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천로역정예수의생애-196(WORLD BOOK)

천로역정예수의생애-196(WORLD BOOK)

  • 존 버니언, 에르네스트 르낭
  • |
  • 동서문화사
  • |
  • 2012-08-15 출간
  • |
  • 560페이지
  • |
  • ISBN 978894970764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천로역정

제1부
이 작품에 대한 작가의 변명11
꿈에 비유해서 쓴 순례자의 여정16

제2부
2부를 내놓으며164

예수의 생애
1 유년기에서 청년기까지309
2 예수가 받은 교육314
3 예수를 둘러싼 사상계320
4 최초의 훈계 ‘하느님 아버지’331
5 세례 요한342
6 ‘하느님 나라’라는 이념의 발달351
7 가버나움에서의 예수360
8 제자들369
9 호숫가에서의 설교377
10 하느님 나라는 가난한 자들을 위해385
11 붙잡힌 요한397
12 예루살렘에서의 첫 시도403
13 착한 사마리아인413
14 전설 탄생, 예수의 기적419
15 ‘하느님 나라’의 결정적 개념428
16 예수가 정한 것433
17 예수에 대한 반대439
18 마지막 여행445
19 적의 계략458
20 마지막 주간464
21 예수의 체포와 고소476
22 예수의 죽음491
23 예수 사명의 본질499

해설
존 버니언의 생애와 작품509
에르네스트 르낭과 《예수의 생애》544
존 버니언 연보554
조제프 에르네스트 르낭 연보556

도서소개

세계사상과 세계문학을 모은 「월드북」 제196권 『천로역정 예수의 생애』. 이 책은 예리한 양심을 지닌 보기 드문 한 영혼이 유일한 진실과 영원과 거룩함을 찾아 고통과 싸우다가 마침내 바라던 것을 얻는 여정을 보고한 ≪천로역정≫과 그리스도의 성립을 대중적 상상력을 통해 신화적으로 보여주는 ≪예수의 생애≫를 엮은 것이다.
이 책을 읽지 않고 기독교를 논하지 말라!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는 불멸의 걸작
깊은 통찰력으로 꿰뚫어 본 인간의 기록

《천로역정》
신이 선택한 천재 존 버니언
조상 가운데 천재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환경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모든 문명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마을 가난한 땜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대학 교육은커녕 전문교육도 받은 적 없고 성서 말고는 좋은 책을 거의 읽지 못한 청교도가 성서 다음으로 가장 널리 읽히고 가장 많은 국어로 번역된 작품을 쓰고, 죽은 뒤 2세기에 걸쳐 그 민족의 종교사상에 성서 이외의 어떤 책보다도 강한 영향을 주었다고 일컬어진다. 영국문학에 있어 버니언은 셰익스피어나 번즈와 마찬가지로,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보다 더 순수한 천재성, 타고난 재능을 발휘했다고 평가해야 옳다.
《천로역정》은 버니언의 모든 작품 가운데 가장 위대한 대표작이다. 처음 출판된 지 300여 년 동안 거의 모든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종교와 국경을 뛰어넘어 청교도는 물론이요 유럽·아메리카·아시아를 거쳐 아프리카에서도 널리 읽혔다. 한 선교사가 우간다에서 원주민에게 들쳐 업힌 채 늪지를 건널 때 그 원주민이 발을 헛디뎌 그가 진창 속에 거꾸로 처박히자, 그 모습을 본 다른 원주민이 “쯧쯧, 낙담의 늪에 빠진 그리스도교도 같군.”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진실한 믿음을 찾는 기나긴 여정
존 버니언은 12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어두운 감옥 속에서 조용히 묵상한 결과, 그제야 자신의 일생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진실한 믿음을 찾아 ‘멸망의 도시’를 떠난 크리스천의 모습은 버니언 자신의 모습인 동시에 죄를 자각한 모든 사람의 모습이다. 크리스천이 여행 도중 만나는 갖가지 사건은 그런 사람들의 일생에 일어나는 길흉화복의 상징이다. 버니언의 천재성은 종파를 초월하고 시대를 초월한다.
제1부는 1678년 초판이 나온 뒤 작가 생전에 10판까지 나왔다. 그 뒤 1789년에 57판이 나왔으니, 18세기 내내 애독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뒤로는 몇 판까지 찍혔는지 헤아리기 어렵다. 유일하게 성서를 제외하고 《천로역정》만큼 많은 판이 나온 책은 없다. 이 사실은 《천로역정》이 시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는 본질적인 가치에 바탕을 둔 작품임을 증명한다.
제2부는 1685년에 나왔다. 크리스천의 아내 크리스티아나와 네 자녀 그리고 마음씨 착한 처녀 ‘자비’가 크리스천의 뒤를 따라 순례를 떠나 하늘의 도시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다.
1부와 2부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관계와도 같다. 서사시로서의 장대함은 1부에 있으나, 소설로서의 재미는 2부에서 나타난다. 등장인물의 성격도 더욱 뚜렷해지며, 어딘지 모르게 우리 일상 주변에 있는 사람 같은 느낌을 준다.

마음을 꿰뚫는 순수하고 소박한 언어
《천로역정》의 커다란 매력은 쓰인 말들이 순수하고 소박하다는 점이다. 버니언만큼 아름다운 영어가 지니는 힘을 살려서 자유롭게 구사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 까닭은 그의 영어가 성서의 영어이기 때문이다. 평이하지만 상스럽지 않고, 풍부한 비유를 담고 있지만 모호하지 않으며, 늘 명료하고 힘차고 간단한 말로 핵심을 찌르는 점은 그야말로 영문의 모범이 된다.
《천로역정》은 예리한 양심을 지닌 보기 드문 한 영혼이 유일한 진실과 영원과 거룩함을 찾아 고통과 싸우다가 마침내 바라던 것을 얻는 여정의 충실한 보고서이자, 깊은 통찰력으로 꿰뚫어 본 인간상의 기록이다. 게다가 추상적인 관념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아이도 재미있어할 만한 생생하고 신비로운 책이다. 이것이야말로 《천로역정》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많은 이의 마음을 잡아끄는 매력이다.

《예수의 생애》
경건한 마음으로 써내려간 예수의 삶
예수를 모르는 사람은 없으나, 정작 그의 삶이 실제로 어땠는지 잘 모르는 사람도 수없이 많다. 에르네스트 르낭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순수한 문장으로 예수의 삶과 그가 어떻게 종교관을 확립해갔는가, 더 나아가 예수가 살던 고장의 지리와 주변의 역사·문화, 그리고 그 숭고한 죽음을 경건한 마음을 담아 써내려갔다.
“르낭의 저 훌륭한 책을 아직 다 되풀이해서 읽지는 못했지만, 올리브나무와 독특한 식물과 푸른 하늘이 있는 곳에서 어찌나 그 책이 자주 머릿속에 떠오르던지…… 아아, 르낭은 얼마나 옳으며, 누구도 말하지 못하는 프랑스어로 그가 들려주는 저 작품은 얼마나 멋진가.”
이는 1889년 아를에서 고흐가 여동생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이다. 서간집을 읽어 보면, 고흐의 전 생애에 걸쳐 르낭의 《예수의 생애》가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고, 그림에 대한 창작의욕을 끊임없이 지탱해 주었음을 알 수 있다.
르낭은 “예수 없이는 역사를 해석할 수 없음을 증명할 때 우리는 그에게 좀 더 진실한 믿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