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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고 싼 거야

뭘 먹고 싼 거야

  • 맹영은
  • |
  • 책읽는곰
  • |
  • 2022-08-19 출간
  • |
  • 40페이지
  • |
  • 210 X 265 mm
  • |
  • ISBN 97911583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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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집을 찾아 줘!
달콤한 달걀말이, 아삭아삭 깍두기, 노릇노릇 고등어구이, 파릇파릇 시금치나물, 구수한 호박 된장국에 고소한 콩밥까지. 오늘도 개구리네 식탁은 영양 만점 건강한 음식으로 가득해요. 그런데 개구리가 막 숟가락을 내려놓으려는데, 밖에서 이웃집 파리의 울음소리가 들려오지 뭐예요. 빗물에 그만 파리의 집이 떠내려간 거예요. 개구리는 한달음에 달려나가 파리를 달래며 새집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둘이서 새집이 될 만한 똥을 찾아 나섭니다. 그런데 웬걸요. 아이스크림 같은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 흐물흐물한 똥, 밥을 잘 먹지 않아서 생긴 변비 때문에 딱딱해진 똥, 고기만 잔뜩 먹어서 냄새가 고약한 똥까지. 제대로 된 똥이 하나도 없네요. 그런데 어쩐지 파리의 선택을 재촉하는 듯 보이던 개구리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요. 식은땀을 삐질삐질, 엉덩이를 움찔움찔, 볼은 점점 빨갛게 달아오르고, 몸을 배배 꼬더니…. “더는 못 참겠어!” 뿌웅!
과연 파리는 건강한 똥을 찾아서 새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골고루 먹고 황금 똥 싸야 파리한테 새집 주지.”
이 책의 주인공 파리는 똥을 집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파리가 집을 잃고 새집을 찾는 이야기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똥이 등장하지요. 똥은 ‘똥’이라는 단어와 발음만으로도 아이들에게서 웃음을 이끌어 내곤 합니다. 그런데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똥들이 와르르 등장하니 얼마나 재미있어 할까요? 특히 개구리가 뿌웅 하는 커다란 방귀와 함께 꾹 참았던 똥을 싸는 장면은 폭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 책이 그저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똥을 소재로 끌어들인 것은 아닙니다.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싼 똥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직접 보면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한 황금 똥을 쌀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 주려는 것이지요. “골고루 먹고 황금 똥 싸야 파리한테 새집 주지.” 이렇게 아이를 편식에서 멀어지게 하는 ‘치트 키’로 활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먹이려는 양육자, 안 먹으려는 아이들.
총성 없는 식탁 위의 전쟁은 이제 그만!
아이를 키우는 많은 양육자들이 식사 시간을 전쟁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제발 한 숟가락만 먹어 달라는 양육자 앞에서 아이들은 어떻게든 먹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뿐인가요? 싫어하는 음식은 기어코 남겨서 양육자의 화를 돋우지요. 끼니때마다 식탁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결국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리며 막을 내리곤 합니다. 그러나 먹이려는 양육자가 힘든 만큼,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억지로 먹어야 하는 아이들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편식과 변비에 시달리지 않는 건강한 식사, 양육자와 자녀 모두 행복한 식사 시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싫어하는 음식을 강요하기보다는 잘 먹지 않던 음식이나 낯선 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 충분히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낯선 음식은 처음부터 많이 주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우선 그 맛을 느껴 보게 하고 천천히 양을 늘려야 한다고 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재료와 가까워지게 하는 푸드 브릿지(Food Bridge) 방법을 포함해서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떤 과정을 거쳐 똥이 되고, 황금 똥을 누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책 뒤에 실린 해설까지 아이와 함께 읽으며 행복한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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