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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 저널(Bold Journal) Issue No. 11: Money

볼드 저널(Bold Journal) Issue No. 11: Money

  • 볼드피리어드
  • |
  • 볼드피리어드
  • |
  • 2018-12-17 출간
  • |
  • 208페이지
  • |
  • 180 X 240 mm
  • |
  • ISBN 979119647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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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돈에 대한 결정은 언제나 돈 이상의 무언가에 대한 결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몇 시간 일할지, 어떤 이의 행복을 기원할지, 미래를 낙관할지 비관할지, 어떤 시간을 우선순위에 둘지, 타인을 어디까지 관용할지... 우리는 돈을 통해 선택합니다. 이번 호 〈볼드저널〉에서는 주체적으로 돈과 관계 맺은 아빠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쓸데없는 돈 걱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돈을 의미 있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가치관을 점검하고 삶을 정비한 이들의 이야기에서?보다 나은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발행인의 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돈’이 든다. 작게는 먹고 마시는 것에도, 크게는 거주하는 장소를 구하는 데에도 당연히 ‘돈’은 필수다.
집을 사거나 전세를 얻으려 해도 대부분 은행에 손을 벌려야 하고, 결국 그 돈을 갚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꾹 참고 몇 년 동안 빚 갚는 데 온 신경을 써야 할 수밖에 없다. 인생에 변화를 꾀하고 싶어도 그저 “어쩔 도리가 없다”고 푸념 섞인 말을 제일 많이 할 때가 ‘돈’ 이란 문제에 부딪혔을 때인 것 같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의 효용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마치 지구에 살면서 공기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것과 같다. 이번 〈볼드저널〉은 이렇게 거대하지만 논의하기에는 어쩌면 무의미할 수도 있는 주제와 맞닥뜨렸다.
나를 포함해 누구나 가지려고 아등바등 노력하는 상황에서 돈을 적게 가지라고 설파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다만 내가 보유한 가치를 안전하게 지키고 향상시키기 위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처럼 결국 돈을 논하다 보면 그 본질은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불안함을 줄이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됨을 알았다. 그제야 이번 호 〈볼드저널〉이 시도하는 논의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열한 번째 〈볼드저널〉은 돈에 대한 여러 사람의 지혜와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결국 돈의 의미도 자기 삶의 방향에 따라 스스로 정의할 수 있다. 이번 이슈는 많은 인터뷰와 사례를 통해 편집부가 씹어서 소화까지 시켜서 떠먹여주는 느낌이라 무거운 주제에 비해 생각보다 굉장히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아이들의 교육기관을 선택하고 주거지를 바꾸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요즘, ‘돈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라는 명제를 의심해보고 있다. 나와 내 가족이 정말 그것 때문에 행복한지 되새김질해보고 있다.

발행인 김치호


목차


[볼드 저널(Bold Journal) Issue No. 11: Money 목차]

Eyes.
우리는 돈을 모른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쓸데없는 돈 걱정에 흔들리지 않는 법
어떤 가성비주의자의 고백
소득 먼저일까, 시간 먼저일까

Portraits.
우리는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돈 공부 좀 해보셨습니까?
아이 교육에는 얼마가 필요할까?
다투지 않고 돈에 대해 대화하는 법
가성비 너머에 있는 것
어바웃 어 파더
돈에 대한 어떤 생각

Ideas.
가능성에 투자하는 시대
어느 핀테크 생활자의 일주일
가치 소비를 실천하는 일상의 방법
돈,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일상의 도구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
유튜브 채널 가이드
돈이 생겼어요!
돈 다루는 법
볼드 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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