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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림을 품다

문학 그림을 품다

  • 여지선
  • |
  • 푸른사상
  • |
  • 2010-03-30 출간
  • |
  • 288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429g
  • |
  • ISBN 978895640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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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학과 그림의 만남, 그리고 소통을 통한 예술 감상법

우리는 고흐의 <귀가 잘린 자화상>을 보며 고흐의 삶을 생각한다. 그리고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그림을 보며 그들은 어떠한 사랑을 했으며, 그들의 삶에 어떠한 파란만장한 일들이 가득했는지 상상한다. 뭉크의 <절규>, <절망>, <불안>을 보며 가끔은 자신의 절망스러운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그림을 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그럼 시인은 그 그림을 보며 어떻게 시로 승화시켰을까? 이승훈, 김춘수, 김승희, 이승하, 장석주 등 시인들이 바라본 화가의 그림들을 살펴보았다. 실제 그림과 시를 수록하여 이해를 돕고 있으며, 간단한 해설과 시인 또는 화가의 에피소드를 통해 문학과 그림이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목차


발간사
머리말

제1부 문학과 그림, 감성으로 만나다
1. 문학과 그림, 너희에게 감성으로 다가가다

제2부 바다 건너 화방에 들리다
1.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너의 별을 세다
1) 빈센트 반 고흐, 시인이 말하다-김승희
2) “해바라기”, 지천으로 피어나다-권달웅, 함형수, 김승희
3) 어찌하면 자신의 귀까지 내어줄 수 있나요?-문충성, 문정희
4) 감자, 같이 먹어도 될까요?-정진규
5) 구둣가게 아저씨, 제게 맞는 구두는 없나요?-박의상
6) ‘수차水車가 있는 가교架橋’를 함께 거닐다-김광균
7) 저와 함께 카페에서 그리운 이들을 만나요-오태환, 유하, 황동규
8) 밀밭! 아득히 먼 밀밭-안혜경, 임영조, 임현정

2.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 너와 함께 몰려온다
1) 뭉크, 네 삶에 가까이 가고프다-장석주
2) 뭉크, 당신의 절규, 어느새 내게도 머물고 있어요-이승하, 이장욱, 장석주
3) 뭉크여, 당신의 병든 아이는 우리랍니다-이승하
4) 사춘기, 오늘 여인임을 기억하게 되다-오태환, 장석주, 전기철
5) 뭉크씨, 미역감는 여자는 감히 엄두를 못냈나요?-이승하
6) 멜랑콜리, 키스, 흡혈귀, 사랑의 흔적들이여-한영옥
7) 뭉크와 함께 시인의 첫발을 딛다-조현석, 박정식

3. 렘브란트 하르먼스 판 레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너에게 다가갈 때가 있었다
1) 렘브란트의 <도살된 소>를 기억하다-최승호

4.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너와 함께 그리워하고 싶다
1) 나에게, 사랑하는 벨라에게-샤갈
2) 샤갈에게 보내는 헌정시-알뤼아르, 기욤 아폴리네르
3) 난 당신을 꿈꾸었습니다-김영태
4) 나의 시세계로 초대합니다-김춘수
5) 실은 여섯 번째 시집입니다-이승훈

5.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너와 함께한 사랑과 건강에 목마르다
1) 7회 말의 긴장으로 만나다-이장욱
2) 모딜리아니의 여인을 기억하다-이성복
3) 모딜리아니의 방을 엿보다-강윤미

6. 파블로 루이스 피카소(Pablo Ruiz Picasso), 너에 대한 아득한 기억을 되살리다
1) 피카소의 <게르니카>와 케테 콜비츠의 <죽은 아이를 안은 여인>을 마주하다-함성호
2) 피카소의 청색시대를 주목하다-김혜순

7.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너의 낙선작 영원히 기억되리
1) 마네의 현실에 동참하다-이윤설
2) 마네와는 다른 식사로의 초대다-박남권
3) 버거운 소풍을 말하다-조동범

제3부 우리의 화방에 들리다
1. 이중섭, 너를 다시 만나다
1) 이중섭의 자작시를 만나다
2) 시인들, 이중섭 화백을 만나다
(1) 친구, 이중섭을 말하다-김종삼, 김광림, 구상, 김요섭
(2) 소문으로 들었나요? 나의 사랑, 나의 영혼-김춘수, 장석주, 김승희, 이수익
3) 붓으로 펜을 엮다
(1) 이중섭의 ‘소’를 만났어요-김정숙, 최승호
(2) 이중섭의 은지화를 만났어요-김승희, 허영자
(3) 이중섭의 엽서화를 만났어요-김영태
4) 이중섭에게 편지를 띄웁니다-신달자

2. 추사 김정희, 너의 화폭 <세한도>에 젖어들다
1) 추사 김정희, 당신을 벗 삼아 시인이 됐어요-박현수
2) 추사 김정희, 당신으로 인해 ‘정지용문학상’을 탔어요-유안진, 유자효
3) 강원도 촌사람이자 프랑스 유학파지만 <세한도>에 감동 받았어요-염명순
4) 이젠 내게도 유배명이 떨어지려나-황지우
5) 시인이자 노동운동가로서 추사 김정희를 보다-백무산
6) 《창작과비평》에 추사 김정희를 쏟아냈어요-신동호, 도종환, 고재종
7) 같은 해에 태어나 다른 <세한도>를 바라보다-장석주, 곽재구
8) <세한도>의 여백을 따스함으로 채우다-송수권
9) 추사 김정희를 우러러 바라보다-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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