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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심 백민

육명심 백민

  • 육명심
  • |
  • 한미사진미술관
  • |
  • 2011-06-27 출간
  • |
  • 199페이지
  • |
  • 233 X 280 mm
  • |
  • ISBN 978899374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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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적 전통과 문화의 온기를 전하는 육명심 사진집
우리의 뿌리, 사라져가는 토박이들의 모습

사진교육자로, 평론가로 한국사진계의 한 시대를 이끌어온 원로사진가 육명심의 대표작 《백민》이 사진집으로 엮어져 나왔다. 《백민》은 후속 작업인 《검은 모살뜸》, 《장승》과 함께 육명심의 “우리 것을 주제로 한 사진” 3부작을 이루고 있으며, 이번 사진집 출간은 작가가 3부작의 대단원을 정리하는 의미를 지닌다.
‘백민(白民)’이란 “아무런 벼슬이 없는 일반 백성 또는 평민, 혹은 서민”을 의미한다. 1970년대 말부터 5년 남짓한 기간 동안 주로 이루어진 이 작업을 통해 육명심은 이름 없는 촌로, 늙은 소거간꾼, 무당, 소리꾼, 무형문화재 보유자, 승려 등, 근대화와 도시문명의 거센 물결 속에 사라져가는 “토박이” 한국인의 얼굴과 몸짓을 기록했다. 그는 《백민》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 이번에는 사람들 가운데도 지난날 우리사회의 기층민인 토박이들을 찍기로 하였다. 이들 가운데도 특히 무나 오이를 장독의 된장 속에 한동안 깊이 박아두면 그 맛이 배듯이 자연 속에 깊이 파묻히어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이 나라 우리 풍토의 땅기운이 뼛속까지 스며든 그런 맛이 나는 사람을 찍기로 하였다.” - 육명심

그리고 “그런 맛이 나는 사람”, 그가 찾는 “토박이”의 모습은, 비단 인간의 얼굴뿐 아니라, 밭가는 소처럼 토박이 한국인의 곁을 지켜온 짐승들, 장승, 사찰의 조상(彫像)들에서도 발견된다.


목차


머리말: 사진의 생명은 기록이다 / 육명심

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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