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고전문학을바라보는북한의시각(고전산문2)-011(통일인문학연구총서)

고전문학을바라보는북한의시각(고전산문2)-011(통일인문학연구총서)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 |
  • 박이정
  • |
  • 2012-05-25 출간
  • |
  • 286페이지
  • |
  • ISBN 978896292316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7,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ㆍ발간사_5
ㆍ<고전문학을 바라보는 북한의 시각>을 내면서_9
황생의 망상(黃生의 妄想) _15
임진록(壬辰錄) _57
구운몽(九雲夢) _93
춘향전(春香傳) _147
심청전(沈淸傳) _207
배비장전(裵裨將傳) _245
ㆍ찾아보기_283

도서소개

북한의 고전문학 작품들에 대한 연구 성과를 다루는 『고전문학을 바라보는 북한의 시각』 제2권 <고전산문>편. 북한의 문학사에서 강조하는 고전산문 가운데 개별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가 산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삼아 살펴보는 책이다. <황생의 망상>, <임진록>, <구운몽>, <춘향전>, <심청전>, <배비장전>을 통해 문학사에 투형된 북한 사회의 변혁을 엿볼 수 있다.
남북이 분단된 지 60여년이 지난 지금 국문학계에서 북한에 대해 두는 관심은 많이 위축된 듯하다. 해금 이전 시기에는 북한과의 학문적 교류가 통제된 상황 속에서 북한의 학문 연구 성과와 자료에 대한 갈망이 대단하였다. 해금을 맞아 몇몇 학자들과 발 빠른 출판 시장에서 봇물 터지듯 북한 자료를 소개하는 일들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북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소개하는 일들도 점차 시들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정세에 따른 변화로 읽을 수도 있겠으나 실상으로 파고들면 북한의 연구 성과가 우리의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실망감에서 비롯된 점이 많아 보인다.
북한 문학계는 남한의 학계보다는 학술활동이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국가 주도 학술기관인 사회과학원에서 문학사와 같은 총서 집필을 주도하고, 국문학분야의 연구는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정도로 파악된다. 그리고 개별적인 학문 연구 집단의 층도 매우 얇아서 고전문학을 비롯한 국문학 전반에 대한 개별 연구의 성과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 결과 지금까지 북한의 고전문학 연구 성과를 산출하는 방법은 대체로 총서 형식으로 집필된 문학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비정기적으로 유입되는 북한의 문예 관련 잡지에서 고전문학에 대한 연구 시각을 간혹 접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책에서는 북한의 고전문학 작품들에 대한 연구 성과들을 추출하여 소개하고 이를 남한의 연구 성과들과 비교하고자 한다. 대체로 국내의 학자들은 북한의 문학사 서술 방식에 관심을 두고 남한의 그것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경향을 띤다. 아울러 출판계에서는 북한에서 나온 문학사나 고전문학 자료들을 영인하여 출판하거나 간단한 해제를 덧붙여 간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책에서 기획한 것과 같이 북한 학계에서 비중을 두고 논의한 고전문학 개개의 작품들에 대한 연구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남한의 시각과 비교하는 시도는 눈에 띄지 않는다. 여기서는 북한의 문학사에서 강조하는 작품 중에서 개별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가 산출된 작품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또한 연대별로 발간된 북한의 문학사 전체에서 공통적으로 비중을 두는 고전문학 작품들을 선별하고, 이 가운데 현재 국내에 소개된 북한의 학술지인 <조선어문>, <김일성종합대학학보(어문학)>과 <민족문화유산>에 개별 학자들의 연구 성과들이 있는 작품들을 우선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나 앞서도 언급했듯이 북한 학계에서 고전문학 작품에 대한 개별 논문들을 찾기가 쉽지 않으므로 위의 학술지에 개별적인 논문이 수록되지 않았더라도 연대별 문학사에서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작품들은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