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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나무

커다란나무

  • 수산나 타마로
  • |
  • 주니어중앙
  • |
  • 2012-05-22 출간
  • |
  • 188페이지
  • |
  • ISBN 97889278032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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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씨앗
02 작은 전나무
03 기다리는 일
04 커다란 나무
05 황제와 황후
06 전쟁
07 안녕, 안녕
08 깊은 잠
09 성 베드로 광장
10 별
11 푸른 부인
12 대소동
13 작전
14 교황
15 메리 크리스마스
16 기적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하늘다람쥐 크리크의 기적 만들기 대작전! 탄탄한 구성과 흥미로운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새로운 동화의 세계로 안내하는 「우수문학상 수상작가선」 시리즈 『커다란 나무』. 사랑과 희망, 자연과 동물을 주제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화를 꾸준히 발표 해온 동화작가 수산나 타마로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의 힘이 만들어 낸 크리스마스 전 며칠 간의 기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주로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 속에 평화롭고 조화로운 숲 속의 삶을 옮겨놓는다. 자연에 대한 사랑, 생명에 대한 존경, 마음에 대한 믿음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300여 년간 숲을 지켜온 커다란 나무가 교황이 살고 있는 로마의 성 베대로 대성당 한가운데에 세워질 크리스마스트리로 선택되어 잘리고 말았다. 나무 안에서 겨울잠을 자던 하늘다람쥐 '크리크'는 깨어났다가 자신이 숲 속이 아닌 대도시에 와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마음의 힘이 만들어 낸 기적 이야기
커다란 나무

삼백 년 동안 숲을 지켜온 커다란 나무가 성 베드로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로 잘려 나간다. 나무 안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던 다람쥐 크리크는 영문도 모른 채 나무와 함께 성 베드로 광장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비둘기 누마는 크리크에게 기적이 있으면 커다란 나무와 함께 숲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 주고, 크리크는 그 기적을 얻기 위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살고 있는 교황을 찾아 나서는데……. 사랑과 기적, 마음의 힘을 주제로 한 가슴 따뜻한 동화.

『마음 가는 대로』의 저자 수산나 타마로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동화
짧은 머리에 깡마른 몸, 소년 같은 외모에 순수한 눈빛을 간직한 이탈리아 작가 수산나 타마로. 전 세계 45개국에 번역 출간된 『마음 가는 대로』로 2천만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 그녀가 아름다운 동화로 다시 찾아왔다.
『커다란 나무』는 수산나 타마로가 10년 만에 다시 쓴 동화이다. 그녀는 평화롭고 조화로운 숲 속의 삶이 삭막하고 혼잡한 대도시로도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실제로 작가는 현재 신문도 텔레비전도 없는 시골 농장에서 수많은 동물과 함께 살고 있으며, 이 작품 속에는 그런 작가의 자연에 대한 사랑, 생명에 대한 존경, 마음에 대한 믿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람쥐 크리크의 기적 만들기 대작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어느 봄날 아침, 작은 씨앗 하나가 숲 속 빈터 한 가운데에 떨어진다. 정체를 알 수 없던 그 씨앗은 비바람과 눈보라를 견디고 서서히 의젓한 전나무로 자라게 된다. 『커다란 나무』는 바로 이 전나무의 수백 년에 걸친 이야기이다.
커다란 나무는 숲 속에서 평화롭고 조용하게 살아간다. 처음에는 너무나 연약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다른 나무들의 내기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나무는 차츰 튼튼해져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다른 나무들을 놀라게 한다. 숲 속의 새들은 모두 이 커다란 나무에 둥지를 틀고 싶어 하고, 다람쥐들도 보금자리를 만들고 싶어 한다. 나무는 이제 든든한 숲 속의 보호자가 된 듯하다.
높이 자란 커다란 나무는 숲 너머에 자리 잡은 농장을 바라보며 인간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또 오스트리아 황제와 황후가 나무 밑에 와서 쉬었다가 간 뒤로는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고 연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된다. 그러나 곧 두 차례의 전쟁이 일어나고 세상이 차츰 변해 간다. 인간들이 만들어 내는 소음이 숲의 고요를 깨뜨리고, 커다란 나무를 찾아오는 사람들도 예전같이 낭만적이거나 순수하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나무는 성 베드로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로 선택된다. 인간들은 톱으로 커다란 나무를 베어 버렸고, 나무는 정신을 잃고 로마라는 대도시로 옮겨진다.
한편 커다란 나무에서 겨울잠을 자던 다람쥐 크리크는 대도시의 소음에 잠에서 깨어나고, 이 낯선 곳과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크리크가 절망에 빠져 울고 있을 때, 허풍쟁이 비둘기 누마가 나타난다. 누마는 농담처럼 기적이 있으면 죽은 나무도 살릴 수 있고, 크리크도 나무와 함께 숲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크리크는 그런 누마의 말을 믿고 기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간다. 그런 크리크의 모습에 감동한 누마는 새로운 작전을 세운다. 바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교황이 설교를 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면 그때 교황을 만나 기적을 부탁해 보기로 한 것이다.
드디어 크리스마스 날, 크리크는 극적으로 교황과 마주하고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전달한다. 그리고 기적을 이뤄 낸다. 크리크와 커다란 나무는 무사히 숲으로 돌아가고, 교황과 대도시의 사람들은 그동안 잊고 지냈던 마음, 사랑,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수백 년에 걸친 나무의 이야기, 그리고 단 며칠 동안의 우리들의 이야기
『커다란 나무』는 수백 년에 걸친 나무의 이야기이자, 크리스마스 전 며칠 동안의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또 맑고 투명한 공기 속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숲과 매연으로 가득 찬 떠들썩하고 소란스러운 대도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숲은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밝은 모습을, 도시는 칙칙한 회색에 혼잡하고 시끄러운 모습을 보여 준다. 또 느리고 단순한 숲의 삶과 정신없이 달리기만 하는 대도시의 삶이 대비되기도 한다. 작가는 이런 시공간적 대비를 통해 나무와 다람쥐로 대변되는 자연, 생명, 사랑의 힘이 도시에 사는 우리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 것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뿌리 없는 나무가 살 수 없듯이 사랑 없는 인간도 살 수 없다. 사랑은 인간됨의 근본이며 우리의 존재를 가장 빛나게 해 주는 가치이다. “자신을 가져요! 벌써 여러분들 마음속에 다 들어 있어요.(pp.9)”라고 말했듯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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