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악당들의섬

악당들의섬

  • 브루스 디실바
  • |
  • 검은숲
  • |
  • 2012-05-30 출간
  • |
  • 456페이지
  • |
  • ISBN 978895276504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세 달 동안 주요 주택 화재 아홉 건, 사망자 다섯 그중 일곱 건 방화 또는 방화 추정 그리고 작은 마을을 집어삼킬 ‘지옥의 밤’이 시작된다 미국의 가장 작은 주 로드아일랜드. 그곳의 작은 동네 마운트 호프에 연이은 화재가 발생한다. 검게 그을린 건물들, 상처 입은 이웃들, 목숨 잃은 소방관들. 불은 모든 것을 집어삼킨 채 점점 더 활활 타오르는데. 화염 속에 이웃과 친구들을 묻은 신문기자 멀리건. 연쇄 방화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겨운 추적을 시작한다
★2011년 에드거상, 매커비티상 수상작!★

능란한 글솜씨, 생생한 리얼리티, 강렬한 전율!
4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가 그린 범죄의 지형도

“설득력 있는 글, 냉소적인 유머,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시선!
브루스 디실바는 최고의 작품을 낳았다!”
_ 마이클 코넬리(작가)

작품 소개

2011년 에드거상, 매커비티상 최우수 신인상 수상작
앤서니상, 배리상, 셰이머스상 노미네이트

수많은 작가들과 평론가, 언론이 극찬한 놀라운 데뷔작!
4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 스릴러의 역사를 새로 쓰다!

2011년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데뷔작 《악당들의 섬》이 검은숲에서 출간된다. 《악당들의 섬》은 2011년 에드거상과 매커비티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앤서니상, 배리상, 셰이머스상 최종 후보에도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또한 유명 작가들과 평론가, 언론의 연이은 찬사를 받으며 2011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작가 브루스 디실바는 40여 년 동안 〈프로비던스 저널〉, 〈하트퍼드 커런트〉를 비롯한 유수의 언론사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언론인이다. 수천 편의 기사에 이름을 올렸고, 편집한 기사로는 퓰리처상까지 수상했다. 명망 있는 언론인인 그가 작가로서의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데에는 스릴러 소설의 거장 에드 맥베인과 미스터리 편집자 오토 펜즐러의 역할이 컸다. 소설을 써보지 않겠느냐는 에드 맥베인의 편지를 받고 펜을 들었지만 오래도록 끝맺지 못하다가, 후에 다시금 오토 펜즐러의 권유를 받고 마침내 《악당들의 섬》을 세상에 내놓기에 이르렀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 발표한 데뷔작 《악당들의 섬》은 신인 작가의 작품으로는 무색하게 “강렬하고 노련한 데뷔작”, “더는 바랄 게 없는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브루스 디실바를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스릴러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올려놓았다.

로드아일랜드의 작은 마을을 집어삼킨 끔찍한 연쇄 방화

《악당들의 섬》은 미국의 가장 작은 주 로드아일랜드, 그곳의 주도 프로비던스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방화 사건을 소재로 한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알고 지내는 작은 동네 마운트 호프. 이유를 알 수 없는 연이은 화재가 일어나 마을은 잿더미가 되어간다. 건물들은 불타 없어지고, 이웃들과 소방관들은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다. 지역 신문의 취재기자 멀리건은 하나둘 사라져가는 이웃과 친구들을 지켜만 볼 수 없어 직접 연쇄 방화범 추적에 나선다. 모든 것을 잃고 목숨까지 위협받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그는 진실을 찾기 위해 마을의 숨겨진 그림자 속으로 뛰어든다.

브루스 디실바는 놀라운 솜씨로 생생한 인물들과 현장감 있는 배경을 그려냈다. 주인공 멀리건은 거리와 골목 구석구석을 훤히 꿰고 있으며, 조직폭력배와 매춘부, 경찰과 동네 건달까지 모두 알고 있다. 그는 다채로운 인물들이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현장에서 때로는 그들의 도움을 얻고 때로는 그들을 이용해가며 자신만의 규칙과 방법으로 정의를 실현한다. 이곳에는 절대적인 악과 절대적인 선이 없고 다만 ‘현실’이 있을 뿐이다.
《악당들의 섬》은 이런 현실을 하드보일드와 느와르 소설의 전통을 이으며 시종일관 냉소적인 시선으로 꿰뚫는다. 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믿음과, 그의 오랜 생활 터전이기도 한 로드아일랜드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존재한다. 브루스 디실바의 손에서 로드아일랜드는 매력적인 느와르의 배경인 ‘악당들의 섬(로그아일랜드)’으로 완벽하게 다시 태어났다.

40년 기자 경력이 빚어낸 생생한 리얼리티!

브루스 디실바는 《악당들의 섬》에서 어떤 기교와 술수도 부리지 않고 정직하고 정확하게 현실을 묘사한다. 교묘한 플롯이나 충격적인 반전보다는 다채로운 범죄가 펼쳐지는 현장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전함으로써 한 편의 르포 기사를 읽는 듯 리얼리티를 더한다. 거기에 탄탄한 묘사와 매끄러운 전개, 능란한 문장력이 힘을 보태 한 편의 완벽한 드라마를 완성한다. 40여 년 동안 글을 다루며 살아온 작가의 경력이 빛을 발하는 지점이다.

브루스 디실바는 《악당들의 섬》을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는 신문 산업에 대한 헌사”라고 말한 바 있다. 글 곳곳에는 오랜 세월 언론계에 몸담아온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이 녹아 있다.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작가의 감각과 글에 대한 애정이 《악당들의 섬》이라는 걸출한 데뷔작을 탄생시킨 원동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말

“설득력 있는 글, 냉소적인 유머,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시선! 브루스 디실바는 최고의 작품을 낳았다!” - 마이클 코넬리(작가)

“가슴 졸이게 하는 멋진 스릴러! 브루스 디실바는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작가이다.”
- 데니스 루헤인(작가)

“느와르의 전통을 잇는 멋진 데뷔작!” -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