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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프로젝트(5)

나나프로젝트(5)

  • 김한민 , 이지별 , 박활민 , 김도형 , 오진경
  • |
  • 안그라픽스
  • |
  • 2012-07-24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889705962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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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김한민|그래픽 내러티브를 위한 일곱 가지 전략
이지별|시스템 깨부수기
박활민|산업디자이너에서 삶디자이너로
김도형|무제
오진경|북디자이너의 고군분투기
이기준|안 꾼 꿈 해몽하기
정진열|우리를 부르는 여러 이름
워크룸|안티를 향한 입장들
박훈규|오버그라운드와 언더그라운드 사이
박연주|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

도서소개

『나나 프로젝트 5』는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에서 열린 ‘디자인콜로퀴움+디자인세미나’의 결과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작가와 디자이너, 그리고 그들 작업의 또 다른 모습을 보려는 의지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그 모습은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강연을 듣고, 강연을 글로 옮기고 다듬고, 또 다듬은 글에 걸맞은 시각 요소를 지면에 배치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드러났다. 그 과정에서 프로젝트 참여자가 만난 작가와 디자이너는 어느새 오늘의 선배에서 내일의 동료가 된다.
떠오르는 작가와 디자이너를 초대해
디자인으로 그들을 탐구한 기록

『나나 프로젝트 5』는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에서 열린 ‘디자인콜로퀴움+디자인세미나’의 결과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작가와 디자이너, 그리고 그들 작업의 또 다른 모습을 보려는 의지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그 모습은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강연을 듣고, 강연을 글로 옮기고 다듬고, 또 다듬은 글에 걸맞은 시각 요소를 지면에 배치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드러났다. 그 과정에서 프로젝트 참여자가 만난 작가와 디자이너는 어느새 오늘의 선배에서 내일의 동료가 된다.

김한민 / 그래픽 내러티브를 위한 일곱 가지 전략

“제 방에는 ‘유머와 깊이’라는 말이 붙어 있어요. 제 좌우명이기도 한데요, 저는 깊이, 깊이, 깊이, 제가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려고 합니다.”

이야기를 이미지로 풀어내는 그림소설가로 활동하면서 김한민이 축적한 핑퐁게임, 캐릭터 생태계 생성, 고정된 스타일 거부, 장면 결정적 방법 등 자신만의 창작 방법 일곱 가지를 소개한다.

이지별 / 시스템 깨부수기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지 마세요. 어떤 순간에도 늘 진행할 수 있는 개인 프로젝트를 구상하세요.”

여러 디자인 에이전시를 경험한 이지별이 회사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법으로 강조하는 것은 개인 프로젝트이다. 개인 프로젝트에 대한 그의 소회를 통해 그가 품어온 의심과 고민, 그리고 발견을 엿본다.

박활민 / 산업디자이너에서 삶디자이너로

“우리를 살게 하는 건 뭘까? 삶디자인은 우리를 살리게 우리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는 겁니다. 시장 경제가 만들어낸 삶의 방식의 한계를 보고 그 밖에 있는 삶의 요소를 찾아내 회복시켜서 삶을 다시 살리는 거죠.”

‘홀맨의 아버지’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그가 긴 여행에서 깨달은 것은 삶 디자인, 곧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는 것이었다. 커뮤니티디자인, 소비하지 않는 디자인 등 디자인에 기반을 둔 활동을 통해 보는 그가 추구하는 삶디자인.

김도형 / 무제

“이북으로 된 룩북. 누군가는 이미 작업을 하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갈 길은 아니에요. 새로운 미디어가 자리를 잡으면 저는 오히려 동판 같은 ‘올드 미디어’를 찾아보려고요. 최신 기술을 따라가는 것도 중요해요. 하지만 그게 자기한테 맞는지 따져보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감정이 실리지 않는 이미지와 텍스트의 충돌, 그래픽디자인과 패션디자인, 형태와 질감 등 김도형이 추구해온 그래픽디자인을 그가 진행해 온 작업과 생각을 통해 들어본다.

오진경 / 북디자이너의 고군분투기

“독자에게 ‘독서의 경험’은 저자의 텍스트에서 북디자인, 즉 프랑스 철학자 제라르 주네트가 제창한 파라 텍스트가 더해진 감흥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기만 한 출판계의 북디자인에 젊은 감성을 불어 넣으며 새로운 경향을 주도해 온 오진경이 품는 오늘날의 북디자인 너머에 있는 북디자인 생각.

이기준 / 안 꾼 꿈 해몽하기

“해몽은 꿈을 해석하는 일이죠. 그런데 요즘은 꿈은 온데간데없고 해몽만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은 디자인하는 데는 물론이고 생활하는 데 영감을 주기도 하지요. 우리가 사는 곳이 언어라는 기반 위니까요.”

이기준의 작업에서 근간이 되는 진지한 가벼움은 클래식 음악과 언어유희를 즐기는 그의 취미에서 비롯한다. 그의 작업의 본질을 엿보는 사실과 거짓을 넘나드는 이야기.

정진열 / 우리를 부르는 여러 이름

“어떤 이름으로 불리는 하나의 집단, 그것을 구성하는 개인은 그 흐름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집단은 어떻게 전체의 대표성을 획득하게 되는지, 그 과정을 들여다보고 싶었습니다.”

텍스트, 기호, 통계 등 다양한 언어로 그래픽디자인과 소통하는 정진열의 디자인 문법을 지금까지 진행한 작업 과정을 통해 알아본다.

워크룸 / 입장들

“누구에게나 작업실은 필요하다. 일을 하고 음악을 듣고 커피를 마실 곳. 낯선 이에게 빈틈을 보여도 좋은 곳.”

워크룸의 편집자 박활성이 생각하는 입장과 디자이너 김형진과 이경수의 입장, 세 입장이 모여 만드는 워크룸의 풍경.

박훈규 / 오버그라운드와 언더그라운드 사이

“미래에 대한 꿈이 그렇게 명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좀 불투명해요. 때로는 하고 싶은 게 생기면 그냥 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거기에서 몰랐던 길을 발견할 수도 있거든요.”

무작정 떠난 여행과 얼떨결에 시작한 VJing을 통해 만난 새로운 사람과 풍경, 그곳에서 파펑크 박훈규가 다시금 알게 된 디자인.

박연주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

“제 작업은 제가 마주한 현실과 사회, 인간과 세상의 수수께끼 같은 부분들을 고군분투하며 탐험한 자취입니다. 탐험을 어떻게 하는지, 어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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