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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하우스(내가꿈꾸는작은집)

9평하우스(내가꿈꾸는작은집)

  • 하기와라 유리
  • |
  • 다빈치
  • |
  • 2012-05-15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909858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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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9평 하우스가 탄생하다
건축가 마스자와 마코토의 9평짜리 주택
마스자와 씨 가족의 생활
증개축을 거쳐 해체 이축으로
마스자와 주택의 골조를 재현하다
마스자와 주택을 리메이크하다
‘디자인되어 나온 주택’을 생각하다
9평 하우스의 탄생

9평 하우스에 살다
같이 꽃구경하실래요? - 벚나무 가로수가 보이는 집
따스한 햇살에 감싸여… - 아이들이 주인공인 집
대들보에서 보이는 전망이 최고! - 뜰과 분리된 집
디자이너×시공주 대담 - 고이즈미 마코토×요코야마 이타루, 다에 부부
주거 공간을 서로 바꿔보면? - 두 세대가 쓰고도 남는 집
잠깐만, 나도 같이 나갈래! - 외부와 이어진 집
건축가×시공주 대담 - 아베 히토시×다무라 요시지, 메구미 부부

9평 하우스를 짓다
칸막이 없는 집에서 살고 싶다
몸이 건강해지는 집에서 살고 싶다
여럿이 살 수 있는 집이면 좋겠다
하루코의 9평 하우스 일기

건축가·디자이너 열두 팀의 합작품 - 열세 가지 유형의 9평 하우스
좌담회 - 9평 하우스를 관찰하다
9평 하우스 발자취

나오는 말
Boo-Hoo-Woo.com이 전하는 메시지
9평 하우스, 집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 신호섭 (건축가, 신아키텍츠 대표)

도서소개

50여년의 경험으로 작은 집의 기준을 제시하다! 내가 꿈꾸는 작은 집『9평 하우스』. 9평 하우스의 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주거문화를 소개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저자 하기와라 유리가 5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집에 대한 기준과 원칙을 제시하였다. 9평 하우스가 태어나게 된 배경부터 집이 지어지는 모습에서부터 실제 거주하는 동안 느끼는 기분, 이후의 가능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9평 하우스를 소개한다. 또한 9평의 하우스에 실제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 왜 하필 9평 하우스를 선택했는지부터 그곳에서 사는 기분은 어떠한지 등 그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9평 하우스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냈다.
“작은 집은 강하고 아름답다!”

50여년의 경험으로 작은 집의 기준을 제시한 9평 하우스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 수준에 이를 정도로 가족의 생활이 단출해지고 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줄며 생활을 간소하게 꾸려가는 라이프스타일로 변해감에 따라 큰 규모의 집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투자 목적으로 집을 마련한다든가 큰 집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든가 하는 것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집 자체의 가격은 물론 유지,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소형 주택, 작은 집에 대한 요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집은 그저 밤에 들어가 잠만 자고 나오는 공간이 아니며, 나와 내 가족의 하루하루 생활의 중심을 잡아주는 공간, 학교와 일터에서 소진하고 온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공간이어야 한다. 그래서 ‘작은 집’을 선택할 때에는 여유 공간이 넘쳐나는 큰 집을 고를 때보다도 더 신중해야 한다. 즉 공간 활용도에 있어서 낭비를 줄이면서도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작은 집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이지만 쓸모가 없다든가 각 가족마다의 고유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작은 집은 좁고 답답한 상자와 다를 바 없다. 작은 평수의 아파트나 빌라처럼 획일적으로 공간을 나누고 그 공간에 가족이 맞추어 생활해나가는 것에서는 작은 집이 지닌 장점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와 가족의 삶을 품어주고 가족의 생활을 충분히 반영한 작은 집을 직접 지어보는 게 어떨까? 물론 내 집 짓기는 이만저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경제적인 한계 내에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러 복잡한 문제점에 맞닥뜨리기 시작하며 곧 포기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이때 작은 집에 대한 하나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샘플이 있다면 집 짓기가 한결 수월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게다가 효율적인 공간 구성 등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디자인이 충분히 고려된 샘플 주택이 여럿 준비되어 있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즉흥적인 요구에 따라 단시간에 뚝딱 지어본 집이 아닌, 50년이라는 세월 동안 처음의 기본 플랜을 유지하면서도 생활의 변화에 맞추어 많은 변형과 수정을 가해 작은 집에 대한 기준과 원칙을 정해놓았다면, 더욱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 『9평 하우스』가 바로 작은 집의 하나의 기준을 제시하며 훌륭한 조언을 해줄 수 있다.

잘 맞는 옷처럼 편안하고 넉넉한 집, 9평 하우스
1952년, 일본의 한 젊은 건축가가 건축 면적 9평인 작은 집을 지었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2002년, 현대의 내로라하는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그 집을 원형으로 디자인한 주택 <9평 하우스>가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했고, 일본 각지에 다양한 형태의 9평 하우스가 생겨나고 있다.
9평(29.7제곱미터)짜리 집이라고? ‘9평’이라는 말만 들어서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 하나의 도시락 안에 밥과 반찬을 빼곡하게 담아 크기와 부피를 줄이는 일본인들의 취향이 집에까지 반영되어 숨 막히는 갑갑한 공간, 한두 사람 들어가 누우면 꽉 차는 공간을 집이라고 하는가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런데 1952년 처음 지어진 당시부터 ‘최소한의 주거’에 대한 신선한 제안으로 각종 찬사를 받아온 9평 하우스는 결코 좁고 답답한 집이 아니다. 9평(5.4미터×5.4미터)으로 이루어진 정방형 평면에 3분의 1 정도는 2개 층을 튼 높이여서 훤히 뚫린 느낌인데다, 거실과 작업실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잘 짜여진 2층 면적까지 고려하면 전체 바닥 면적은 15평 정도로 확대된다. 거기에 건물 정면을 통창으로 처리하고 집 안 곳곳 적절한 위치에 창문을 내어 밝고 환한 빛으로 집을 가득 채우는 것은 물론 주위 자연을 집 안으로 들여 무한히 확장되는 느낌을 부여한다. 말하자면 사용되지 않고 죽어 있어 낭비되는 공간을 모조리 없앤,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아름답고 넉넉한 공간으로서의 작은 집, 9평 하우스이다.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될 수 있는 집, 9평 하우스
9평 하우스를 단순히 면적을 최소화한 작은 집, 작은 텃밭을 가꾸며 주말을 지낼 때 이용하는 조립식 간이 주택 정도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또한 1인 가구를 위한 복층 구조의 원룸과 다를 게 없다고 보아서도 안 된다. 9평 하우스는 이들과 근본적인 차이점을 지닌, 기본적으로 3~4인 가족이 매일매일 쾌적하고 안온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집이다.
정방형의 기본 플랜은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자유롭게 변형하며 직접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대지가 허용된다면 몇 평 추가에 그치지 않고 별채로 완전히 분리된 공간을 지어 작업실이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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