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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이함께쓴동아시아근현대사(1)

한중일이함께쓴동아시아근현대사(1)

  •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 ,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 |
  • 휴머니스트
  • |
  • 2012-05-29 출간
  • |
  • 379페이지
  • |
  • ISBN 978895862495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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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 서양에 의한 충격과 동아시아 전통질서의 동요

1. 17세기 동아시아의 정치변동과 지역질서
한ㆍ중ㆍ일 3국의 전쟁과 정치변동
동아시아로 밀려든 ‘대항해’의 물결
명ㆍ청 교체와 동아시아 지역질서의 변화
<칼럼> 동아시아 지역의 책봉-조공 관계
<칼럼> 전근대의 류큐

2. 서구 열강의 동아시아 침략
아편전쟁과 난징조약
페리 함대와 일본 개국
서구 열강의 조선 침략

3. 서양에 대한 동아시아의 대응
총리각국사무아문과 양무운동
존왕양이운동과 메이지유신
고종 친정과 대외 정책의 변화
<칼럼> 한ㆍ중ㆍ일 3국의 ‘만국공법’ 인식

4. 동요하는 동아시아 내부 질서
청일수호조규의 체결과 새로운 중ㆍ일 관계
일본의 타이완 침공과 류큐 병합
강화도 사건과 조일수호조규

2장 : 청일전쟁과 동아시아 전통질서의 해체

1. 1880년대의 동아시아의 변동과 조선 문제
동아시아의 변동
임오군란을 둘러싼 3국의 관계
갑신정변과 서구 열강의 개입
불평등 조약과 조약 개정 문제
<칼럼> 조약 체제와 치외법권

2. 청일전쟁의 원인과 과정
전쟁 전야의 동아시아
갑오농민전쟁과 청ㆍ일의 출병
청ㆍ일 공동 개혁 제안
조선 왕궁 점령 사건
청일전쟁의 전개
조선 농민군의 항일투쟁과 갑오개혁
<칼럼> 일본의 대륙정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

3. 시모노세키조약과 3국 관계
청ㆍ일의 시모노세키조약
랴오둥 반도의 할양과 3국간섭
청의 타이완 할양과 일본의 타이완 침략전쟁
청일통상항해조약
청일전쟁이 조선에 미친 영향
<칼럼> 청의 조선 정책

3장 : 열강의 동아시아 패권 쟁탈과 러일전쟁

1. 청일전쟁 후 열강의 경쟁 구도 변화
서구 열강의 중국 분할과 일본
조선에서 러ㆍ일의 대립과 협상
대한제국과 독립협회
의화단운동과 8개국 연합군의 중국 침략전쟁
<칼럼> 국제정치와 조선 중립화 구상

2. 러일전쟁의 원인과 결과
영일동맹
중ㆍ러 ‘동3성환부조약’과 러일전쟁의 발발
한일의정서와 한일협약
러일전쟁에 따른 한ㆍ중ㆍ일 민중의 피해

3. 포츠머스조약과 동아시아
서구 열강과 포츠머스조약
일본의 한국 보호국화-을사조약과 정미7조약
만주에서 일본이 빼앗은 권익

4. 동아시아 내부의 대격변
한국의 항일의병운동
일본의 한국 강제병합
중국의 헌정 개혁과 신해혁명
<칼럼> 아주화친회

4장 : 제1차 세계대전과 워싱턴 체제

1. 제1차 세계대전과 ‘21개조 요구’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일본
중국 침략의 교두보, ‘21개조 요구’
중국을 둘러싼 열강의 각축과 남북 대립
러시아혁명과 시베리아 간섭전쟁
<칼럼> 몽골의 독립

2. 대전의 종결, 동아시아의 민족운동, 간섭전쟁의 확대
승전국의 이해관계를 조정한 파리강화회의
거족적인 항일투쟁, 3ㆍ1운동
거국적인 항일궐기, 5ㆍ4운동
1919년, 동아시아를 휩쓴 반제국주의 물결
일본의 간섭전쟁 지속과 그에 대한 저항
<칼럼> 3ㆍ1운동과 일본의 식민지 운영 방식 전환

3. 워싱턴 체제의 형성과 균열
열강의 세력 다툼을 잠시 잠재운 워싱턴회의
워싱턴회의에 대항한 극동민족대회
한ㆍ중ㆍ일에 등장한 공산당, 동아시아 정세의 새로운 변수
제1차 국공합작
워싱턴 체제를 뒤흔든 북벌과 일본의 산둥 침략
<칼럼> 워싱턴회의를 바라보는 한ㆍ중ㆍ일 3국의 시선

5장 : 제2차 세계대전과 동아시아

1. 일본의 중국 동북 침략과 국제사회
부전조약에서 만주사변까지
국제연맹의 대응과 만주국의 성립
일본의 화북 분리 공작과 시안 사건
<칼럼> 전쟁에 대한 서로 다른 이름

2. 중일전쟁과 동아시아
루거우차오 사건과 중일전쟁
제2차 국공합작과 중일전쟁의 장기화
중일전쟁의 국제화
중일전쟁과 조선

3. 아시아ㆍ태평양전쟁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중일전쟁에 대한 영향
중일전쟁에서 아시아ㆍ태평양전쟁으로
‘대동아공영권’의 탄생
일본의 병참기지가 된 조선과 타이완
<칼럼> 중일전쟁의 ‘필연성과 우연성’
<칼럼> 정율성

4. 아시아ㆍ태평양전쟁의 종식과 동아시아
연합군의 반격과 전후 구상
일본의 항복과 새로운 국제질서의 구축
<칼럼> 원폭 투하에 대한 엇갈린 시각

6장 : 전후 세계 냉전 체제의 형성과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

1. 전후 미ㆍ소의 동아시아 정책과 일본의 변화
동아시아와 유럽의 냉전은 어떻게 다른가
미국과 소련의 서로 다른 동아시아 구상
미국의 일본 단독 점령과 전후 개혁
냉전 속에 바뀌는 미국의 일본 정책

2. 중국혁명과 냉전의 심화
승전과 국공내전의 길
소련의 이중 자세와 미국의 딜레마
대륙을 통일한 중국공산당
반공의 보루로 재건되는 일본
<칼럼> 오키나와의 미군기지화

3. 한반

도서소개

3국의 시선으로 읽는 동아시아사! 한·중·일이 함께 쓴『동아시아 근현대사』제1권. 한·중·일 각국사의 한계를 넘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근현대 동아시아사를 국제 관계사의 맥락을 통해 살펴본 책이다. 국제 관계를 통한 역사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3국 민중의 삶을 헌법, 도시, 철도, 이주, 가족, 교육, 미디어, 전쟁 기억 등의 8개의 주제를 통해 들여다보았다. 특히 근대의 제도와 문물이 3국 민중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를 비교사적으로 고찰했다. 근래에 들어 늘어난 민중의 교류와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1권에서는 국제 관계의 변동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분석했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국제질서가 무너지고 일본이 주도권을 장악하는 시기,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이 식민지 지배와 전쟁으로 이어지던 시기, 전쟁 이후 동아시아에서 냉전 체제가 형성·변용·해체되어 가는 시기의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다루었다.
한ㆍ중ㆍ일 3국의 역사학자가 함께 집필한 ‘공동 역사책’
이제, 3국의 시선으로 동아시아를 읽는다!

한국의 근현대사만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동아시아로 시선을 확장하는 순간 한ㆍ중ㆍ일 세 나라가 얼마나 밀접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3국의 역사학자가 6년간 함께 집필한 이 책은 세 나라의 관계사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으로 가득하다. 서로의 차이를 깨닫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공동의 역사 인식이 싹튼다고 할 때, 이 책은 동아시아 공동체를 모색하는 데 좋은 반려자가 될 것이다.
-서중석(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

역사는 과거와 미래의 대화이다. ‘화해와 평화의 21세기’를 열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등 관계에 있는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마주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 과거를 공유할 때 비로소 미래로부터 들려오는 희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국이 힘을 합쳐 함께 만든 이 책은 동아시아 시민사회의 공공재이다.
-백영서(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근현대의 역사는 국경을 넘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가 왜 식민지로 전락했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식민지로, 반식민지로, 제국으로 운명이 갈린 한ㆍ중ㆍ일 3국이 어떠한 관계를 맺고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왔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세 나라 국경을 넘어 하나의 역사를 들려주는 이 책이 참으로 반갑다.
- 한홍구(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1. ‘동아시아의 역사’로 함께 읽는 한ㆍ중ㆍ일 3국의 근현대사
- 병렬의 삼국지를 넘어 3국의 관계사로 읽는 동아시아사

2001년 일본의 위험한 교과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ㆍ중ㆍ일 3국 역사학자가 만났다. 국경을 넘는 역사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공동의 역사책을 만들자는 데 합의, 그 첫 결과물이 2005년 《미래를 여는 역사》가 출간되었고, 그리고 2012년 두 번째 결과물이 나왔다. 첫 작품이 3국이 각자 들려주는 근현대사였다면, 이번에는 ‘관계사’에 주목했다. 개항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ㆍ중ㆍ일 3국은 전근대 시기보다 더 복잡한 관계를 맺어왔다. 일국의 역사만으로는 왜 한반도에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이 일어났으며, 그 파장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힘들다. 이 책은 각국사의 한계를 넘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근현대 동아시아사를 국제 관계사의 맥락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일국사를 넘는 역사 인식의 확대뿐 아니라 한국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힌다.

2. 테마별로 읽는 3국 민중의 삶과 교류의 역사

국제 관계를 통한 역사 서술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3국 민중의 삶을 8개의 주제, 즉 헌법ㆍ도시ㆍ철도ㆍ이주ㆍ가족ㆍ교육ㆍ미디어ㆍ전쟁 기억 등을 통해 들여다봄으로써,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3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근대의 제도와 문물이 3국 민중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비교사적으로 고찰했다. 또한 근대에 들어 크게 늘어난 3국 민중의 교류와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3. 한ㆍ중ㆍ일 3국의 역사학자가 6년간 함께 집필한 결과물

2006년 11월 교토에서 열린 한ㆍ중ㆍ일 3국 역사학자의 회의에서 두 번째 공동 역사책 집필을 결정했다. 이후 공동 역사책 집필 과정은 수많은 논의를 거쳐 진행되었다. ‘관계사’와 ‘민중의 삶’을 드러내기 위해 어떠한 집필 방식을 취할 것인가, 각 장의 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누가(어느 나라가) 집필할 것인가,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 어떠한 시선으로 읽을 것인가, 어떤 글쓰기 방식을 취할 것인가, 어떤 역사 용어를 사용할 것인가, 사실 관계의 오류는 없는가를 논의하고 점검하기 위해 2012년 5월까지 19회의 국제회의와 60회가 넘는 국내회의, 그리고 수많은 이메일과 전화를 주고받으며 토론과 공유 과정을 거쳤다. 6년간 때로는 부닥치고 때로는 동의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 이 책에는 3국 공동 집필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4. 국경을 넘은 역사 인식의 확대,
동아시아 역사 화해와 평화를 위한 디딤돌

21세기에 들어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의 침략과 지배를 둘러싼 반성과 보상 문제,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 영토 문제, 역사 교과서 문제 등 수많은 역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 역사 문제는 외교 관계까지 규정하는 독립 변수로 바뀌어가고 있다. 한ㆍ중ㆍ일 3국의 역사 화해가 더욱 절실해지는 시점이다. 이러한 때 공동의 역사책을 만들고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일은 3국의 역사 화해를 위한 노력으로, 그 의의 또한 크다. 서로 다툰 기억, 얽혀 있는 역사 사건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3국의 차이를 드러내고 인정하며 공동의 역사 인식을 담아내고자 노력한 이 책은 역사 갈등을 넘어 화해와 평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5. <이제, 3국의 시선으로 동아시아를 읽는다>
- 출간 기념 특강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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