과 새로운 거주를 동시에 실험하는 ‘준하네 집’ 등 19개의 고정관념을 깨는 집을 통해 내가 원하는 실현 가능한 공간을 이뤄낼 수 있는지에 대한 신선한 자극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제, 집은 사는(買) 것이 아니라 사는(住) 곳이다.
국내 최고의 건축가들과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집의 탄생
조선일보 화제의 연재 <집이 변한다>, 책으로 출간

2011년 땅콩집 열풍이 시작되면서 집짓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집의 가장 큰 개념은 재산 증식 수단이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불안정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하우스푸어의 급증, 터무니없이 치솟는 전세가, 숨막힐 듯한 아파트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은 집에 대한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고 마침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집,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집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집을 소망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삶을 닮은 집, 삶을 담은 집』은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을 담고 그들이 그 속에서 삶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만든 19개의 집 건축 이야기다. <조선일보>에 2012년 1월부터 지금까지 커다란 호응 속에 연재되고 있는 ‘집이 변한다’ 시리즈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은 신문 지면의 한계상 미처 못다한 이야기까지 모두 그러모았다.
이 책은 주택 설계 자체를 소개하거나 건축가의 ‘고매하신 예술로서의 건축’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집을 짓기로 한 건축주, 집을 짓는 건축가, 그로 인해 지어진 집, ‘이 세 주춧돌 위에 쌓아올린 이야기집’으로, 일상이 펼쳐지는 현실의 집을 다루고 있다. 건축주가 직접 지은 1채의 집 외에 모두 국내 내로라하는 대표 건축가들이 지은 이 집들은 단순히 화려하고 예쁜 집을 고집하기보다는 그 집에 살 사람의 생활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현했다.
‘집은 사는(買) 것인가, 사는(住) 곳인가.’ 이것은 이 책의 시작을 알리고 결론을 말한다. 이 책은 주택을 꿈꾸는 개인들에게는 집에 대한 자신의 소망을 실현할 수 있는 용기와 안목을 선사할 것이며, 사회에게는 더 이상 집이 사람과 삶이 빠진 개체여서는 안 된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땅모양에 맞춰 지은 오각형집·삼각형집, ‘지방주택은 촌스럽다’라는 편견을 깨는 집,
3천만 원으로 직접 지은 집, 에너지가 덜 드는 집, 골드미스가 사는 집
맞벌이 부부와 부모님·자녀가 함께 사는 집, 은퇴한 노년부부가 사는 집…

이 책에는 많은 다양한 가족과 삶, 그리고 그들의 삶이 담긴 집이 등장한다. 땅의 크기나 모양에 구애받지 않고 거기에 맞춰서 지은 오각형집과 삼각형집, ‘지방주택은 촌스럽다’라는 편견을 깨는 집, 3천만 원으로 건축가의 도움 없이 일반인이 지어올린 컨테이너집, 에너지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지은 패시브하우스, 맞벌이 부부와 부모님?자녀가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함께 살 수 있게 만든 집 등 평범한 우리네 일상과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집이 있는가 하면, 기분 좋은 불편함이 스며 있는 집, 도시의 건축실험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집, 새로운 교육과 새로운 거주를 동시에 실험하는 집 등과 같이 집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을 깨고 집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집들도 등장한다. 하지만 이 모든 집들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삶’이다.
주택이라고 하면 단순히 아파트의 반대 개념이자 전원주택으로 여겨지는 요즘, 이 책은 ‘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 실현 가능한 공간을 이루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신선한 자극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나는 어떤 집을 지을까?
명화를 보듯, 좋은 집을 보며 ‘내게 좋은’ 집을 보는 안목을 키운다

책 속에는 100여 장에 가까운 사진들과 집의 구조를 좀더 생생히 알 수 있는 도면들이 실려 있다. 집 곳곳의 크고작은 부분들을 담은 사진들과 도면은 그 집이 갖고 있는 콘셉트와 용도를 명확히 보여준다. 서문에서 저자들이 밝히고 있는 것과 같이 좋은 명화를 보며 예술과 그림에 대한 안목을 키우듯, 실용적 용도와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잘 지어진 집의 모습들은 많은 사람들이 집에 대한 안목을 한껏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저자들은 건축주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하면서 이 책의 의의를 밝히고 있다.
“취재 중에 만난 건축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건축주에게 “어떤 집을 원하느냐”고 물으면 선뜻 돌아오는 대답이 “멋진 집”이랍니다. 그런데 “어떤 멋진 집을 원하느냐”고 되물으면 건축주의 말문이 막힌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집에 대한 구체적인 상이 없다는 거지요. 어떤 건축가는 “매일 군복 입던 군인에게 사복을 입으라 하면 당황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하더군요. 군복같이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이 자신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복 같은 단독주택을 지으려 하니 도무지 감이 안 잡힌다는 겁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에게 가상의 주택 맛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