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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를 말하다

타투를 말하다

  • NOVO
  • |
  • 하다
  • |
  • 2010-10-22 출간
  • |
  • 99페이지
  • |
  • 148 X 150 X 15 mm /136g
  • |
  • ISBN 978899640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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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Novo Korea Warrior Project No.1 <타투를 말하다>

타투=불온함?
타투가 불온함을 상징했던 시대는 지났다. 언젠가부터 타투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종의 패션아이콘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로부터 자연스럽게 대중에 노출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타투’ 하면 조폭부터 연상한다. 이제까지 한국에서 타투는 조폭들의 전유물이었다. 그것은 오해였다. 이제서야 젊은이들 사이에서 ‘패션’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그것 역시 타투에 대한 오해이기는 매한가지다.

Just Tattoo.
왜냐하면 조폭의 상징도 패션아이콘의 상징도 타투를 설명하기에는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novo는 말한다, “타투는 타투다”.

novo는 타투가 이제껏 받아왔던 모든 편견, 왜곡, 오해를 깨자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이 모든 것을 기록하자고 말한다.

타투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인류가 탄생되면서 동굴에 벽화를 그리면서 시작했듯이, 타투도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이다. 피부를 뚫고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욕구는 나아가서 자기 몸과의 대화, 자기 몸의 이야기가 된다.

이제는 구전으로만 남은 한국 고유의 타투문화는 지금이라도 기록하지 않으면 영영 사라질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 첫번째 시도다.


목차


타투는 타투이다
타투는 소통이다
타투는 기억이다
타투는 신뢰이다
타투는 즐거운 유희이다
타투는 눈썹문신이다
타투는 치유이다
타투는 곧 그 사람이다
타투는 시대의 반영이다
타투는 크리에이티브다
타투는 책임이다
타투는 지워지지 않는다
타투는 변하고 있다
타투는 기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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